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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7/28 23:28
흠....좀 상관없고 한 번 써먹은 이야기지만(더욱이 스타와는 상관없는 축구이야기라서 ㅠ.ㅠ)
김주성 해설이 레알마드리드의 지구와 피단이 유명한 선수입니다, 라는 이야기를 한 적도 있었습니다(챔피언스 리그에서). 더욱 웃겼던 것은 너무 당연스럽고 확신에 찬 미소와 함께 이야기함으로서 저도 한동안 속았다는--;;;. 너무 긴 뒷북 죄송합니다.
03/07/28 23:50
댓글의 흐름에 약간 비껴가서 ^^;;
조지명식때 전용준 캐스터님 정말 장난 아니더군요. 그 더운 곳에서 짜증한번 안내시고, 선수들에게 상처주는 말 안하려고 신경쓰시고 소리는 소리대로, 흥분은 흥분대로^^ 덕분에 더욱 즐거운 조지명식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전용준 캐스터님의 흥분어린 목소리 계속 들을 수 있었으면 좋겠군요^^
03/07/29 00:05
지구와 피단.. 중학교때 비슷한 경우가 떠오르네요..
"야.. 나 몸안좋다.. 감살몸기 걸린것 같아" 아주 자연스럽게 할하고.. 그걸 듣는 사람들도 아무런 느낌없이 그냥 감기몸살로 이해했어요..
03/07/29 00:08
가..감살몸기.....(갑자기 출발비디오여행의 결정적 장면이 떠오릅니다.)
오오...본좌 잠시 넋을 잃었다....워, 원츄!!!!!
03/07/29 00:19
저는 전용준님이 지금쯤이면 득음-_-; 하셨을 것도 같은데..
아직 멀었나봐요^^; 득음의 길은 멀고도 힘든 법! 득음의 오의를 깨우치십시오! 전용준님!
03/07/29 00:27
문준희 -> 문희준. 이 실수는 도형이가 한 실수입니다. 저는 '문준희 선수, 문희준 가수'죠. 라고 정정해 주었습니다. -.,-;;;
03/07/29 00:40
제가 예전에 아이티비 열전게임챔프에 나갔을때 전용준아저씨가 캐스터 였거든요....
이기석선수와 같이 진행하셨는데....이기석선수나 스텝분들은 우릴 엄청 무시했거든요.. 뭐 이기석선수는 자기가 가르킨 팀을 저희가 이겨서-_-;; 우릴 미워한거 일수도 있지만.. 5번정도 뵈었는데 언제나 친절하게 따뜻하게 대해주신 분이에요.... 우리가 긴장할까봐 계속 인터뷰같은것도 맞춰주시고.. 계속 웃어 주셨던......^^:; 한번은 우리가 갔을때 전용준 아저씨 혼자서 컴퓨터랑 1:1:1:1을 하고 있었는데..... 우리한테 물으셨죠 "뿅뿅이 어떻게 만드는거야?" 무탈이 때리는데 아저씨는...... 콜로니를 성큰으로 변태 시키셨었죠-_-;;
03/07/29 01:33
전용준님 굉장히 친절하시죠~어쩌다 마주치면 '안녕하세요~'혹은 '수고하셨습니다~' 인사할때마다 (전 못하구 친구가^^;) 웃으면서 같이인사해 주시고, '게임 재밌게 보셨어요^^?' 등 꼭 말걸어주시는^^ 너무 좋아요~
03/07/29 01:44
전용준님을 직접 뵌적도 없지만.. 그냥 느낌에도 멋지신 분 같습니다.
제 여자친구는 제가 스타 크래프트 보는거 정말로 싫어하는데도... 전용준님은 아주 좋아합니다. 그 열정적인 오바가 점 재밌구여... 단어 선택도 그렇게 재밌다네요.. 그덕에 저도 여친이랑 같이 스타 볼수 있게 됐답니다.. ㅋㅋ
03/07/29 04:57
('' 저위에 득음의 이야기가 나와서 그런데요.
득음이라는게, 음을 얻는다..라는 뜻이잖아요. 그'음'<---이게 key인데요. 절대'음'을 얻는 것 보다는, 자신에 맞는, 자신의 음을 얻는 것이 진정한 득음 이라는... 천계영님의 만화 '오디션'의 일부분이었습니다..(__) ('' 이만화 올해 안에 에니메이션으로 나온데요. 진짜로 밴드 오디션도 열었고요... 무지하게 기대됨...분위기에 안 맞으신다면..죄송.(__) 한달동안..보름째 게임을 못보고 있음..ㅡㅡ;
03/07/29 05:46
지구 피단 & 감살 몸기 & 뿅뿅이 & 번둥천개 원츄요 O_Ob 전 댓글보면서 도형이<< 이런글이 있길래 대체 누가 반말로 글쓰는거야?.. 라고 생각하면서 이름을 보는순간 엄재경님이시더군요 ^^;; 도형님보다 재경님이 나이가 많으신가바요? 아직 해설가분들의 나이를 모른답니다 ㅡ0ㅡ;
03/07/29 07:46
엄재경, 전용준, 김창선 세 분의 중계를 보면 팬돌이의 삼단 분리가 생각이 난다는...
(워 3 팬더린 브류마스터의 스톰, 어스, 파이어... -_-;) 비슷하게 통통하시고 안경낀 분들이 몸(입)으로 압박하시는걸 보면 언제나 시청자들은 그 말빨의 압박 속에서 커다란 데미지를 입고야 말죠... 다음 온겜넷 개국 특집에서는 세 분의 코스프레가 갑자기 보고 싶어지는 군요. ^^;
03/07/29 10:45
뮤탈이 때리고 있는데, 콜로니를 '성큰'으로 만들어버리신 용준님!!!
T__T 너무 웃겨서 울고 말았답니다.......BE, BE, BEST!!!! (용준님 관련 어록은 본 거 또 봐도 매번 웃는데, 에피소드도 정말...너무 재밌습니다. ^0^;;;;;;;;;;;;;;;;;; =b )
03/07/29 11:07
CounSelor님 ^^ 당연히 실수라고 생각하고 웃으며 넘어갑니다. 오히려 도형님의 그런 실수가 차가운 표정의 인상을 훨씬 따뜻하게 보이게 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죠. ^^ 그분들에게 엄청난 애정을 가지고 있는 팬들이기에 이렇게 사소한 일들을 기억하고, 추억하며 웃음을 보이는 거랍니다. ^^
03/07/29 13:23
이런 경쟁률이 넘 쎄당..저두 내심 용준님은 노리고 있었는데..ㅠ.ㅜ
댓글들 정말 넘 재밌네요. 웃음 참느라 정말 힘들었습니당^^;;
03/07/29 16:36
헉, 정말 경쟁률이 너무 쎄군요. 저는 이번에 조추첨식 가서 더 좋아하게 되었다는.. 몸무게가 15kg 가 느셨다는 말씀 듣고 더 좋았다는.. :P
03/07/29 17:17
형제 비교발언도 재밌었습니다. -_-;;;;;;;;;;;;;
전용준 :'전 제가 좀 났습니다. ^^;' 홍진호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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