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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7/19 19:57
결승전다운 멋진 경기였다는 생각이 듭니다.
실시간방송이 조금 끊겨서 신경쓰이긴 하지만요.. 남은 경기들도 최고의 명경기들로 남을수 있게 되면 좋겠네요 ^^
03/07/19 19:57
현재로서는 강민선수가 분명히 유리하지만 상대가 이윤열선수라 예상하는것은 섣부르다고 생각하네요. 과거에도 홍진호선수, 박정석선수를 상대로 3승을 내리따낸 이윤열선수라...
03/07/19 19:58
더블엘리미네이션이란 방법이 뭐 나쁘다 이런건 아닙니다만... 만약 혹시 이번에도 강민이 이긴다면 결승전을 너무 기다려온 저로서는 단 두경기 밖에 보지 못한다는것이 아쉽네요
03/07/19 19:59
억 그렇군요.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이라서 이번에도 강민 선수가 승리하면 바로 강민선수의 우승이 확정지어지는 것이군요. 음 ㅡㅡ;;
03/07/19 19:59
이번경기로 결승전이 끝나게 된다면...제 단독적인 생각일지는 모르지만 이윤열선수 엄청난 슬럼프에 빠지게 될듯...임요환선수는 온게임넷에서 3연패 노리고 있었을때 김동수선수에 의해 막힌 뒤로 2시즌정도 슬럼프가 있었죠.. (왕중왕전과 nate배) 물론 이윤열선수는 다르다고 생각되지만..그래도 정신적 압박이 클듯...
03/07/19 20:00
전 강민 선수가 우승할것 같습니다. 2:0의 상황에 대테란전 극강의 강민선수입니다. 대테란전만 본다면 홍진호,박정석,전태규선수보다 더욱 강한 선수이기에...
03/07/19 20:00
그렇게 된다면,, 강민이 강한거겠죠,,;
두경기를 보더라도 명승부만 나오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네경기를 다 봐도 일방적인 경기가 나오면 전 싫습니다^^
03/07/19 20:02
아닙니다^^
시작하기전에 강민:이윤열,, 1:0으로 시작합니다,, 총 4경기해서 3번 먼저 이기는 사람이 승리입니다.. 강민은 2경기만, 이윤열은 3경기를 따야하는 부담이 있죠,, 왜 이렇냐면, 강민이 승자이기 때문입니다^^
03/07/19 20:03
정확히 말하자면 강민선수는 시작하기전에 1:0으로 시작한 결과죠.. 이윤열선수는 패자조에서 올라왔기때문에.. 1승의 advantage 를 안고 시작하는거죠.. (아까의 pause를 되세기며...)
03/07/19 20:04
저는 왠지 지금은 밀리고 있어도 결국에는 이윤열선수가 우승할거같은 느낌이 드는건 왜일까요. 그동안 이윤열선수가 보여준 모습들은 너무나도 강력한 모습들뿐이었습니다. 강민선수가 테란을 잘잡는 선수이기는 하지만 첫경기는 이윤열선수가 가장 싫어하는 맵종류라는 섬맵이었기에 아직도 이윤열선수가 쉽게 무너질거라는 생각이 안드네요.
03/07/19 20:08
근데 진짜 타임머신 없으니까 선수석이 좀 초라해보이는군요-_-; 그 좋은 타임머신을 왜 안만드는거지.. 온겜넷걸 따라하는것 같은 기분이 드는것 같아서 그런가-_-;
03/07/19 20:08
2차전 시작합니다 맵은 짐레이너스메모리 정글판..
두선수의 위치는........... 아 강민선수 12시 이윤열선수진영 10시진영입니다...
03/07/19 20:09
^^ 스카이2002때 2만명이었다고 했는데, 그때의 함성은 정말 엄청났었죠. 올림픽공원을 다 뒤흔들...앗....2경기 시작이당...
03/07/19 20:10
윽 저희집 주위에 누가 굿하는 모양이네요.... 갑자기 농악소리가..;;;
뭐지..;; 한번도 이런일 없었는대.. 참고로 사는곳은 서울 용산구..
03/07/19 20:12
아 이번에 프로게이머 예상결과 12:31 이네요 이윤열선수 엄청난 우세입니다... 아 말하는 순간 프로브 베럭 살짝 떳을때 들어갑니다.. 그러나 마린에 의해 잡힙니다..;
03/07/19 20:12
솔직히..저는 한번도 방송국에서 말하는 관중수를 믿은적 없습니다..
이번 올림푸스배도 굉장한 뻥튀기 임이 분명해 보였구요 ㅡㅡ; 제 예상으론.. 올림푸스배 만 천~2천명.. 스타우트배 사~오천명..
03/07/19 20:12
강민선수, 본진에 들어온 SCV, Probe로 잡아냅니다.. 막혀있던 이윤열 선수 진영으로 Probe 미끄러져 들어갑니다......잡혔네요.--;
03/07/19 20:13
헉. 정말로 원팩원스타하네요 ... 오오... KPGA3차리그 vs박정석과의 2차전이 생각납니다. 그때 이윤열. 한동안안쓰던 원팩원스타로 승리를 거두었죠. 과연..강민은 이겨낼수있을까요?
03/07/19 20:14
원팩 원스타..... 이윤열선수 원팩 원스타 자신을 스타로 만들어준 빌드입니다.... 강민선수는 몰래 아둔올리고 본진에는 옵저버 체제인듯 fake 쓰고 있습니다... 2탱크 태운 드랍쉽 날아 가는대요...
03/07/19 20:15
강민선수는 드랍쉽 날아간뒤에 옵저버로 체크합니다..... 그러나 드랍쉽한기 출발한걸 아는듯.. 병력은 본진에 있습니다...2드랍쉽 운영하는데요
03/07/19 20:17
아 강민선수 셔틀로 드라군 5기 노가다 드랍해서 터렛만 깨고 다크템플러 내립니다......... 이윤열선수는 애매한 위치에 있는 터렛 1기 있습니다.......... 이건 팩토리쪽에는 다크템플러 피해 어쩔수 없습니다.... 강민선수 많이 유리한데요........
03/07/19 20:20
이윤열선수 탱크 다잡히고 터렛 좋은 위해에 하나 있습니다... 엄청난 피해입니다... 강민선수 다른 스타팅 지역에 멀티가져가고.. 추가 터렛 지어지지 않습니다... 서플라이디폿 모두 파괴대고요..;;; 다크템플러 계속 실어라릅니다.....이젠 다크템플러의 화력으로만 병력을 잡습니다.. 이윤열 선수 본진에 남은 scv 5기 가량 보이고요..;;; 가난합니다..
03/07/19 20:21
우와......날라토스!! 1차전에는 캐리어에 강철날개를 붙이더니, 2차전에서는 다크템플러에게 날개를 달아준 듯 합니다.......거의......이겼네요..
03/07/19 20:22
강민선수는 잘돌아가는 멀티만 3개입니다.... 스타게이트에 지상 물량도 갖출수 있는... 이윤열선수의 가스뒷마당은 다크템플러 3기에 의해 터렛 파괴되고 멀티 저지 당합니다..;;
03/07/19 20:25
거기에 아비터 트리비널... 이윤열선수는 아비터까지 확인하면.. 정말 무슨생각 날지..;; 이윤열선수 거기에 클로킹레이스 준비합니다..
03/07/19 20:25
확실하게 -_-끝내는 아비터까지 나오는군요 ..리콜? 얼리기?
본진에 엄청난 리콜을 하던가 ..아니면 골리앗 얼려서 ; 천천히 죽이던가'
03/07/19 20:26
문자중계 감사드려요~^^;; 강민,서지훈 대박이네요.....go...
불과 몇달전까지만 해도 go 눈물의 팀이었다는....
03/07/19 20:27
먼저 가수 악수를 청하는 이윤열 선수 보기 좋네요^^;; 두 분 다 수고 하셨구요..강민선수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플토만세!!
03/07/19 20:27
결승이 약간은 허무하게 단 두경기 만으로 끝나고 말았지만
좋은경기 보여준 두선수께 박수를 보냅니다... 두선수 모두 수고하셨습니다..(--)(__)
03/07/19 20:28
강민선수 마지막 본진으로 올라갑니다....... 마지막 탱크 파괴....
이건 도저히 막을병력이 없어 보입니다.. 아 클로킹 레이스 5기로 케리어 1기 잡지만 옵저버 도착합니다..... 모두 잡히는 레이스 .. 이윤열 GG 강민선수 우승합니다.... 강민선수 3:0 이윤열 선수의 4연패 저지 합니다.. 프로토스유저로서 정말 기쁩니다.. 이렇게 플토가 어려울때 마치 전성기때 김동수선수를 보는것 같습니다..... 이건 100% 전략과 준비의 승리에요..
03/07/19 20:28
강민선수 우승 축하드립니다.^^
첫 진출에 첫 우승.... 대단하군요. p.s 아무쪼록 아무런 일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군요(다들 아실 겁니다..).
03/07/19 20:29
G.O팀 MBC게임 팀리그 우승 온게임넷 스타리그 우승 MBC게임 스타리그 우승.. 4개의 메이져 대회중 3개째 우승이고 나머지 온게임넷 팀리그도 4강까지 올라가있는 상태 입니다.....G.O의 전성기에요...
03/07/19 20:30
강민.....단 1패....정말 대단 하군요....하지만...저그와의 전적이 없다는 점이 조금은 아쉽네요...프토의 낭만은 사실 저그의 조이기를 스톰과 힘으로 뚫어 내는데 있다고 생각 하는데....
03/07/19 20:30
강민선수가 메이져 첫 진출이라는건 오늘 첨 알았네여..-_-;;
대단합니다,강민.... 김동수 선수가 말한 " 사상 최고의 프로토스가 될것이다 " 라는 예측이... 거의 맞아떨어진듯 합니다... 가을의 전설까지 강민이 이룬다면 더할나위 없겠네요..
03/07/19 20:31
왠지 이윤열선수 답지 못한 플레이가 곳곳에서 묻어나온..-_-
어쨋든 프로토스가 우승하니 기분 너무 좋군요~아싸 강민! 아싸 프로토스~
03/07/19 20:31
그러나.. 2만관중은 모두 어디로 사라져 버렸을까요?? 지금 뒷자리에는 텅빈 의자밖에 보이지 않는데...... 열기가 적은것 같습니다........
프로토스의 우승을 지켜보는 관중으로는.. 너무.. 할말이 없습니다...
03/07/19 20:34
강민선수 추카해요..말도 줄줄 잘하네요..플토를 암울에서 건진 날라토스.go팀들 온겜은 서지훈선수가 엠비씨는 강민선수가 우승할거라더니 말대로 됐네요..go팀의 막강함이 보입니다그려..
03/07/19 20:35
오늘 경기는 강민 선수가 잘해서 이긴 것도 있지만
평소의 이윤열 선수의 모습이 아니었습니다 2번째 경기에서도 에시비가 플토 본진 들어갔다가 프로브에 죽는 어이없는 실수를 하더군요 강민 선수의 평소 성향을 생각하면 드라군 나오기 전까지 정찰 충분히 하다가 몰래 건물을 찾으러 다녀야 하는데 프로브 공격하다가 프로브에게 죽다니 ㅡ.ㅡ
03/07/19 20:35
강민 선수 대단하군요...^^ 오늘 두경기 모두 정말 두근두근 하면서 봤다는... 터져버릴 뻔 했습니다...^^;;; 두 선수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이윤열 울먹이는 것을 보니 조금 찡하네요..^^;;;
03/07/19 20:37
KTF 계속되는 눈물의 준우승.. 보통 결승전이 3:0으로 끝나면 정말 싱겁단 생각이 들던데,, 더블엘리방식때문에 단 2경기로 승부가 갈라지니..허허..김철민캐스터께서는 목 쉴 틈도 없었네요. ^^ 예전에 한창 유행했던 광고가 생각나네요.."야! 뭐가 지나갔냐?" "글쎄, 워낙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라서......--ㅋ" 아....그거 음료 이름이 뭐였더랑...기억이 자세하진 않습니다. 하지만, 2경기뿐인 결승이었어도, 강민선수,, 멋진경기였습니다. 우승 축하드려요..
03/07/19 20:38
scv가 프로브를 공격했는데 두마리 프로브가 scv를 공격했죠.
이에 scv를 뺐는데 예상 이동지점에 프로브 한마리를 이동시켜 순간적으로 scv를 잡았습니다. 강민의 세심한 플레이가 scv를 잡은듯
03/07/19 20:39
이윤열은 잘 했습니다..
지면 컨디션이 안좋다느니, 이기면 대단하다느니,, 이런 말은 설령 맞는 말이더라도 하지 않는게 좋겠습니다.. 에시비가 프로토스 본진에 1000번 가면 1번정도는 죽지 않겠습니까? 그게 이 결승전에서 나온거겠죠^^ 이윤열 선수와 강민 선수 다 잘했습니다.. 강민이 대 테란상대로 약간 강하다는 것 뿐,, 두분께 감사합니다^^
03/07/19 20:43
그러고보니 go의 원투펀치 서지훈,강민이 ktf의 원투펀치 홍진호,이윤열을 각각 꺽고 우승을 했네요..오호.. (그리고 중간중간에 임요환이;;)
03/07/19 20:47
강민선수가 매우 잘한거죠...분명 첫판도 강민선수의 판단이 옳았다고 봅니다(이윤열 선수 멀티 공격가는..)두번째 판도 두 선수의 심리전이 치열했으나 결국 강민선수의 심리전이 더 뛰어났다 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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