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3/07/24 12:45:19
Name 거짓말같은시
Subject 현존 최강의 프로토스는...???
며칠전 친구와 이것에 대해 막 논쟁을 벌인적이 있습니다...
테란최강은 이윤열...임요환 선수를 뽑으시는분들도 많을테구..최근 엄청난
페이스를 보여주고 있는 서지훈 선수를 뽑으시는분들도 많겠지만.. 그대로
이윤열선수가 최강이라는것을 부인할수 없는 사실인거같구..저그도 홍진호
선수의 실력,..명성..업적을 따라갈선수는 현재로선 없는거 같습니다..
그렇다면 김동수 선수 은퇴후 현존 최강의 토스유저는 누구일까요...
제친구는 요즘 엄청난 상승세를 보여주구 있는 강민선수라고 하였고..
전 박정석선수가 그래도 최강의 토스유저라고 생각하는데...물론 강민선수도
대단하지만서두요...이재훈선수도 있구..전태규 선수도 있구..
여러분 생각의 현재 최강의 토스유저는 누구라고 생각되십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마요네즈
03/07/25 22:08
수정 아이콘
하지만 실력이 더 뛰어나다는 것도 납득하기 힘드네요..
03/07/24 12:50
수정 아이콘
현재로 봐서는 세종족에게 골고루 강한 강민 선수와 박정석 선수가 꼽히지 않을까 싶네요. 재훈님이 대 저그전 강력한 모습 한번 보여주시면 ㅎ_ㅎ 바로 바꿀꺼지만 ㅡㅡa 아 그렇다고 재훈님 대 저그전이 약하다고 생각한 적은 없는데요. 최근 페이스가 그렇다는거죠 ㅎ_ㅎ
ArtOfToss
03/07/24 13:01
수정 아이콘
현재는 박정석 - 강민 이지만 (둘이 4강쯤에서 만날 것 같은 느낌이) 이재훈 선수가 한량스타일을 극복한다면 충분히 최강 프로토스가 될 것 같
기도 합니다.
uglyDuckling
03/07/24 13:08
수정 아이콘
전태규 선수도 경험이나 경력면에서 상당하시죠.. 이번 온게임넷 리그에서 제기량을 충분히 발휘하셔서 4강정도에 들면 플토 탑3안에 들어가실듯.합니다 -_- 제우스를 좋아하는터라 ㅋ
남자의로망은
03/07/24 13:08
수정 아이콘
현재 4대토스는 날라영웅샤이닝안전 이라고 볼 수 있죠.
03/07/24 13:10
수정 아이콘
아직까지는 박정석에 한표...
양창식
03/07/24 13:10
수정 아이콘
대 저그전에서만큼은 최강, 대 테란전에서도 약한 모습은 아니고..대 플토전만 어느정도 잘하시면 전태규 선수도 현존 최강으로 불러도 손색 없을 듯 합니다.^^;
마요네즈
03/07/24 13:21
수정 아이콘
박정석 선수가 전종족을 상대로 가장 무난한 것 같습니다.. 저도 아직까지는 박정석선수가 현존 최강의 프로토스라고 생각합니다..
03/07/24 13:47
수정 아이콘
개인전 리그에서 한동안 못봐서 그렇지 프로리그에서는 최고의 플레이를 보여주는 박정석 선수가 아무래도 최강이 아닐까 싶네요.
2002 스카이 결승에서의 플레이를 보면서 박정석을 과연 누가 이길 수 있을까 싶었는데
그 이후... 그런 극강의 모습을 못 보여줘서 그렇지 최근 다시 살아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가능성 측면에서는 이재훈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이재훈 선수가 정말 독하게 마음 먹고 게임을 하신다면 저그가 플토를 어떻게 이기느냐 라는 말도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03/07/24 14:05
수정 아이콘
위에 언급된 4명에 비해 박용욱선수가 못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지난리그에서는 좀 아쉽게 탈락했지만 이번리그에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리라 믿습니다~
아르푸
03/07/24 14:28
수정 아이콘
강민선수 피지알 전적에 따르면 대 테란전 42전 33승 9패 78.6 %의 승률을 보이네요. 의외로 테란전에 꽤 쎄네요
남자의로망은
03/07/24 14:31
수정 아이콘
의외라니요 -_-;; 이재훈 선수와 더불아 테란한대 제일 센 2대 토스입니다.
황명우
03/07/24 15:10
수정 아이콘
이재훈선수와 강민선수는 같은팀임에도 불구하고
그 스타일이 너무나 다르다는 것이 재밌네요 ^^
Kim_toss
03/07/24 15:13
수정 아이콘
박정석 선수를 최강의 토스로 생각합니다..
전 박정석 선수도 이재훈 선수 급으로 테란에 강하다고 생각하거든요..
온게임넷 스타리그 승률도 1위죠 다승 2위고....
플토전이나 저그전 역시 상당히 잘하는 편이고..
제가 보기엔 역대 프로토스 중에서 가장 밸런스가 완벽한 선수 같습니다
김동수 선수는 플토전이 상대적으로 좀 약했죠..저그전이 극강이었지만.
최강한빛
03/07/24 15:18
수정 아이콘
박정석선수라고 생각합니다^_^ㅋ
근데 박정석선수가 테란전에 약하나요?
테란전에 약하다는 생각이 들질 않는데 이재훈선수나 강민선수에비해
별로 좋은평가를 받지 못하는거같아 아쉽네요..
이동익
03/07/24 15:29
수정 아이콘
강민-박정석-이재훈-전태규-김성제-박용욱
이 라인이 현재 프로토스의 최강라인이라고 봅니다.
실력은 종이 한장차이죠.
나머지 송병석-기욤선수도 부활의 조짐이 있고
박정길-박지호선수도 신예로서 좋은 활약 보이고 있죠.
이동익
03/07/24 15:30
수정 아이콘
아참 임성춘선수도 부활조짐 ^^
03/07/24 15:44
수정 아이콘
이재훈-강민-박정석 이렇게 3명을 정말 기대합니다^^ 강민선수하고 박정석 선수는 대박 터뜨린 적이 있으니까.~ 이제는 이재훈 선수가!!
길버그
03/07/24 16:04
수정 아이콘
최고라는것은 한명만을 뜻하는것....그런데...최고로 딱 찝어서 말할수있는사람이 없군요;ㅁ; 전부 너무들 잘해;ㅁ;
심재순
03/07/24 16:34
수정 아이콘
아직까지는 박정석인듯... 그리고 최근 강민의 선전.. 전태규는 아직 뭔가 하나 빠진듯한데..이재훈은 승운이 안따라주는듯..
코코둘라
03/07/24 16:40
수정 아이콘
전 강민선수.. 솔직히 팀리그 성적은 별로 믿을만한 것이 못되고.. 저그전 2승으로 올라가고, 대 테란전 1패로 우승한 강민 선수에게 현존 최강의 토스라고 생각합니다.
언제나기다림
03/07/24 16:50
수정 아이콘
경력,,명성 그런걸로 본다면 강민,박정석
실력,화려함으로 본다면 이재훈선수를 꼽을수 있겠네요..
낭만드랍쉽
03/07/24 16:53
수정 아이콘
오리온 팀의 악마와 독수리도 한번 지켜볼만 하죠^^
나르크
03/07/24 16:54
수정 아이콘
모두 엇비슷하지만 그래도 역시 박정석에게 한표여..2002스카이에서의 그모습이 잊혀지지 않네요..^^;
플토매냐
03/07/24 17:29
수정 아이콘
전략과 물량을 갖추고 영웅플토로 플토에게 즐거움을 안겨준 박정석선수를 꼽고 싶고요.
동수님의 자리를 매워줄 인물로는 강민선수를 꼽고 싶네요.
반쪽짜리 영웅들이어서 서글프고요.
실력(박정석)과 전략(창의력 강민)을 모두 갖춘 플토유저를 기다립니다.
sick boy
03/07/24 17:34
수정 아이콘
플토매냐님 딴지걸어서 죄송하지만.. 맨 마지막 박정석 선수->실력 이라는건 좀 걸리네요. 실력이라기보단 물량?정도가 적당하지않을까 합니다.
플토매냐
03/07/24 17:53
수정 아이콘
저는 그 딴지를 받아들이기 싫네요. 반사합니다.
뭐 물량뿐이었다면 왜 다른 플토유저가 영웅의 자리를 넘볼수 없었나 하는 의문이드네요.
따라올테면 따라와 봐 이죠. 그럼 얼마든지 받아들여주죠.
강민선수는 서로 다른 길을 개척한다고 생각하고 싶고요.
프롬레인
03/07/24 18:01
수정 아이콘
플토매냐님이 커다란 착각을 하시고 계신듯 싶네요 강민선수는 창의력만을 가진선수가 아니죠 그리 오래 돼진 않았지만 엠비씨게임에서 박정석선수와 강민선수가 블레이드 스톰에서 경기를 가진적이 있었습니다 강민선수가 경기운영 유닛활용 물량면에서 조금씩 압도하며 승리를 거둔적이 있습니다. 요즘의 프로게이머들의 실력은 어느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는 멀티플레이어들 이므로 반쪽짜리 영웅이란 말은 납득하기 힘드네요
김선우
03/07/24 18:08
수정 아이콘
요즘 새롭게 뜨는 박지호 선수라고 대단하더군요.. 엠비씨 팀리그에서
첫 모습을 본거 같은데 예전 로템에서 본 리플레이 실력과 별 차이없게
플레이 하더군요.상당히 기대되는 신예 프로토스입니다.
스타광
03/07/24 18:15
수정 아이콘
전 전태규 선수에게 한표..~ 솔직히 우승을 못했다 뿐이지 프로토스중에서 가장 꾸준한 성적을 내고있는것만 봐도 어느정도 대단한지 보여주는듯 합니다.(3개 메이저 대회를 암울한 프로토스로 동시 출전이라는건 정말 대단한 기록인듯^^; 타종족으로도 하기 힘들죠..) 거기다가 가장 강하게 보여지는 대 저그전과 결코 꿀리지 않은 대 테란전이 있기에 최강이라고 할만한듯 합니다.^^; (뭐 대 플토전이 약하자나 이러신다면 할말은 없습니다^^;)

뭐 강민 선수가 지상맵에서 엄청난 대 저그전 능력을 보여준다면 강민 선수로 할듯^^; 아직은 강민 선수의 대 저그전은 미덥지 못하죠^^;(강도경 선수와의 종족별 최강자전에서의 충격으로 인해-_-; 뭐 강도경 선수가 프로토스에게 워낙 강하긴 하지만^^;) 어쨋든 온게임넷의 뚜껑을 열어보면 알듯 합니다~^^;
양창식
03/07/24 18:28
수정 아이콘
프로토스 1진 강민-전태규-박정석
프로토스 1.5진 박용욱-이재훈(실력에 비해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해서)
프로토스 2진 김성제-기욤-송병석
프로토스 3진 박정길(기대되는 신인. 프로토스의 완성형.)
박지호 선수는 아직 잘 몰라서..;
실력 대 성적으로 제 주관에 따른 겁니다^^;딴지 없으시길..;
언제나기다림
03/07/24 18:37
수정 아이콘
그렇게 따지면 전태규도 1.5진 정돈데;;
주지약
03/07/24 18:47
수정 아이콘
정말 솔직히말해서...이해할수가 없습니다. 이재훈님은 언제나 전태규님보다 높게 평가받는군요. 엠비씨게임 스타리그3위를 너무 몰라주는거 아닌지-_-;
Kim_toss
03/07/24 19:28
수정 아이콘
사실 이재훈선수는 메이저 대회에서 이렇다할 성적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높게 평가받는 군요..대 저그전도 약한 편이고 한데..
그렇다고 이재훈 선수를 폄하하는 건 아니고요..
위의 글들을 보고 문득 느끼게 된겁니다..
음흐흐~
03/07/24 20:03
수정 아이콘
저는 이재훈-강민-박정석-전태규-박용욱 이순서로....
Godvoice
03/07/24 20:22
수정 아이콘
저도 전태규 선수를 이재훈 선수보다는 높게 평가하는데요...
종족의 밸런싱을 보면 대테전 극강보다 대저그전 극강이 훨씬 더 어렵고 대단한 것 아닌가요? 그게 엠겜 스타리그 3회 연속 본선 진출이라는 결과로 드러난 것이고...
아르푸
03/07/24 20:26
수정 아이콘
실력이 뛰어나면 높게 평가해주는 건 당연하져^^
Kim_toss
03/07/24 20:29
수정 아이콘
저는 개인적으로 박정석 강민 전태규 이재훈 박용욱 순입니다..
카나타
03/07/24 21:17
수정 아이콘
양창식님 말대로라면 전태규선수가 프로토스 1진인건 당연한거죠...
좋은 성적이라면 꼭 우승해야 합니까?
꾸준히 메이저대회에 본선 진출하고 꾸준히 상위입상 했으면 당연히 좋은 성적인거죠...
프로토스로써 그정도로 꾸준한 성적을 거둔다는건 정말 대단한겁니다.
난감;;;;
03/07/24 21:23
수정 아이콘
전태규 선수에 한표~ 제 생각에도.. 3대 메이져 대회를 꾸준히 올라갓고.. 늘 생각하는건 역량에 비해 다른 프로토스선수보다 평가 절하 되고 있다는 생각도 듭니다. 우승을 하고 나면.. 이런 생각들이 사라질까요??? 우승하는 그날까지~ 파이팅~
Debugging...
03/07/24 21:45
수정 아이콘
홍진호 선수에 한표. ^^
지금 온라인예선에서 온리플토로 3위하고 있네요. 온리플토중에서 가장 뛰어난 성적이네요.
박지완
03/07/24 22:39
수정 아이콘
흠 저도.. 전태규선수.. 실력에 비해서 너무 평가절하되는 느낌이 들어서 안타깝더군요.. 이번 가을의전설에 한몫할것 같다는 느낌이 +_+
飛天御劍流
03/07/25 07:11
수정 아이콘
전태규 선수가 실력에 비해 너무 평가 절하 되고 있는 느낌이 드는군요..
사실 이재훈 선수는 전태규 선수해 비해 인기가 많다 뿐이지 실력, 경험, 경력 등에서 아직 못미치는 유저 입니다..
그런데 단지 인기 만으로 전태규 선수보다 나은 평가를 받는다는 것은 잘못된 것 같습니다...
이재훈 선수가 못한 다는 것이 아니라 객관적으로 경력에서 박정석, 강민, 전태규급보다 아래라는 점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ArtOfToss
03/07/25 08:52
수정 아이콘
이재훈 선수가 경력이나 경험이 부족할 뿐이지 실력은 다른 선수들에 비해 뒤질 건 없다고, 아니 더 뛰어나다고 생각합니다.
허브메드
03/07/25 10:19
수정 아이콘
흐음...
요리 보고
조리 봐도
강~민 강~민
강 민 만세~!
아르푸
03/07/25 14:29
수정 아이콘
저 역시 이재훈 선수가 다른 플토선수들보다 실력이 떨어진다는 것은 납득 하기 어렵네요 ㅜㅜ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1125 내일로 다가왔군요.. [13] Kim_toss1487 03/07/24 1487
11124 앞으로 바랄 온게임넷 버스데이(Busday??) [19] 양창식2030 03/07/24 2030
11120 각 종족별 영웅 유닛이 될 가능성이 가장 높은 유닛은? [15] 강용욱2569 03/07/24 2569
11119 온게임넷 개국3주년 특집 실시간 결과 [12] TheRune2849 03/07/24 2849
11118 박플토 이 일을 어쩌나 ㅡ.ㅡ [29] 어딘데3902 03/07/24 3902
11116 온게임넷에서의 "맵"과 "맵별 자원량"의 비교, & "맵의 뜻",, [16] As Jonathan2444 03/07/24 2444
11112 현존 최강의 프로토스는...??? [46] 거짓말같은시3103 03/07/24 3103
11111 [정...보-_-]3년간 농사 지으면 군복무로 인정.. [7] 비타민C2448 03/07/24 2448
11110 paradoxxx 에서 한판 해 보았습니다. [16] 스타나라2621 03/07/23 2621
11109 [잡담]재미나고 유용한 전적이야기? [19] Altair~★2078 03/07/24 2078
11105 WCG ..프로게이머와의 게임리포트 [9] 마이질럿2911 03/07/24 2911
11104 가장 프로토스 다운것은? [28] clonrainbow2033 03/07/24 2033
11103 요즘 1:1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6] 엄준식1315 03/07/24 1315
11102 매직저그 임정호... [11] 알바생3050 03/07/24 3050
11101 새로운 맵 구상 +_+ [6] 정병석1480 03/07/24 1480
11100 mbc게임의 2차리그 맵은 어떨까.? [8] Cherry_Marine1577 03/07/24 1577
11099 f=ma 물리공식 평생가도 안까먹는 방법;;;(조금 야합니다) [36] SummiT[RevivaL]5151 03/07/24 5151
11098 wcg 랜덤 출몰 -_-; [13] 주기2832 03/07/24 2832
11097 [잡담]WCG 상위랭커들을 보니 [8] TheNoName2525 03/07/24 2525
11096 추억의 4드론~ [11] 강용욱2056 03/07/24 2056
11095 대구지하철 방화범 '사형'구형 [30] SummiT[RevivaL]1903 03/07/24 1903
11094 스타와 전혀 상관없는 이야기입니다. [2] 무지개너머1039 03/07/23 1039
11093 [잡담]편식... [4] 에리츠1317 03/07/23 1317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