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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7/20 17:59
근데 정말 허무했던건 그 손예진과 결혼하려던 남자가
이렇게 외칠때였습니다 "이 결혼 무효입니다 " 저같으면 그상황에서 그말이 나올지라는 생각을 합니다 화를 낼것 같은데요.. 손예진한테..
03/07/20 18:08
당연이 엎어버려야죠..
사람가지고 장난치는것도 아니고.. 자기들 사랑만 진심이고..그 남자는 그럼 뭡니까.. 하여간 영화시나리오쓰는 놈들 머리에는 뭐가 들었는지..
03/07/20 18:38
첫사랑 사수 궐기대회에 실화였다고 하더군요....손예진씨는 차태현씨가 맡았던 배역의 사람이 실제 인물인걸 알고 깜짝 놀랐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이 영화 조금 아쉬웠던 부분이 경상도 사라들이 듣기에는 너무 어설픈 사투리아니였나 싶더군요....그와 반대로 똥개라는 영화에서 똥개역을 맡은 정우성씨는 완벽하게 사투리를 소화해냈다고 하던데(똥개 감독님이 친구찍으셨던, 곽경택감독 덕분이 아니였을까 싶네요), 그러한 부분들이 조금 아쉬웠었네염^^
03/07/20 19:57
엄청난 스포일러군요 휴우~~
당장 보고싶은 영화는 아니라서 다행이군요. 제목옆에 살짝 "스포일러 있어요.."만 적으면 아무 문제 없는 글 멋 모르고 읽었다가 스포일러에 뒤통수 후려쳐지는 느낌은 좋지만, 바로뒤에 찾아오는 찝찝함은 -_-;; 견딜수가 없습니다. ㅠ ㅠ..
03/07/20 22:45
글쎄요. 이런류의 사랑영화가 너무 많아서... 중간에 보다보니 어느정도 예상이 되더군요. 제가 보기엔 그렇게 감동을 주는 영화는 아닌것 같습니다. 물론 개인적인 평이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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