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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7/27 15:23
박경락 선수는 전혀 프로토스에게 약하지 않죠..
여기 pgr21에서 승률을 봐도 70%가 넘는, 프로토스를 잘 잡는 저그에 들어갑니다..-_-;
03/07/27 15:34
저번 조지명식에서 이재훈선수가 박경락선수를 지명한것은 순전히 이윤열, 임요환의 투 테란을 견제하기 위해서, 또 하나는 팬들이 원하는대로 죽음의 조를 만들기 위해서 뽑았다고 봐야겠죠..
절대 박경락선수가 플토에게 약하기 때문은 아니랍니다~ 그리고 C조의 경우 신개마에서 박정석-임요환의 경기는 박정석선수가 유리해 보이네요..개마고원은 이미 4시즌째 쓰이는 맵으로 아무래도 전략보다는 힘에서 승부가 갈릴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됩니다.. 이전 KTF EVER 배에서 이재훈-임요환 의 경기에서 보듯이 테란과 플토의 일반적인 힘싸움 양상으로 가면 박정석 선수가 다소 유리하다고 보는게 맞을 것 같습니다.. 제 예상은 박정석 3승, 임요환 2승1패..
03/07/27 15:52
고승호님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박경락선수에 대한 것부터, 박정석-임요환 경기까지^^) 게다가 박정석선수가 워낙 개마고원에서 잘하기 때문에-_-;;;
03/07/27 15:52
박경락 선수의 대 플토전은 극악에 가깝습니다... 강민선수의 폭팔 게이트 전략을 아주 가볍게-_- 격파하는 리플레이라던지, 로템에서 강도경, 장진남선수와 50%승률이 나온다는 박정석 선수, 박경락 선수와는 10번에 2번 이기기도 힘들다더군요. pgr랭킹 60위권까지 박경락 선수는74.4 %로 승률 1위이죠.
그리고 개인적으로 맵운은 박정석선수가 최고가 아닐까, 합니다. 윗분 처럼 박정석vs임요환은 박정석선수쪽이 약간 유리하다고 생각
03/07/27 15:52
맵 보니까 저그 유저중 장진남 선수가 섬맵을 완전 비켜났고(맵운은 좋은 편이네요.) 저그4인(홍진호, 조용호, 박경락, 주진철 선수)은 저그 대저그를 치루게 되었더라구요. 뚜껑을 열어봐야겠지만 저그가 파라독스에서도 불리해 보이는데 파라독스 대저그전을 갖는 프로토스 유저는 박정석 선수 뿐이네요.
전태규 - 장진남 전이 기요틴 경기라서 개인적으로 기대했던 게임이 기대했던 맵에서 성사된게 다행이네요. 맵 보고 함온스 폴에 참가해서 테란 - 서지훈, 이윤열, 임요환, 프토 - 전태규, 박정석, 저그 - 조용호, 주진철, 박경락 선수에게 찍고-_-/ 왔습니다.
03/07/27 17:00
박정석 vs 임요환은 제가 팬이기도 하지만..박정석 선수가 6.5:3.5정도로유리해보입니다..
임요환 선수가 특출난 전략을 들고 나오지만 않는다면요..
03/07/27 17:52
어떤 프로게이머가 그러 던데(이름 까묵었음-_-) 박경락 선수 대 토스전 연탄조이기를 극악으로 잘한다고 하더군요...
연탄 조이기말고도 토스전에는 상당히 강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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