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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7/20 15:58
그랜드 슬래머 이윤열 선수에게 정말 어울리는 말입니다.
그런데 game-q+ongamenet을 동시에 우승했던 임요환 선수도 그 때 당시로 따지면 mbc game+ongamenet+겜티비를 석권했던 것만큼 큰 업적이었는데 왜 그건 그랜드 슬램으로 안 쳐주는지 모르겠네요..
03/07/20 16:34
골프에서 59년이던가에 벤 호간 선수가 그랜드슬램을 달성할 뻔 했죠.. 그런데 당시 PGA Championship이 match play 방식이던 때라 경기 출전을 포기해서 전무후무의 그랜드슬램이 무산되어 버렸다 하죠..
03/07/20 17:39
임선수 저그로 경기한적이 있었죠. 겜큐시절에.
상대는 박현준선수였고 박선수는 프토로 했구요. 맵이 섬맵이라 그랬는데 아무튼 임선수의 드론미네랄 뛰어넘기로 섬맵을 지상맵처럼 사용했죠. 그맵이름이 블랙베인 인가 그랬었습니다.
03/07/20 19:27
형태는 지상맵이지만 지상으로의 러쉬가 불가능했었죠. 이유는 미네랄이 길을 막고 있어서. 결국 섬맵플레이를 했었야 했습니다. 그맵 지금 찾아보니 안보이는군요..
03/07/20 19:44
그랜드슬램이란 용어보다는 트리플크라운이 용어적으로 타당하지 않을까 합니다. 모 어차피 상징적인 의미이기에 그랜드슬램이나 트리플크라운이나 전관왕이나 상관없겠지만요...^^;
03/07/20 19:49
PGA에서는 최근에 타이거 우즈가 2년에 걸쳐 연속으로 4개 메이저 대회를 우승하고 새로운 용어인 타이거슬램이란 용어를 만들어 냈죠.
이윤열선수처럼 동시에 열린 세개대회를 우승한 것에 대해 나다슬램(^^;)이란 용어를 붙어보면 넘 억지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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