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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7/26 23:49
저도 CSI 광팬!
그리섬 반장님 히딩크 닮으셨죠 _^_ 홍홍홍~ 전 그렉을 좋아한답니다. 너무 귀여워요 >ㅅ< (그리고 원래 닉네임을 나르를 쓰다가 저 아래 어떤 분이 겹친다고 하셔서 늦게 가입한 제가 바꿨습니다. ^^;;;;)
03/07/26 23:57
레밍턴스틸도 추가요-_-!!
초딩때 토요일 학교끝나자마자 가방던지고 tv 봤던 기억이 나네요. 나중에서야 그 멋진 남성이 피어스 브로스넌-007 이란걸 알았죠:)
03/07/26 23:57
저희 어머니께서 CSI보시더니 하시는말씀
"XX야~히딩크가 연기도 한다!" -_- 그리고 천재소년두기랑 수퍼소년 앤드류가 빠졌네요..
03/07/27 00:00
X파일 팬페이지에서 본 CSI VS X파일이라는 글이 생각이 나는군요.
CSI가 증거에 대한 절대적 믿음.에서 시작한다고 하면 X파일은 어떠한 증거도 부정되고 믿을수 없다.로 끝난다고.^^ 개인적으로 두 작품다 매우 좋아하는 작품입니다. 다만 CSI의 MBC판은 조금 많이 삭제와 편집이 되어서 안타깝습니다만 공중파에서 여과없이 내보내기에는 무리인 스토리들도 있으니까요. (부모와 동생들을 살해한 여자의 이야기에서는 원래는 살아남은 여동생이 그 여자의 딸인데-즉 아버지가 딸을 임신시켜서 그 딸이 딸을 낳았는데 그 딸을 동생으로 키웠다는.뭐..--a- mbc판에서는 그냥 여동생으로만 나오더군요. )
03/07/27 00:04
아틀란티스에서 온 사나이, 헐크도 있습니다. 요즘 저도 엑파 이후 CSI에 빠져 있다죠. 추리 영역에 있어서 고전 방식 다음엔 역시나 과학외에는 딱히 다른 방법이 없는 것 같습니다. 다른 얘기지만 여름밤 너무나 재밌게 봤던 미스 마플 시리즈를 KBS에서 다시 해 주기만 고대하고 있답니다. 대체 왜 안해주는 것이냐!!
03/07/27 00:17
전 요즘 점심먹으면서 엑스파일봅니다-_-V
케이블 movieplus에서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방영하니까 다시보고싶으신분은 보세요 :) 일요일이던가? 1주일치 몰아서 방송해주는것 같았습니다. (시간대는 오전?이였던가, 기억이 잘 안나네요;;) 아, 현재 방송되는건 엑스파일 시즌3입니다.
03/07/27 00:21
제가 제일 재밌게 본 외화 시리즈는 한국 청춘 시트콤의 정신적 지주 `friends'
우리 나라 거의 모든 청춘 시트콤이 이 시리즈를 따라했죠 (한 때 남자 셋 여자 셋 이 시리즈의 표절 아니냐는 얘기가 나왔었지만 남자 셋 여자 셋 은 제대로 벤치 마킹한 케이스고 진짜 표절은 김희선,이훈 등이 나왔던 `뉴욕 스토리'였죠 등장인물들의 관계와 캐릭터, 심지어 세트까지도 똑같았었죠) 방송 내용이 공중파에는 적합하지 않아서-약간 므훗한 내용들이 있었죠-케이블로 방송했었는데 이거 볼려고 케이블 신청했었죠 요즘 라스트 시즌인 9가 방송되고 있는데 이제 끝이라고 생각하니 진짜 아쉽네요
03/07/27 00:53
저도 CSI 좋아라 한다죠...^^ 근데 저만 느낀게 아니었군요...그 반장님 히딩크감독닮은거...표정이 너무 너무 비슷하다죠..
아..요즘 OCN에서는 3시즌해주더군요....^^ 제가 보는 외화는 프렌즈 글구 섹스앤더시티(제목만 갖구 상상마시길..--;;), 근래 들어 보게된 CSI랍니다...다 재미나는 프로들.... (OCN은 다시 시즌 1부터 해줘라...나같은 시청자를 위해서..-_-;;;) 아 글구 어딘데님 제가 알기론 프렌즈의 라스트시리즈는 앞으로 방영될(지금 찍고있을수도..) 시즌 10이랍니다...^^ 아직 한시즌 더 남았으니 아쉬워마세요... 로스와 레이첼이 이루어지길 살짝쿵 바래보는데..^^;;;; 근데 이거 공중파에서 방송한다는 말도 한창 떠돌았는데 낭설이었나보네요..ㅠ.ㅠ 모니카의 그 특이한 목소리를 낼수있는 성우는 누가 있을까 막 혼자서 고민마니 했는데..-_-;;;
03/07/27 00:55
아 그렇군요 시즌 9가 나왔을때 마지막 시즌이라는 얘기를 들었는데 시즌 10까지 나오는군요
시즌 9 보려고 꽤 기다렸는데 시즌 10까지 다 보려면 아직 1년 정도는 프렌즈를 볼수 있겠군요^^
03/07/27 01:23
더빙한다면 모니카보다 제니스가 더 문제 아닐까요. 오, 마이, 갓!! 헬로우, 챈들러 비잉~~~....그 가공할 목소릴 과연 누가.....-_-
03/07/27 01:34
프렌즈하니깐...떠오르는 게 있죠.
HBS라는 옛 케이블채널에서 했던 '엘리의 사랑만들기'(원제:앨리 맥빌)시리즈인데요...프렌즈가 전형적인 시트콤 형태를 띄고 있었다면,(가볍게 볼 수 있는)'엘리'같은 경우는 사랑과 인생이라는 주제에 대해서 깊은 고찰을 요구하는 요소들이 다분히 있어서...그런 면에서 정말 재밌게 봤던 것 같습니다.요즘 미녀삼총사로 날리는 옛날 루시 리우의 도도한 면도 참 인상적이었던 것 같습니다.
03/07/27 01:45
앨리 하니까 갑자기 왜 오늘 낮에 보았던 파멜라 엔더슨의 VIP가 생각나는 걸까요?--;;;
엘리는 케릭터가 너무 강조 되어서(링언니와 존아저씨는 정말 멋있어요.ㅠ.ㅠ) 어떠한 상황이나 결말이 놀랍지 않았다면 VIP는 이해할수 없지만 눈을 뗄수 없게 만드는 정말 놀라운! 드라마죠.으하하하 -_-v(이 드라마가 장시간 계속되었다는는 것에는 무언가 알수없는 운명이 있을꺼라는 망상을 합니다.) 시트콤은 '윌&그레이스'를 정말 좋아합니다. 관계에 대한 따뜻한 접근.이라는 주제로 읽히는 작품이죠. 서로에 대한 충분한 신뢰와 이해를 바탕으로 한 관계가 얼마나 안정적인지를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우훗. GTV에서 요새 방송을 다시 해주고 있어서 열광적으로 시청중입니다.으하하하
03/07/27 02:04
저도 앨리 무지 재밌게 봤어요.그 앨리의 특이한 정신세계와 가치관들..저와 비슷한점이 많거든요. 캐릭터들도 다 쿨하고 재밌고^^ 루시 리우의 캐릭과 존 피시(이름은 몰라요;)의 캐릭에 무지 열광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저완 정 반대라면 정 반대인 성격과 가치관이지만 왠지 저렇게 살면 세상이 재밌고 편안할것 같단 생각 때문이었죠. 그런 생각 때문인지 점점 변해서 많이 단순해진(?) 지금 생각해보니 그것도 아니더군요. 그때가 더 재밌게 살았던것 같단 생각도 들어요;; 헛 근데 제가 지금 뭔 헛소릴 지껄이고 있는거죠-_-;;;;;
03/07/29 02:07
저도 과학수사대 참 좋아합니다. 아마도 거의 처음 방송해줄때부터 봐왔었던것 같은데... 옛기억 떠올리기를 하시니...
전 주로 토요일 1시에 MBC에서 해주던 시리즈를 봐왔었거든요.. '레니게이드'가 떠오르네요. ^^; 극중 주인공이 긴머리 질끈 묶고, 오토바이 타고 여기저기 떠돌며 범죄자를 잡던... 아! 그전에했었던 그 제목은 생각안나지만.. 피어스 브로스넌이 변호사 인척하고 나왔던 것도 잠깐 따오르네요~ 학교 끝나고 집에 와서. 점심먹으면서 봤었드랬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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