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3/07/28 01:16:28
Name winny
Subject 초보 회원이 바라는 작은 바램!!
드뎌 조용해졌군요..
그렇게나 논쟁거리가 되었던 글에  빠르게 올라오는 댓글들을 읽으려니
어느새 잠도 달아나버리고..
저는 pgr을 알게되면서 정말 거의 반년은 그냥 눈요기만 했습니다.
그러다가 저도 글을읽으면서  이 사이트 정말 맘에 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면서도 회원으로 가입을 해볼까? 라는 망설임만
또 몇주 하다가 결국은 가입을 하게 되었구요..
가입 한지는 얼마 안되었습니다.
가입 잘 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리고 여러번 꼬릿말은 달았어도 글을 쓰기는 처음입니다.

이후로 참으로 많은 논쟁을 보아왔고  
어느 특정주제에  대해서는  공감하는 면도 있고
어떤것은 좀 심하다라는 부분도 보아왔습니다.
계속해서 여기의 글들을 지켜보면서 전 이런생각을 했습니다.
상반되는 사고를 가진 회원들이  조금씩만 한걸음 뒤로 물러서서
상대방을 바라보면 참 좋을텐데..
서로 상대방의 입장이 되어서 생각해보면 어떨까?
라는 여러번의 혼잣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면 다들 기분나쁘거나 하진 않을텐데..

안보이는 온라인상이지만 예의를 지키면서...
그래도 여기 회원들이
올바른 인터넷문화를 만들어 나가는데 선구자적 역할을
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피지알이 오랫도록 사랑받고 좋은 사이트로 남아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많은 게이머들을 사랑하는 한 팬으로서 두서없고 미숙한 글을 올립니다.
건전하고 활기가 넘치는 피지알이 되었으면 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3/07/28 01:21
수정 아이콘
전에 아는 분들과의 챗팅 중에 나온 말이지만, 우리의 토론 문화 가운데 가장 큰 문제 가운데 하나는 자신의 입장에 지나치게 치우쳐 상대방을 "설득"하는 것이 아니라 "설교"를 하려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최근 피잘의 분위기가 약간은 그런 토론 문화의 그늘진 부분을 보여준 둣 해서 약간은 씁쓸합니다. 앞으로는 주제에 민감하게 반응하기 보다는, 좀더 성숙한 태도를 견지할 수 있는 PgR이 되었으면 하고, 저 역시도 바랍니다. 그리고 운영진 분들 정말 수고하십니다.
두더지
03/07/28 01:24
수정 아이콘
'추천게시판'의 게시물들에 달린 댓글들을 보며, 언행일치와 행동에 일관성을 가진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가를 생각해봅니다.
맛있는빵
03/07/28 01:34
수정 아이콘
흠...작년 10월달쯤에 여기 가입한거 같은데... 뭐 저만 그렇게 느끼는건지 모르겠습니다만 전 이곳이 다른곳보다는 조금 언어 순화가 되있고 운영진분들이 신경써서 관리한다라는것 말고는 큰 차이는 못느낍니다.
근데 문학적 소질이 있는 분들은 좀 많더군요 ㅎㅎㅎ 제가 글을 아름답게 못써서 그런지 몰라도 ㅎㅎㅎ 아름답다라는말... 美學적 관점에서 보면 아름다움은 계급적 성향을 띱니다. 계급적입장이란 말이 이것과 연관이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이곳에서는 특정선수팬 혹은 특정종족의 옹호자 라는것과 비슷한 개념으로 쓰일겁니다 누가 보기엔 특정선수의 플레이가 한없이 멋지고 신기해 보이지만 누가 보기에는 열받고 더럽고 비매너로 보이는거겠지요.. 이곳도 많이 순화되어 있는곳이기는 합니다만
크게 봐서는 그 범주에서 벗어나 있지 못합니다 ( 사실 벗어나 있다라는 말이 우스운거죠. 스타하다보면 좋아하는 선수도 있고 좋아하는 종족도 있는게 당연한거니까요) 뭐 말을 돌려서 남을 까대거나 좋은 말로 치장하고 현학적으로 썼지만 내용은 모사이트에 있는 비방욕설글과 본질적으로 다를바 없는글도 가끔 올라옵니다. 그래도 다른곳보다는 좋은 곳이기에 제가 찾아오는거겠죠. 다음에 있는 팬카페들을 과는 좀 다른 성격의...
그리고 일반팬들보다는 좀더 狂적인(나쁜의미 아닙니다) 게임매니아분들이 많죠... 이곳엔... 운영진분들은 중립적이긴해도... 가끔 제가 느끼기엔는 go팀 서포터즈분위기가 나기도 하고 ㅎㅎㅎ ( 아... 불만있는거 아닙니다. 그냥 그렇다는 거죠 ㅎㅎㅎ)
서로가 서로를 상대입장에서 이해한다라는게..말은 쉽지만 현실에서는 그리 쉽지 않은일이니까요 ...아무튼 그래도 제가 하루에 한번은 꼭 들르는 몇안되는 사이트중에 하나이니.. 맘에 안들면 오겠습니까? 뭔가 매력적이니까 오는거죠 ㅎㅎㅎ
03/07/28 01:45
수정 아이콘
두더지님의 글, 댓글을 보면 때론 가슴으로 와닿기도 하고, 때론 난해하기도 합니다 ^^; 앞으로도 좋은 글, 댓글 부탁드려요.
참.. 그리고 winny님의 첫 글 잘 읽었구요. winny님의 글을 보고서 '許筠文選"에 나오는 글을 올려봅니다.
자기와 같으면 모두 군자이고, 자기와 다르면 모두 소인이라 한다. 저것이 다르면 배척해서 간사하다 하고 이것이 같으면 추천해서 옳다 한다. 옳다고 하는 것은 제가 옳게 여기는 것이고, 그르다고 하는 것은 제가 그르다고 여기는 것이 그르다는 것이다. 이것은 모두 공정함이 간사함을 이기지 못해서 그런 것이다.
김평수
03/07/28 01:48
수정 아이콘
저는 두더지님이 황무지님 시절때부터 팬이었어요.-_-;
03/07/28 02:01
수정 아이콘
ㅎㅎ 저도 유령회원으로 그때 황무지님, 지금의 두더지님의 글을 읽던 생각이 나는군요. 그러다 갑자기 pgr이 먹통이 되면서~ ^^;
Real Korean
03/07/28 02:11
수정 아이콘
방금 wau-PGR21 편을 봤습니다.
그걸 본다면 많은 도움이 될거 같네요.
운영자님들이 하시는 이야기 들으니까 이 PGR21사이트에 대해 다시금 생각나게 해주더라구요.^^
그리고 여담이지만 항즐이님 얼핏 김제동씨 닮았더라구요.^^:
그리고 반쪽 눈썹....인상적이었습니다.^^乃 저도 반쪽 눈썹이거든요...^^
기분 나쁘셨다면 당장 삭제하겠습니다.
항즐이
03/07/28 02:21
수정 아이콘
맛있는 빵님 // ㅎㅎㅎ 라는 달갑지 않은 표현속에서 운영진에 대한 부드러운 "필이 느껴질만한" 언급은 매우 곤란하게 느껴지네요.

맛있는 빵님은 글을 아름답게 쓰는 문제에 대해서 스스로를 타인과 구별하실 것이 아니라, 타인들을 어느만큼 이해하고 배려하는가에 대해서 스스로를 돌아보실 필요가 있다고 강력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누차 말씀드렸고, 때로 대답도 들었지만, 여전히 님은 운영진에게 위협적인 존재입니다. -_-;; 혹여 님에게 불편한 처사가 돌아가더라도 크게 원망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Real Korean 님 // 하하 저 반쪽 눈썹 -_- 어떻게 해야 할까요 ㅠ.ㅠ 김제동님 닮았다는 말 너무 많이 들어서 으.으 어쩌면 좋을지. 좋은 쪽으로 일단 면전에서는 승화 시킵니다만.. (저도 그 지역 출신이라 비슷하게 흉내 잘 내거든요. ^^) 뭔가 장점으로 기억되면 좋겠군요 ^^
안전제일
03/07/28 03:05
수정 아이콘
글 잘읽었습니다. 꾸벅-
물빛노을
03/07/28 03:22
수정 아이콘
애초에 문제가 되었던 첫번째 댓글을 끝까지 삭제하지 않으시는군요. 이래서야 저도 다시 댓글을 달 수 밖에 없겠습니다. 쪽지 드려도 뭐 답장을 주시는 것도 아니고요.
일단 전제를 하고 들어가자면, 저도 운영진분들께 위협적인 존재일지도 모르겠군요-_-;; 뭐 비슷한 얘기도 가끔 들은 듯 하구요. 워낙 쉽게 흥분하는 다혈질이라서;; 맛있는빵님의 글에 대해서 얘기 좀 하겠습니다.
먼저 제가 가는 스타크래프트 게시판중에 운영진이 이정도로 신경쓰는 곳은 엄아모외엔 보지 못했습니다. '별 차이를 못느낀다'라고 하셨는데, 1. 언어순화가 되어있다. 2. 운영진들이 어지간히 신경을 많이 쓴다.
이 두가지 만으로도 충분히 큰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사견이지만 맛있는빵님의 댓글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난타되는 ㅎㅎㅎ입니다. 비단 피지알에서뿐만 아니라 많은 곳에서 ㅎㅎㅎ나 ㅋㅋㅋ등은 피차 친한 사이이거나 매우 유쾌한 화제가 아닌 이상 비웃음에 가깝게 취급되기 마련입니다(전적으로 저의 생각임을 밝힙니다. 최소한 제 주변의 경우는 그렇더군요). 즐~이 뜻이 완전히 변해버렸듯, 폭소나 홍소가 아닌 ㅋㅋ나 ㅎㅎ는, 더군다나 맛있는빵님께서 글 쓰신 스타일상 충분히 비웃음의 의미가 담겨있다고 생각됩니다.
지금 이 글에 달려있는 댓글들 중에 문제가 되는 건 항즐님의 맛있는빵님에 대한 비판을 제외하면 지금 다는 제 댓글과 맛있는빵님의 댓글 뿐입니다. <말을 돌려서 남을 까대거나 좋은 말로 치장하고 현학적으로 썼지만 내용은 모사이트에 있는 비방욕설글과 본질적으로 다를바 없는글도 가끔 올라옵니다> 그럴 수 밖에 없음을 스스로도 인정하시고 또 재차 강조하실 거라면 굳이 언급하실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항즐이님이 개인적으로 인규님이나 민님등과 친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 분이, 아니 좀더 기계적으로 말하겠습니다. '항즐이'라는 한 스타크래프트 매니아가 누구를 좋아하는 게 그리도 큰 문제입니까? 대체 바로 위에 제가 <>표시한 얘기 바로 다음에 항즐이님 얘기가 나오는 건 왜인가요?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군요.
기껏 조용해졌나보다고 글 올리신 winny님이 무색할 정도군요. 뭐 사실 이젠 '남을 위한 배려가 필요합니다'라는 글도 어지간히 많이 올라온다는 느낌은 받습니다만. 요즘 몇몇 분이 임요환 선수에 대해 팬분들이 불편할 법한 글을 올리셔서인지 맛있는빵님의 말에는 상당히 날이 서 있다고 느껴집니다. 글을 아름답게 쓰는 문제에 대해서 스스로를 타인과 구별하실 것이 아니라, 타인들을 어느만큼 이해하고 배려하는가에 대해서 스스로를 돌아보실 필요가 있다고 저 또한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물빛노을
03/07/28 03:24
수정 아이콘
한동안 자게를 떠나셨다가, 조금씩 리플을 다시다가, 이제야 자유게시판에서 항즐이님을 자주 뵙게 되어서 매우 기분좋게 생각하고 있었는데...이래서 운영진이란 건 이래저래 어려운 것인가 봅니다. 최근에 호미님도 조금 곤욕을 치르시는 모습을 보기도 했고...언제나처럼 운영진분들이 존경스러워질 뿐이군요.
두더지
03/07/28 03:32
수정 아이콘
추천게시판에 보면... 온라인상의 게시판에 글 쓰는 것에 대한 '글'들이 있지요. 그리고 그 글에 달린 댓글들을 보면 대충 '좋은 글 감사합니다'와 '앞으로 더 신경써야겠습니다"가 주류를 이룹니다. 물론, 좋은 글이니 좋은 글 감사하다 그러는 것이고, 그 글에 대한 동의와 그로 인한 반성의 말로 '앞으론...' 이라 달게 되지만, 그러나, 그 댓글하나 쓴 것을 실천하고 지키는 것도 얼마나 힘든 일인가요.
물빛노을
03/07/28 03:33
수정 아이콘
그런 글을 써놓고도 실천 못하고 있는 사람입니다ㅡ.ㅡ; 실천, 정말 힘들지요.
03/07/28 03:39
수정 아이콘
추천 게시판은 진정한 교과서로만 남을것인가요 꼭 볼떄마다 느끼는게 학교다닐때 교과서 읽는 기분입니다 분명히 대부분 다 좋은말이고 맞는 말인데 실천하기란 그때나 지금이나 어찌나 어려운지...
언덕저글링
03/07/28 07:19
수정 아이콘
ㅎㅎㅎ 라는 말. 별로 웃긴 상황도 아닌데 대화 잘 하다가 혼자 ㅎㅎㅎ, ㅋㅋㅋ 캬캬캬 캬컄 하는 사람들, 마치 비웃는 것 같아 기분 나쁠때가 많죠.
MasTerGooN
03/07/28 07:49
수정 아이콘
먹통..;; 이란 단어 참 오랫만에 들어보네요 ^^ 저희 할머니께서 제가 어렸을적에 전화가 잘 안되면 전화기를 치시면서 "이거 왜 또 먹통이야?"했던 기억이.. ^^
03/07/28 08:33
수정 아이콘
두더지 님의 글이 요새 뜸해져 굉장히 아쉽네요^^;
03/07/28 08:43
수정 아이콘
근데 맛빵님 뭔소리를 하실려구 했는지 도저히 감이 안오네요.
아름다움과 계급적 성향, 그리고, 특정팬의 옹호 사이에 어떤 상관관계가 있다는 것인지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게다가 난무하는 ㅎㅎㅎ는 님의 어조조차도 느낄 수 없게 만드네요..
...
맛있는빵
03/07/28 09:48
수정 아이콘
음...소풍을 출발하기전...잠깐 들어왔는데... 난감한 댓글이 몇개 달렸군요.. 뭐 여기 운영진님하고는 쪽지로 잘 이야기됬고.. 처음에 댓글 다셨던 몽땅패하는 랜덤님하고도 오해였음을 이야기했는데;;;;;
별뜻없습니다. 이상하게 보실분은 뭐 이상하게 보셔도 할수없죠 뭐;;;
ㅎㅎㅎ야 제가 자주쓰는 버릇인데.비웃는거처럼 보이나요? 캬캬캬나 케케케 도 자주쓰는데..
에이 이게 뭔 변명이냐.. 뭐 아무튼 당사자들끼린 잘 끝난 일이니.....
뭐 더 이야기 하실분은 이야기 하시고 마실분은 마세요;;;;
전 오늘 캐리비안베이 놀러가는 날이라서 이만. 슝======33333
03/07/28 10:02
수정 아이콘
아무 쓸모없는 버릇은 고쳐야죠
03/07/28 10:33
수정 아이콘
인간님은 많이 지나치신거 같은데.-_-
나의꿈은백수
03/07/28 11:40
수정 아이콘
..........
항즐이
03/07/28 12:04
수정 아이콘
인간님도 자중해 주시고. 맛있는빵님도 앞으로는 ㅎㅎㅎ 등의 거슬리는 표현을 자제하시기를 바랄 뿐입니다.
03/07/28 23:20
수정 아이콘
새벽에 글쓰고 오늘 들어왔더니 웬 댓글이 이리도 많은지..
근데 궁금한게 있는데 무슨 일이라도 있었나요?
어떤분이 저에게 사과의 쪽지를 보내셨던데.
저는 무슨 영문인지 모르겠습니다.
ㅠ.ㅠ
하여튼 회원님들 모두 좋은 pgr을 계속 유지할수 있었으면 합니다.
^^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1287 프로게이머랭킹을.... 스타크래프트만 말고 워3도 정리를 좀 해야될 시점이 아닌지요... [27] 맛있는빵2373 03/07/28 2373
11286 [단편창작소설] 플토의 황제 [36] 마이질럿2458 03/07/28 2458
11285 오랜만에 네오 버티고.... [9] 나도 플토할래~1342 03/07/28 1342
11284 안녕하세요. 앞으론 영원한 <댓글-_->유령이 될 사람입니다. [3] 그래맞춰사는1136 03/07/28 1136
11283 오랫만이라는 느낌입니다. [6] 두더지1201 03/07/28 1201
11282 전적 검색기능.. [3] pgrman1102 03/07/28 1102
11280 [잡담]엠파이어 어스. 그리고 1년 후. [7] spin2451 03/07/28 2451
11279 임요환 선수 vs 박정석 선수.. 역대 경기 분석.. [21] Canna2581 03/07/28 2581
11276 [잡담]재석의 글 쓰는 요령.. [15] 언뜻 유재석1740 03/07/28 1740
11275 [기사] 스타리그의 외인구단 GO팀 급부상 [19] forever2703 03/07/28 2703
11274 초절정 황당 엽기리플입니다.. [5] 박아제™2191 03/07/28 2191
11273 진지하지 않은 스타리그가 부활했으면 합니다. [13] 어리버리3065 03/07/28 3065
11272 [잡설]온게임넷 스타리그가 부산에 온다는데... [1] 박아제™1495 03/07/28 1495
11271 [펌] 어느 잡시 중에서 [9] homy2754 03/07/28 2754
11269 흑흑 ... 또 6연패 .. 왜 이리 못할까요. [11] 마이질럿2227 03/07/28 2227
11268 미치도록 보고 싶었다...정말... [6] 왕성준1799 03/07/28 1799
11266 초보 회원이 바라는 작은 바램!! [24] winny2054 03/07/28 2054
11265 나 무.. [3] Cozy1111 03/07/28 1111
11264 [잡담]차회예고. [17] 삭제됨1684 03/07/28 1684
11263 이런 세상이 왔으면... [4] djgiga1306 03/07/28 1306
11262 어느덧 장마도 끝나고............ [2] 기다림...그리1217 03/07/28 1217
11260 화려한 주연.. 감춰진 조연.. [7] ASsA2511 03/07/27 2511
11255 스타리그의 앰블럼에 관한 잡설. [3] Fischer1768 03/07/27 1768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