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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7/25 01:30
상심이 크시겠네요...
저는 아직 그런경우가 없어서 그 슬픔을 잘 이해할수는 없습니다만.... ..아무튼 현호군의 명복을 빕니다....(__)
03/07/25 01:42
애들 잘걸리는 당뇨는 1형 당뇨로서 확실한 치료지침이 확립되있지 않은 관계로... 조기사망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아직 어린 생명인데... 안됐군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03/07/25 04:24
할아버지 돌아가시던 날..그 날 하루종일 할아버지가 돌아가실것 같아 무서웠습니다..
제가 살면서 겪은 가까운 사람의 유일한 죽음이었는데.. 수업 마치자마자 선생님께 졸라 체육대회 무용연습을 빠지고 귀가했죠.. 이유는 "할아버지가 돌아가실것 같아요..제발 보내주세요.." 헐레벌떡 할아버지댁으로 달렸는데 10미터 남기고 등을 걸러 나온 눈이 충혈된 작은아버지와 마주쳤습니다.. 유일한 기억이긴 하지만..아마도 그런 예감이란게 있는가 봅니다.. 현호군의 명복을 빕니다..
03/07/25 10:26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이의 죽음은 부모에게는 견디기 힘든 슬픔....
인생이 죽음과 함께 한다는 진실을 가끔 망각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죽음을 준비한다고 해도 슬픔은 피할 길이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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