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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7/25 22:51
결승전에서 프로토스가 저그를 만나면 역시 가을의 전설을 이루기 보단 징크스 깸의 재물이 될 위험이 더 클듯..역시 테란을 만나야-_-;;
03/07/25 23:08
대박일지는 모르겠으나, 제 개인적인 바램으로는 임요환 선수 VS any 프로토스 선수의 결승이 이루어져 임요환 선수가 당당히 우승했으면 좋겠습니다... 두번이나 가을의 전설의 '밥'이 된 임요환 선수..^^ 이번에 꼭 플토를 제물삼아 우승하시길~
03/07/25 23:18
도진광 선수가 아직은 지명도가 높지 않기 때문일 뿐이죠. 특별히 드랍동에서만 그런 것은 아니고... 또 그런 인식은 점차 없어지기 마련이에요.
03/07/25 23:25
겜팬님 댓글에 적극동감!!
16강부터 플토가 둘이니 플토를 제물삼아 임요환 선수 우승하시길~ ^-^* 그리고 어떤 선수한테도 어떤 선수가 편한 상대는 없다고 봅니다~ 단 한판의 승부인데다 스타리그 본선 16명에 든 선수 중 편한 상대가 어딨겠어요~ 전 임요환 선수팬의 입장에서 도진광 선수가 웬지 꺼림직;;하던데..
03/07/25 23:27
도진광 선수도 이번 스타리그를 통해 인지도가 상승하실거고..
(특히 임요환 선수를 이기신다면.. 이윤열 선수를 이긴 나도현 선수처럼 되겠죠^^) 그럼 더 이상 잘못된 평가는 나오지 않겠죠. 힘내시길 바랍니다. ^^ 근데 강도경 선수를 잡았는데도 인지도가 별로라는 건 좀 이상하군요. 듀얼토너먼트라서 그런가요? 전 이번 C조에서 박상익 선수가 뭔가 일 낼거 같다고도 생각합니다. ^^
03/07/25 23:29
후훗 도진광 선수가 겜티비 2차리그에서(당시는 삼성칸 소속이었져) 임요환 선수를 이겼다는 건 잘 모르시고들 하는 얘기가 아닐까요... 당시 임요환 선수는 이 경기 패배 이후 16강에서 어이 없게 3패로 탈락했죠...
03/07/25 23:45
임요환님 꺾고도 주목못받은 선수들 많아요 0_0
이운재 - 운재님의 TvT 1승이 요환님에게 따낸건데 전혀주목못받음 -_-;; 김신덕 - 온겜넷에서도 벼룩시장배에서도 요환님 이김 (러커가시피하기의 충격이 컸... 으음...) 전태규 - 파나소닉배로 가는 듀얼토너먼트에서 작년 스카2배 박정석님의 플레이라고 우겨도 의심안받을 정도의 신들린 플레이로 요환님을 패자조로 떨어뜨림. 뭐... 많죠. 코크배 재경기 성준모님이라든가...
03/07/25 23:58
저도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선수인 조용호 임요환 선수가 결승에서 만났으면 좋겠지만 플토가 한명은 껴야 좀 흥이 나긴 할 것 같네요.
03/07/25 23:58
전태규 vs 임요환 경기는 그 경기 자체가 주목을 못 받았다기보단
그 듀얼토너먼트에서 장진남 선수를 이긴 게 너무 컸죠.. 덕분에 임요환 선수와의 경기 기억이 가려진 거 같군요. ^^
03/07/26 00:18
그때 전태큐선수 멋졌는데.. 박정석선수가 보여줬던 셔틀슈팅스톰을 멋지게 다시 보여줬죠
이번 4강은 세종족모두 들어갔으면 좋겠네요
03/07/26 02:19
도진광 선수 이번에 일 낼 듯 합니다.-_-;; 왠지 4강 까지 올라갈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임요환 선수는 도진광 선수한테 조금 약하죠. 겜티비 대회나 기타 대회에서 도진광 선수의 프로토스에게 자주 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03/07/26 04:43
개인적으로는 저그, 플토 결승을 희망합니다. 또 한번의 가을의 전설이냐, 아니면 지긋지긋한 저그의 저주(!)가 깨지느냐 만으로도 관심사가 될듯.. 그리고 전. 저그가 우승하는 것좀 봤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03/07/26 06:09
홍진호/장진남/조용호 vs 박정석/강민/전태규 의 결승전이 되었으면 하는 작은 소망이 있네요..테란없는 결승전도 나와볼때가 되지 않았을까..
03/07/26 07:05
후아~ 얀웬리..라인하르트.....정말 오래간만에 들어보는 이름이네요.. ㅎㅎ 2002스카이배때, 홍진호선수와 박정석선수의 준결승은, 결승이라고 불리워도 좋을만큼 치열하고 재밌는 혈투였던 기억이 납니다. 5경기까지 갔었죠? 그래서 저 또한 홍&박 카드,, 멋질 것 같단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뭐, 16인이 모두 쟁쟁한데.........어떤 카드이건 멋진 승부 보여줄 것이라는 생각을 하면서도..........조그맣게 기대되는......^^ 가을 전설의 재림이냐.... 저그 징크스 격파의 성공이냐... 그야말로 빅뱅- )
03/07/26 07:48
장진남선수,..... 경승에서 임선수 꺽고
집에서 임선수 나와도 체널 안돌릴수있는날이 오기를! 선전 부탁(임선수한태 원한있는것은 아니애요^^)
03/07/26 13:44
군대때문에 그러시는 듯 한데..-_- 설마 임요환선수가 대책없이 입영통지서만 기다리겠습니까? 이번대회를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기는 이른듯 합니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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