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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7/29 12:47
ㅋㅋ 김창선님이 갑자기 온갖 업그레이드의 원어를 사용하면서 작은 센세이션이 일었죠. 특히 엄해설과 김동수해설은 원어외우기를 시도했었죠. 물론 지금은 거의 사용않죠. 그래도 김창선해설은 아직 원어사용하시죠.
03/07/29 12:55
엄제경님의 변천사는 엄재경님 본인의 변천사이기도 하지만 테란 컨트롤 발달사를 보여주는 듯하네요. 요즘 마린메딕 너무 무서워요....ㅠ.ㅠ
03/07/29 14:24
엄아모에 올렸던건데 이거 보니까 생각나서 다시 올립니다^^;;;
온게임넷 해설진 말말말... 엄재경 : 박경락 '진짜' 쎄다. 이런말들이 참 많았어요. 김현진 선수가 장기전에 '진짜' 강하거든요. 와.. 이윤열 선수 '진짜' 대단하다! 이말밖에 안나오네요. 근데 머 홍진호선수가 그러~~~~~케 불리한 상황인가 하면 그것도 아닙니다. 크하하하하하하하... 아니.. 크하하하하 어떻게 이럴수가 크하하하.. 대단하네요 두선수...이야~ 크하하하하... 켁켁 ㅡ_ㅡ;; 멀티 꾸역~~~꾸역~~~ 먹고!! -_-; 배에 힘꽉주고~ 아~ xx선수~ 진짜!!진짜!! 잘막습니다~ 진짜!! 진짜 ㅡㅡ 저건 뚤리죠오~-,.- 김도형 : 아~ 이거 박경락 선수 위기에요! 지금 나온 저 병력으로 뭔가 해줘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이 경기 어려워 질수 있어요. 임요환 선수 지금 위급한 상황입니다! 그냥 러쉬가든지 빼서 본진 지키던지 빨리 선택을 해야되요! 아..힘드네요.. 제가 볼때는~... 제가 생각 하기에는~ '(어쩌구 저쩌구.....) 즉! (어쩌구저쩌구) 전용준 : 박경락 잡고! 홍진호 잡고! 또 누구누구 잡고.. 그러고 결승가자! 이거 아니겠습니까?? (주먹 불끈쥐며) 근데 마지막 상대가 동양이에요! 동양이 어떤 팀입니까! 2위팀 아닙니까! 우리 뜨랑이! 뜨랑이가 또 해냈어! 뜨랑이를 봐! 얼마나 잘해! 이게 AMD 데니 리 감독의 마음 아니겠습니까! 우리 뜨랑이~~또 해냈죠!! '네, 말씀하시죠'
03/07/29 15:05
푸하하!!
"근데 머 홍진호선수가 그러~~~~~케 불리한 상황인가 하면 그것도 아닙니다. " "박경락 잡고! 홍진호 잡고! 또 누구누구 잡고.. 그러고 결승가자! 이거 아니겠습니까?? " 가 압권이네요~
03/07/29 16:20
엄재경 해설위원님 흥분하거나 생각도 못했던 전략 보시면.....
말씀 한마디도 못하십니다... 으하하하... 아 이건.... 섬에서 패스트 아비터에요.. 아하하하... 김동수.... 김동수... 패스트 아비터.... 으하하하... (panasonic배 16강전 임요환vs김동수 네오포비든존에서..)
03/07/29 16:44
전 이게 기억나네요.."박경락선수 이러다가 이윤열선수가 멀티하나 더 먹으면 경기 어떻게 될지 몰라여~~ "(흥분하면 말하던 그말이 기억에 남네요..^^;) 올림프스16강 A조 이윤열vs박경락
03/07/29 17:00
말말말 하면 빼먹을 수 없는 분이 정일훈 님이시죠. 프리챌배에서의 최고의 유행어 " 해처리~~ 해처리~~ 해처리 깨졌습니다 ~!! " " 아 ~ gg " 등등. 그리고 흥분하시면 한 선수 이름만 되내이는 경우도 있으시죠 . (for example : 기욤 패트리 선수가 국기봉 선수와의 3차전에서 역전승 할때 아 기욤 기욤 기욤 기욤 -_-;;; 김정민 대 김동수 네오버티고에서 아 김정민 김~정민 김저어엉민 어렵습니다 김저어어엉민 지지. 등 정일훈 님도 넣어 주세용 -0-;;
03/07/29 17:07
추가로 엄 해설위원 님은 진~~~짜 , 머 꼭 그렇지만도 않습니다(꼭 불리한것만은 아닙니다) 머 그거라기 보다는... , 어!! ~선수 ~없나요? 등의 말들을 자주 하시죠. 그리고 '망했죠'는 김창선님이 자주 하시는 표현으로 알고 있습니다. xx 선수 망했죠. xx 선수 완전히 망했죠 머 등등. -_-
03/07/29 17:14
전 이번 결승 2차전 네오비프로스트 서지훈선수가 홍진호선수 5시멀티를 깰 때가 기억납니다.
전용준: 아아!! 서지훈 선수! 해처리~~ 깨야합니다. 깨뜨려야 합니다. 깨야만 합니다. 깨뜨렸습니다!!!!!!!!!!!!!!!!!!!!!!!!!!!!!!!!!!!!! 그 부분에서 같이 흥분했던 관계로 기억이 안나는데 확실한건 전용준 캐스터 이미 이 시점에 목이 전캐스터 목이 아니었습니다. -_-;
03/07/29 17:19
엄재경 해설 위원께서 감탄 하실때에 보면 주로 순서가 있더군요. 처음에는 와하하하하~~~ (-_-;;) (example : 임요환대 베르트랑 파나소닉배 in 비프로스트) 더 감탄을 하면 와하하하하하~~ 야하하하하하하~~ (- _ -;;) (example : 박정석대 임요환 in 네오 포비든존 결승 4차전 무당 셔틀 스톰 부분) 여기서 더 올라가면 감탄할 기운도 없어서 야아아아아 진짜.... 이건......... 하다가 말을 거의 안하시죠 -0-;; ( example : 기욤대 국기봉 결승전 임요환대 장진남 한빛배 8강전 in 레가시 오브차) 어찌됬든 엄 해설위원님 화이팅 -0-!!!
03/07/29 18:54
김도형 해설위원님 자주 하는 멘트.. : 아~ 이 게임 이제는 저그가 80% 가져갔습니다..-_-
못 이겨요~ 이 게임 졌죠.....등등...ㅋㅋ(냉소적이신..ㅋㅋ)
03/07/29 18:56
정일훈 케스터의 그 완벽한 gg타이밍은 정말..으하하하하
아아 그립습니다.^^ 물론 전용준 케스터의 중계도 즐겁게 보고있답니다.^^
03/07/29 20:20
꺄아~ 님 말씀대로 엄 해설위원은 대게의 경우에 프토와 저그가 비슷한 자원 먹으면 프토가 무조건 이긴다 강도경을 제외 하곤 이란 말을 자주 하셨죠. 하지만 요즘에는 바뀌었죠 울트라나 저글링 나오면 프토가 자원 더많아도 진다 -0-;;; (ㅠㅠ 프토 어떡하라고 망할 울링) 라는 말을 요즘엔 더 자주 하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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