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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7/25 01:48
임요환선수..이름때문에 애로사항이 많군요..
저도 이름때문에 약간 애로사항이 있는데... 제 이름 끝자가 '한'자로 인데... 친구녀석들이 '환','완' 등등으로 헷갈리는..-_-; 가슴아픕니다.
03/07/25 09:17
타인에게 자기 이름을 소개할 때 의식적으로 또박또박 발음해줘야 하고 몇번을 다시 한번 말해줘야 하는 운명을 타고난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래도 틀려 다시 정정해줘야 하고....
그 정신적 압박은 당해보지 않은 사람은 모르죠.
03/07/25 10:41
마져요.. 그 정신적 압박을 당해보지 않은 사람은 모르죠..ㅠㅠ 저는 이름이 굉장히 특이해서.. 특이나 제이름을 말하면 마지막자를 한번에 제대로 쓰는 사람이 한명도 없었어요.. 저번에 프로게이머들 팬싸인회 갔을때 첫 게이머한테 이름 알려주고는 역시 정정 하고..ㅜㅜ 그 다음 게이머들한테 싸인받을때는 처음에 싸인받았을때 써있던 이름을 계속 보여주었죠.. 정말 압박이 심해요..ㅠㅠ
03/07/25 16:19
마자요..
저는 이재훈선수의 팬이지라 저번에 부산에서 이재훈,최인규 팬싸인회가 있었어요.. 그때 친구랑 가게 됫죠;; 저의 이름엔 문제가 없엇지만.. 제 친구의 이름은 오건용인데 인규님께썬 to 오건영 재훈님께선 권용님께... 이렇게,. 싸인을 해주셔서 엄청 웃었던 경험이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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