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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7/20 14:34
'요환이형'에서 뒤집어 졌습니다!으하하하하--;;;
머리로는 알고있어도..가끔 이렇게 놀라고 즐겁지요..으하하하하^^ 저도 나도현 선수와 기욤선수를 다다음 시즌에 본선에서 볼수 있지 않을까..싶답니다.^^
03/07/20 14:42
두 선수 다 요즘 스타리그에서 보기드문 스타일리스트들이죠.
거침 없이 진격 명령을 내리는 호쾌한 맹장 지휘관 '나도현' 기상천외하고 순발력있는 '마법사'같은 지휘관 '기욤 패트리' 쫌 어설프게 수식어를 붙여봤는데, 이 걸 보니...오래전에 보았던 은영전의 몇몇 캐릭터가 떠오르는군요. 나도현 = 볼프강 미터마이어 기 욤 = 얀 웬리 이런 식으로요 ^_^ㅋ 나름대로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_^;
03/07/20 14:45
나도현 선수의 게임을 보면 시원시원 명쾌하고
기 욤 선수의 게임을 보면 정말 플레이 하나하나가 기적처럼 느껴집니다. 두 선수에 모두 올ㅡ_ㅡ인!
03/07/20 14:50
나도현 선수 생긴건 곱상하게 생겨서 플레이는 무지막지 하죠! 프로리그때 이윤열선수와의 게임보고 소름이 끼쳤습니다 탱크가 무슨 질럿두 아니구 ^^;
03/07/20 14:56
저는 기욤 선수 때문에 스타 광팬됐죠. 부활 하시라....... 요즘 경인방송 보면서 조심스럽게 부활 기대하고 있습니다. 나도현 선수 휴~ 이윤열 선수와의 경기보고 놀랐습니다. 우리 회사 직원들도 혀를 내두르 더군요.
이렇게 낼름 낼름 ^^
03/07/20 16:16
나도현선수, 사실 현재 스타리그에 있지 않은게 이상한건데, 저번 듀얼토너먼트에서 박경락-이재훈 조합이라는, 이윤열 선수조차 견디지 못한 대테란전 극강조합.-_-에 의해 떨어졌죠. 1승2패였고, 2패도 이기기 직전까지 갔던 게임이었죠.
03/07/20 16:24
음..요즘은 모르겠지만 옛날에 이윤열 선수 게임 보고 있으면...
언젠가 최강의 테란이 될 것이다 라고 혼자 중얼 거린 적은 있어요.
03/07/20 16:39
나도현 선수 저번 듀얼토너먼트에서 아마 가장 아깝게 떨어진 선수일껍니다;;
김동수 선수 은퇴후 듀얼토너먼트 한자리가 공백이 되어 첼린지에서 5차전까지 갔다 떨어진 선수들 그 5명이서 듀얼토너먼트 한자릴 놓고 싸워서 나도현 선수가 올라갔죠... 거기서 또 대테란 극강 선수들만 만나고..-_- 특히 그 뭐냐..아방가르드2에서 한 박경락 선수와의 5차전?은 정말 명승부였는데..결국 떨어졌죠....
03/07/20 17:51
딴지는 아니구요..^^; 그때 듀얼토너먼트 마지막 5경기에서 나도현 선수와 박경락 선수와의 경기 맵은 네오 비프로스트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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