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후부터 지금까지 채리나 관련 기사가 여럿있었죠...

기억나는 것들은...
그 어린 나이에 암에 걸리고서도 비밀로 숨기고 씩씩하게 활동하다가 완치가 되
고 나서야 기사화 되더군요. 활짝 웃으면서 별거 아니었어요~하는 인터뷰. 크게 기
사화되지도 않았었죠.
그리고...백댄서랑 사귄다는 기사. 톱여가수가 백댄서랑 사귀는 것도 드물뿐더러,
당당하게 활짝 웃으며 우리 사귀어요~^^* 하는데 호감이 안 갈 수 없더군요.

여성톱스타 중에 채리나씨처럼 인간적이고 서민적인 모습을 말이 아닌 행동으로, 그것도
의식적인 드러냄이 아니라 자연스럽 모습 그대로 보인 사람은 거의 없는 것 같습니다.

임요환선수와 친한 걸로도 유명한데...아침마당에서...
임요환선수한테 "너2위로떨어졌니?어쩌다가 그리됐니?" 라고 했다네요.
ㅎㅎ. 채리나 특유의 말투가 상상되는군요.

멋져요 채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