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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7/26 18:31
뭔가 잘못아신거 같은데...비교적 신인 랜덤 도진광(?)은 좀 이상한 표현일듯....그리고 박용욱 선수는 2001년 한빛때에서 '레가시 오브 차'에서 저그를 상대로 완벽한 스플래쉬 프로토스를 보여서 악마같은 모양같다고 해서 붙여졌지요.
03/07/26 19:03
베르트랑선수가 플토전이 강력한 편이 아니라니...온겜넷에선 테란대플토전 1위이던데....그리고 기본적인 상성이라는 걸 생각해봤을때 저그도 플토한테 그리 만만하지는 않을것 같고 (물론 박용욱선수가 많이 강하지만) D조는 A조 만큼이나 힘들 듯.....
03/07/26 19:39
아, 신인이라는 건 방송경험만을 말한 것이구요. 사실 박경락 선수, 네임벨류 저그 유저들 치고는 프로토스한테 이런저런 패가 은근히 많습니다. 비슷한 레벨의 홍진호, 조용호, 강도경, 장진남 선수들의 승률은 70%를 웃도는 데에 비해 박경락 선수는 60%정도를 웃도니까요.. 개인적으로 듀얼에서나, 본선에서나 플토전 자꾸 지는 모습밖에 못봤는데..(손승완 선수의 경기를 제외하고) 흠.. 그렇군요^^;; 강민 선수는 정말, 홍진호, 조용호, 이윤열 선수 모두 너무 힘들거라고 생각됩니다. 기본적으로 프로토스란 종족 자체가 타종족의 빈틈을 또는 예상하지 못할 경우 패배로 직결되거든요.
03/07/26 20:01
박경락선수의 경우... 저는 프로토스 상대로 굉장히 잘한다고 생각합니다. MBCgame에서 박정석선수를 이기던 그 모습을 잊기 어렵군요., 강민선수의 경우 저 역시 저그 둘이라 진출을 감히 확신하기는 어렵습니다만, 대 테란전, 글쎄요, 분명 이윤열선수는 어려운 상대입니다. 그러나, 강민선수가 이윤열선수를 상대하기에 어려운 만큼 똑같이 이윤열선수도 강민선수가 어려울 겁니다.
03/07/26 20:08
음음... 어쨌든 전 강민선수를 믿고 싶습니다.ㅠ_ㅠ (박정석선수를 가장 열렬히 응원하고 있지만^^) 적어도 테란전은 확실한 선수죠. (MBCgame에서 임요환선수,이윤열선수를 이기던 모습이 뇌리에 박혀 있습니다..) 프로토스 화이팅ㅠ_ㅠ~
03/07/26 20:40
박경락씨의 토스전 실력에 관한 모 토스게이머의 글 중에...
"플토하는 게이머 100이면 100에게 물어보면 나오는 대답 '가장 짜증나고 하면 열받지만 그만큼 최고로 잘하는 져그' 적어도 프로토스 킬러임은 더이상 하는 자가 없는듯.." 작년 10월 어느날에 봤었던 글. 약간의 과장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03/07/26 22:20
박경락선수가 듀얼에서나 본선에서나 플토전 자꾸 지는 모습밖에 못봤다고 하시는데 온게임넷에서 토스와의 전적은 4전밖에 없었고 토스에게 패한건 챌린지리그에서 손승완선수에게 비프로스트에서 진거하고 프로리그에서 조병호선수에게 기오틴에서 진것밖에 없습니다.
그외에 챌린지리그에서 박동욱 선수와 올림푸스배에서 이재훈선수를 개마고원에서 모두 이겼죠...
03/07/27 02:23
B조에서는 이윤열 선수를 제외하고 이윤열 선수를 잡게 되는 선수가 8강에 진출할 확률이 높아지지 않을까 예상되는군요..^^;; B조의 승부처는 이윤열 선수가 아닐까 하는..+_+
03/07/27 02:44
코코둘라님//도진광 선수는 프리챌배인가요? 꽤 오래전에 온게임넷에조차(!) 나온 적이 있습니다. 물론 배틀탑이나 PKO등등에는 그 이전에도 나왔구요...방송경험으로 따져도 신인은 아닙니다^^
03/07/27 11:08
박경락선수 닉이 공공의 적 이죠?
제가 알기로 원래 무한종족 최강전에서 테란, 플토가 지목한 공적 1호가 박경락이었고, 공공의 적도 여기서부터 비롯된 닉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무한 종족 최강전에서는 강 종족별 최고 게이머 5명씩 나와서 종족간 대결을 펼쳤었죠... 박경락 선수 대 플토전 극강 맞습니다.. 제 개인적으론 현재 플토 상대가 젤 강한 저그로 조용호와 박경락을 꼽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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