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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3/07/19 21:15:07
Name 마샤
Subject 강민선수... 내친김에 가을까지!!!
제가 강민 선수를 처음 알게된 것은 작년 2차? 3차? 온게임넷 챌린지 리그 였습니다.

그떄 당시 박상익선수와 장진수 선수랑 조 1위 결정전을 했었는데

지금도 기억에 선명하게 남아있는것은 박상익선수를 아방가르드에서 몰래 게이트로

이긴 것,  장진수선수를 네오 비프로스트에서 전진게이트로 이긴거랍니다..^^

다른 프로토스 유저랑은 뭔가 다른 그의 플레이가 좋아서 열심히 응원했지만

듀얼에서 성학승 선수와 강도경 선수에게 2연패 하면서 떨어졌다죠...

그후로 잘 안보이다가............

갑자기 MBC게임 스타리그 본선에 올라와있고...

승리, 승리, 승리............

임요환 선수를 제압하고

전태규선수를 물리치고

이운열 선수마저 이기면서 드디어 우승까지 했네요...............

강민 선수 우승 정말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이윤열 선수에게는 위로의 말을 보내고요.  

당신의 플레이를 계속  응원하겠습니다 !!!

Nal_rA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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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가리
03/07/19 21:15
수정 아이콘
딴지 하나 ^^ 강민 선수의 ID는 Nal_rA 죠.. :)
03/07/19 21:17
수정 아이콘
ㅋ 고쳤답니다 ^^
estrolls
03/07/19 21:21
수정 아이콘
예전에 강민선수의 연습생 시절을 지켜봤던 저로서는 대견스럽네요...
2001년 스카이배때 임요환 선수의 결승전 스파링을 해줬던게 엊그제같은데 4강에서 그를 꺽고 우승까지 하다니....^^
지독한 연습벌레였죠...한번 앉으면 10시간넘게 꿈쩍도 안하고
게임에만 몰두했던 강민선수였던지라..그동안의 고생이 빛을 내기
시작한거라고 생각합니다.이제 온게임넷에서도 좋은 모습 보여줄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민이 화이팅~~~~~~~~~~~~~~~^^
영준비
03/07/19 21:26
수정 아이콘
지오팀 경사네요 룰루랄라~
03/07/19 21:28
수정 아이콘
오잉?
가을까지도 제패하면 안되는뎅..
난 테란의 xx 팬인뎅..
그러면 슬프지요...
ㅠ.ㅠ
다들 모든 선수가 잘하기를 응원하자구요..
03/07/19 21:48
수정 아이콘
강민선수 우승까지 1패밖에 안 당하였군요.. 승자조 준결승 채러티에서 임요환 선수에게 당한 1패가 유일하다면..
2001년 한빛소프트대 온게임넷 스타리그가 생각나네요.. 그때 임요환 선수처럼 1패만으로 우승..
음흐흐~
03/07/19 21:49
수정 아이콘
테란의 골수??
드림팩토리
03/07/19 22:59
수정 아이콘
진짜... 강민 우승하면서 1패밖에 안당했네요 우왕~ 대단하다 ^^ 물이 올랐네요 올랐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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