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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3/07/25 22:40:52
Name 박민영
Subject 대박 결승 예상(?) 기대.
조 추첨도 끝났고..대략 이런 결승전이면 대박나지 않을까 하는..개인적인 바램으로 한번

재미삼아 예상해봅니다..

뭐 재미삼아 하는 추측이니 보고 너무 괘념치 마시길^^

자 그럼 기대하는 결승 5위..

임요환 vs 홍진호

뭐 이 두선수야 늘 만나면 대박이겠지만. 그래도 코어 팬들은 또 둘이야 하면서.

지겨울지는 모르겠네요..하지만 역시 팬 수 1,2위를 다투는 선수의 결승이니

역시나 최고일듯하죠...임선수가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역시 스타

최고의 두라이벌이 결승전에서 마침표를 찍는 모습을 봤으면 합니다.

비슷한 매치로 이윤열 vs 홍진호 가 있는데 이 두선수의 매치는 왠지 좀 덜

치열해보이고 약간 루즈한 느낌이 개인적으로 들어서요..

4위
임요환 vs 박정석

역시 프로토스 가을의 전설을 바라는 팬들에게는 이 매치가 더 나을지도 모르겠는데요

스카이에 이어 또한번 격돌.. 역시나 대박 매치겠죠 .그렇지만.

이윤열 vs 박정석 이 두선수의 매치는 역시 좀 별로인듯

3위
임요환 vs 이윤열

뭐 이 매치야 말로 스타크래프트의 진정한 황제가 누구냐 진검승부가 되는 매치겠죠

그렇지만 이 진검승부에서 지는 선수는 후유증이 좀 클듯합니다..^^

자 그렇다면 2위는..

이윤열 vs 강민

예 다들 기대하시는 (왠지 온게임넷에서도 한참 띄우고 있는) 강민선수와 이윤열 선수의

결승전..정말 대박이겠죠...이 매치는 딱 은하영웅 전설 분위기 날듯합니다..라인하르트와

얀 웬리의..전투..서지훈 vs 강민 이 매치는 약간..아쉽고 임요환 vs 강민 이매치는

뭔가 두선수 스타일 상 치열한 경기보단 허무한 경기가 나올것 같기도 하고요..

대망의 1위는..

임요환 vs 장진남..

예 순전히 개인바람이죠..^^ 스타크래프트 중계를 보면서 와 정말 대단하다.라고 감탄하기

시작한 게임이 바로 이 두선수의 한빛 8강이였고요..

올드 팬으로써 역시 올드(?) 게이머들이 다시 한번 결승전에서 만나서 멋진 경기를

보여줬으면 하네요..무엇보다도 장진남선수의 바램도 이루어졌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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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가리
03/07/25 22:46
수정 아이콘
요번 리그..
임요환 선수 결승까지 무난하게 갈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주지약
03/07/25 22:49
수정 아이콘
프로토스의 전설...그 효과가 극대화되려면 결승에서 장진남선수와 만나야 합니다. 아무 프로토스나... -_-;
박민영
03/07/25 22:51
수정 아이콘
결승전에서 프로토스가 저그를 만나면 역시 가을의 전설을 이루기 보단 징크스 깸의 재물이 될 위험이 더 클듯..역시 테란을 만나야-_-;;
03/07/25 23:08
수정 아이콘
대박일지는 모르겠으나, 제 개인적인 바램으로는 임요환 선수 VS any 프로토스 선수의 결승이 이루어져 임요환 선수가 당당히 우승했으면 좋겠습니다... 두번이나 가을의 전설의 '밥'이 된 임요환 선수..^^ 이번에 꼭 플토를 제물삼아 우승하시길~
03/07/25 23:09
수정 아이콘
오늘의 조 지명 결과는 요환선수에게 더 큰 부담이 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주지약
03/07/25 23:13
수정 아이콘
드랍동에선 도진광선수를 지나치게 편한 상대로 잘못 평가하시더군요. -_-;
03/07/25 23:18
수정 아이콘
도진광 선수가 아직은 지명도가 높지 않기 때문일 뿐이죠. 특별히 드랍동에서만 그런 것은 아니고... 또 그런 인식은 점차 없어지기 마련이에요.
Lolita Lempicka
03/07/25 23:25
수정 아이콘
겜팬님 댓글에 적극동감!!
16강부터 플토가 둘이니 플토를 제물삼아 임요환 선수 우승하시길~ ^-^*
그리고 어떤 선수한테도 어떤 선수가 편한 상대는 없다고 봅니다~
단 한판의 승부인데다 스타리그 본선 16명에 든 선수 중 편한 상대가 어딨겠어요~
전 임요환 선수팬의 입장에서 도진광 선수가 웬지 꺼림직;;하던데..
03/07/25 23:27
수정 아이콘
도진광 선수도 이번 스타리그를 통해 인지도가 상승하실거고..
(특히 임요환 선수를 이기신다면.. 이윤열 선수를 이긴 나도현 선수처럼 되겠죠^^)
그럼 더 이상 잘못된 평가는 나오지 않겠죠. 힘내시길 바랍니다. ^^
근데 강도경 선수를 잡았는데도 인지도가 별로라는 건 좀 이상하군요. 듀얼토너먼트라서 그런가요?

전 이번 C조에서 박상익 선수가 뭔가 일 낼거 같다고도 생각합니다. ^^
김효경
03/07/25 23:29
수정 아이콘
후훗 도진광 선수가 겜티비 2차리그에서(당시는 삼성칸 소속이었져) 임요환 선수를 이겼다는 건 잘 모르시고들 하는 얘기가 아닐까요... 당시 임요환 선수는 이 경기 패배 이후 16강에서 어이 없게 3패로 탈락했죠...
주지약
03/07/25 23:35
수정 아이콘
음.. 1년전이군요. 작년 이맘때였던걸로 기억하는데...
귀차니즘
03/07/25 23:38
수정 아이콘
전 오랜만에 저그대 플토의 결승전을 봤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 주인공은 홍진호 vs 박정석 선수였으면 좋겠는데..
TheInferno [FAS]
03/07/25 23:45
수정 아이콘
임요환님 꺾고도 주목못받은 선수들 많아요 0_0

이운재 - 운재님의 TvT 1승이 요환님에게 따낸건데 전혀주목못받음 -_-;;
김신덕 - 온겜넷에서도 벼룩시장배에서도 요환님 이김 (러커가시피하기의 충격이 컸... 으음...)
전태규 - 파나소닉배로 가는 듀얼토너먼트에서 작년 스카2배 박정석님의 플레이라고 우겨도 의심안받을 정도의 신들린 플레이로 요환님을 패자조로 떨어뜨림.

뭐... 많죠. 코크배 재경기 성준모님이라든가...
NarabOayO
03/07/25 23:51
수정 아이콘
조용호 vs 임요환을 결승에서 보고 싶다는......^^;;
지붕위1004
03/07/25 23:58
수정 아이콘
저도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선수인 조용호 임요환 선수가 결승에서 만났으면 좋겠지만 플토가 한명은 껴야 좀 흥이 나긴 할 것 같네요.
03/07/25 23:58
수정 아이콘
전태규 vs 임요환 경기는 그 경기 자체가 주목을 못 받았다기보단
그 듀얼토너먼트에서 장진남 선수를 이긴 게 너무 컸죠..
덕분에 임요환 선수와의 경기 기억이 가려진 거 같군요. ^^
crazyzin
03/07/26 00:18
수정 아이콘
그때 전태큐선수 멋졌는데.. 박정석선수가 보여줬던 셔틀슈팅스톰을 멋지게 다시 보여줬죠
이번 4강은 세종족모두 들어갔으면 좋겠네요
03/07/26 02:19
수정 아이콘
도진광 선수 이번에 일 낼 듯 합니다.-_-;; 왠지 4강 까지 올라갈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임요환 선수는 도진광 선수한테 조금 약하죠. 겜티비 대회나 기타 대회에서 도진광 선수의 프로토스에게 자주 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03/07/26 04:43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저그, 플토 결승을 희망합니다. 또 한번의 가을의 전설이냐, 아니면 지긋지긋한 저그의 저주(!)가 깨지느냐 만으로도 관심사가 될듯.. 그리고 전. 저그가 우승하는 것좀 봤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03/07/26 06:09
수정 아이콘
홍진호/장진남/조용호 vs 박정석/강민/전태규 의 결승전이 되었으면 하는 작은 소망이 있네요..테란없는 결승전도 나와볼때가 되지 않았을까..
스위스
03/07/26 07:05
수정 아이콘
후아~ 얀웬리..라인하르트.....정말 오래간만에 들어보는 이름이네요.. ㅎㅎ 2002스카이배때, 홍진호선수와 박정석선수의 준결승은, 결승이라고 불리워도 좋을만큼 치열하고 재밌는 혈투였던 기억이 납니다. 5경기까지 갔었죠? 그래서 저 또한 홍&박 카드,, 멋질 것 같단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뭐, 16인이 모두 쟁쟁한데.........어떤 카드이건 멋진 승부 보여줄 것이라는 생각을 하면서도..........조그맣게 기대되는......^^ 가을 전설의 재림이냐.... 저그 징크스 격파의 성공이냐... 그야말로 빅뱅- )
'N9'Eagle
03/07/26 07:27
수정 아이콘
임요환 선수 이번 대회는 우승해야 후회없이 게이머 생활 마칠텐데..음..
'N9'Eagle
03/07/26 07:27
수정 아이콘
왠지 요즘은 주제넘게도 임테란을 동정하고 있는 듯한 느낌입니다..
GyungRak_MaSaJi
03/07/26 07:47
수정 아이콘
전 서지훈vs박경락도 좀 보고 싶네요,......
박정석vs홍진호 도 보고 싶거
GyungRak_MaSaJi
03/07/26 07:47
수정 아이콘
근데 임선수 왜 게이머 마치나요?
GyungRak_MaSaJi
03/07/26 07:48
수정 아이콘
장진남선수,..... 경승에서 임선수 꺽고
집에서 임선수 나와도 체널 안돌릴수있는날이 오기를! 선전 부탁(임선수한태 원한있는것은 아니애요^^)
허브메드
03/07/26 10:46
수정 아이콘
강 민vs 박정석 원츄~!
김평수
03/07/26 13:44
수정 아이콘
군대때문에 그러시는 듯 한데..-_- 설마 임요환선수가 대책없이 입영통지서만 기다리겠습니까? 이번대회를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기는 이른듯 합니다.ㅡㅡ
김평수
03/07/26 15:28
수정 아이콘
무조건, 프로토스가 우승하길!(특히 박정석선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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