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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3/07/21 12:06:08
Name 홍선일
Subject 패러독스하고 i-tv의 에벌루션 자이언트 스텝
itv에서 자이언트 스텝하고 비교하면, 대충 세 종족 밸런스가 나올 것 같네요

자이언트 스텝은 반섬맵에 본진 외에 좀 떨어져있는 지상으로 연결 된 지역에 가스멀티가

있어서, 테란의 승률이 굉장히 낮았죠

테란으로서는 초반에 투가스 먹는 저그를 상대로 본진만 가지고 플레이하기도 뭐하고, 멀

티하자니, 멀티 수비또한 어려웠습니다 플토와의 플레이도 마찬가지고요

패러독스라는 맵은 아마도 테란의 그런 약점을 보완한 맵인 거 같습니다

멀티를 안가져가도, 자원에서 밀리지 않고, 본진 자체에서 수비도 가능한 만큼, 테란이

어느 정도 나아지게 한 거 같습니다

예전엔 거의 지형으로 변화를 가지게 하고, 밸런스를 맞추었는데, 이제는 지형의 변화와

함께 자원을 변화시켜서, 밸런스를 잡을려고 했다는 게 마음에 드는군요

그리고 플토와 저그와의 밸런스도 괜찮아 진 것 같습니다

보통 섬맵에서 플토가 저그상대로 강한 이유 중 하나가 프로브가 많이 나와서 미네랄을

더 많이 채취한다는 것에 있었는데, 일단 미네랄을 본진에만 국한 시킴으로서, 저그와 플

토와의 밸런스도 생각한 좋은 맵이 될 거 같습니다

아무튼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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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플토할래~
03/07/21 12:35
수정 아이콘
플토는 섬맵에서 강했던 이유가 수비하기가 편했던 이유였는데요.. 그로 인한 프로토스는 섬을 장악한 뒤에 멀티를 먹는 자원상 우위를 통한 승리가 있는데요 프로토스가 쪼금 힘들어 보이네요.. 같은 자원을 먹고는 테란의 빠른 타이밍에 나오는 온리 골리앗 드랍..;; 골리앗 탱크를 섞어주면서 드랍쉽이 같이 운용된다는 것은 프로토스 쪽에서 상당히 힘들어 보이네요 프로토스는 음 로보틱스 테크와 템플러 테크를 같이 갈수 있다는점.. 로보틱스 보다 아비터사용도 가능 할수 있다는.. 그러나 섬에서 템플러의 활용은 수비위주의 유닛밖에는 사용가능성이..;; 저그는 패스트 가디언 스컬지 조합이 본진자원으로 나올수 있는.. 엄청나게 무서운 맵이 될듯 싶네요
용살해자
03/07/21 14:43
수정 아이콘
드래곤도 4마리 넣게 해달라-
아님 골리앗도 두대로 바꿔달라-
남자의로망은
03/07/21 15:22
수정 아이콘
스타크래프트 유닛 사이즈 판정중 가장 어이없는 2가지. 1.무탈리스크 소형. 2.골리앗 드랍쉽에 4기 탑승. 정부는 골리앗이 2기씩만 드랍쉽에 타게 바꿔라. 정부는 무탈리스크의 유닛 사이즈를 중형으로 바꿔라.
03/07/21 15:27
수정 아이콘
무탈은 소형이 맞다고 보구요. 골리앗 드랍쉽 4개는 좀 문제가 되는 것 같네요
03/07/21 16:18
수정 아이콘
플토대 저그에서 이맵에서 플토의 커세어는 스컬지 만큼 나온다네요 -_-.. 그래서 항상 인구수를 3/xx를 벗어날수가없다던데
하늘하늘
03/07/21 18:38
수정 아이콘
자이언트 스텝 초기에는 저그가 테란에게 많이 이겼지만 지금은 거의 저그 암울의 맵입니다. 멀티다먹을때까지 테란이 터렛짓고 수비하다가 200채우면 이기는 식.. 공평이고 머고 다떠나서 재미가 없더군요. 패러독스는 자이언트스탭과는 완전 다른 양상의 맵이라고 생각합니다.
박경태
03/07/21 19:58
수정 아이콘
저그 먼곳에서 멀티하고 살아 남는 방법 없나요?
로템에서 12시 2시 걸리면 9시 멀티하는 것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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