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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7/28 18:41
피지알을 알 게 된지 2년.... 가입한지는 석달도 안되는 것 같습니다. 오랜 시간동안 공들여 글을 읽었습니다. 자유게시판, 추천 게시판, 전적, 유머 게시판까지 시간 날때마다 페이지를 뒤로 넘겼었지요. 글을 다 읽어가는데 생각보단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하진 않더군요. 즐거웠습니다.
하지만 회원 가입을 하고 로그인하고, 댓글을 달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아마도 여러분들이 말씀하시는 'pgr 스러운' 분위기때문이었나 봅니다. 이곳은 그래요.... 좀 특이한 곳입니다. 딱히 공지에 올라와있는 항즐이님의 말씀이 아니더라도 여유를 가지고 읽어볼 만한 글들이 이곳에는 많습니다. 그래서 제가 이곳을 매일 찾나 봅니다. 한때는 저도 '이곳은 pgr입니다.', 'pgr에 어울리지 않는 글입니다'라는 글에 많은 거부감이 들기도 했습니다만..... '그래맞춰사는게최고지'님.... 적어도 제가 느끼는 피지알은 님이 말씀하시는 팬카페는 아니라고 봅니다. 그 표현에 괜히 제가 다 서운해지는군요... 어제 오늘은 정말 시끄럽습니다. 오래 이곳을 지키고 있다보니 (유령회원으로나마) 두더지님이나 아파님의 글을 다시 보게 되었는데..... 그것이 하필 오늘처럼 어수선한 분위기로군요.
03/07/28 19:27
그래맞춰사는게최고지님이 말씀하신 뜻은 '피지알은 팬카페와 다르다' 이것 아닌가요? 전 =/= 를 그 의미로 해석했는데, 제가 잘못 이해했나요? ^^;
두더지님, 몸은 다 나으신거죠? ^^ 더운 여름에 모두 건강 유의하세요~
03/07/28 20:35
저도 두더지님 3군데에서 봤습니다
pgr21,후추,엄.아.모 엄.아.모에서 두더지님 글 남겼을때 두더지님 세군데에서 다 보다니 인연이네요 하고 글 남겼는데 두더지님 과감히 씹으시던 아픈 기억이 ㅜ.ㅜ (아픈 기억은 농담이구요^^ 두더지님의 아이디를 세 군데에서 다 보니 반갑더군요 -아마 그 날 세 군데에 모두 두더지님 글이 올라왔던걸로 기억합니다- 한번도 본 적 없는데 오래전부터 알고 지낸 것 같은 느낌이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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