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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7/27 21:47
개인적으로도 apm은 별 도움이 안되는 것 같습니다 . 하지만 apm말고도 엄청나게 많은 정보들이 있던데요.. 일단 리플을 한번보고난 다음에 맵 에니메이터를 키고 플레이 하면서 멀티 타이밍, 초반빌드 익히는데도 도움이 되고 정말 유용한 프로그램인듯합니다 ^^ ..
03/07/27 21:50
BW차트는 그런식으로 사용한다면 정말 유용한 유틸리티죠..^^ 그런데 확인은 안해봤지만 유닛뽑은 숫자그래프는 정확하지가 않는것 같더군요
03/07/27 22:12
참고로 3번은 제가 친구랑 해봤는데 최고 999가 그정도까지 올라가더군요.
계속 그런식으로 하다가 겜하니깐 APM이 무려 350..거의 이윤열선수급으로 나오더군요.--
03/07/28 00:24
물론apm을 의식하구 겜을 해서 수치가 높게 나온건 큰 의미를 둘 수 없지만 평소 자신이 하던대루 해서 높게 나온다면 그거 또한 무시할만한 건 아니라구 봅니다. apm별루 안 높은데 잘하시는 분들두 많지만 apm두 높구 잘하시는 분이 더 많은건 사실인것 같습니다. 전 150정도인데 200정도만 되두 유닛이 좀더 나올것 같다는 느낌이 들던데요.
03/07/28 00:51
저 아는분중에 진짜 잘하시는 분이 있는데 평균 apm이 340대입니다 -_-
최고 381나온 리플까지 봤는데 -_-; 난감하더군요 ㅇㅇ;; 어떻게 그렇게 손이 빠른지... 손이 느려도 잘하시는 분은 있지만 손이 빠르면 거의 대부분 잘합니다 물론 손 빨라질려고 일부러 123123 하는 사람 말구 -_- 자연스럽게 높은 apm이 나오는 분들 말이죠
03/07/28 04:10
햐 정말로 잘하시는군요들. 이 게시판을 보면 스타가 얼마나 상향 평준화 되었는지 절절히 느낍니다. 전 이제 하는 스타에서 보는 스타로 전향한지 1년 반이나 되서^^. 2001년 이후론 베넷에 거의 접속하지 않았으니까요. 최근에서야 APM이란걸 알게 되었고 심심풀이로 예전에 저장해놓은 리플레이들을 살펴보았습니다. 정말 재밌더군요. 저도 한참 할때(?)는 그래도 베넷에서 승률 70-80%정도는 유지했었는데 자료를 살펴보니상당히 못했다는 걸 깨닫게 되었습니다. 저그로 평균 80-100정도 나오는 군요 -_-;; 제가 이긴 경기들을 보니 상대방의 APM 40-80 정도로 pgr에서 구경하기 힘든 분들과 경기를 주로 했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ㅠㅠ 물론 사부가 전혀 없어서 단축키도 몰랐고 2000년까지 거의 마우스로만 컨트롤 했었다는 문제가 있기는 하지만(이때도 승률은 50%정도였지만) 제가 살펴본 리플레이 통틀어서 플토로 APM 170인 분이 최고군요(다행히도 팀플에서 우리편!! 천만 다행~~) 요새 컴퓨터와 경기해보면 70 나옵니다.^^ 이 정도면 거북이가 형님이라고 따라 다닐듯.
03/07/28 04:19
그나저나 프로게이머들이 눈독들여 찾는 마소구형휠 마우스가 무엇인지 대단히 궁금했었습니다. 최근에 알게 된 사실. 아내가 쓰는 오래된 마우스가 바로 마소 구형휠이었습니다.(참고로 아내는 웹디자이너) 말로는 제가 몇 년 전에 사준 것이라 합니다.(이 무심함이란...) 시시때때로 열어서 닦고 기름치고(?)하는 것을 보면서 "하나 새로 사지. 웹디가 저런 낡은 마우스를 가지고 저런담"하는 생각을 했었는데... 등잔 밑이 어둡다더니 이게 바로 마소구형휠이었군요. 놀라운 사실을 알고 아내 마우스로 게임을 해보았으나... APM 70..-_- 물건에겐 주인이 따로 있는 법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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