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3/07/19 07:09
1번은 비록 한번의 경우라도 예외가 있는데 징크스라 할 수 있을지... 그리고 3번은 홍진호 선수를 4강에서 이기거나 결승에서 만나면 우승한다로 바꿔야할듯..(정규시즌의 경우)
03/07/19 07:52
이것도 약간의징크스? 암튼 좀 그렇지만 16강 A B C D 조중에 4강진출자를 보면 꼭 한조에서2명올라가고 한조는 한명도 못올라가더라고요 한빛배는 잘생각이 안나는데 한빛배에서는 조정현선수 홍진호선수 같은조 2001스카이떄는 김동수선수 김정민선수가 같은조엿죠 그다음 홍진호 임요환선수는 다른조 네이트배는 한웅렬 강도경선수 같은조 그리고 조정현조 D조만 4강진출자 없고요 2002스카이배는 홍진호 박정석같은조 임요환 베뜨랑 다른조 이때는 A조의 진출자가 없네요
파나소닉배는 조용호 홍진호 같은조 B조 임요환선수조만 4강진출자 없고 올림푸스배는 박경락 임요환같은조 D조 진출자 없고요 약간의 억지가 있지만 아무튼 꼭 한조만 4강진출자가 없더라고여
03/07/19 08:09
밤비노의 저주를 능가한다는건;; ^^ 보스턴 사람들이 보면 경을 치겠네요 저그의 우승. 어서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다음 시즌에는 비프로스트 빠진다니까 좋은 맵을 기대하면서..
03/07/19 09:19
후후 홍진호 선수에 관한 징크스는 저도 한번 써보려고 했는데 초보랜덤님 께서 먼저 쓰셨네요^^ 이번에도 이어질지.. 두고 봐야겠습니다.
03/07/19 09:28
아무래도 징크스하면 가을의 전설이...쿨럭,,
오늘 경기 여하에 따라 새로운 징크스가 생길지도 모르겠네요. 만일 엠비씨게임에서 강민선수가 이윤열선수에게 지고 차기 온게임넷에서 우승한다면.. 프로토스 가을의 전설과 더불어 엠비씨게임 준우승자는 차기 온게임넷리그의 가을의 전설이 된다 <( -.-)/ 박정석선수도 그랬는데,,그때도 아마 상대가 이윤열 선수였죠? ^^ 모든게 딱딱 맞아 떨어진다면 그럼 이번 가을의 전설 파트너는 임요환선수가 ,,쿨럭- _ -;;
03/07/19 09:42
밤비노는 전설적인 양키즈의 Babe Ruth의 애칭입니다..
이탈리어어로 "아기"가 밤비노거든요. 베이브 루쓰가 선수 초기 시절 잠시 보스톤 레드삭스에서 뛴 적이 있지요.. 하지만 1년 반만에 뉴욕으로 트레이드 되었습니다.. 말이 트레이드지 거의 방출이었지요. 보스톤 레드삭스는 항상 전통적인 강호고 해마다 우승후보로 거론되곤 합니다. 때때로 디비젼 시리즈나 리그 파이날까지 올라가기도 합니다. 최근 95년에도 월드시리즈에도 올라간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월드 시리즈 우승을 한번도 해본적이 없습니다. (7번 월드시리즈에서 물먹은 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삼성하고 비슷하죠 하긴 삼성은 작년에 한을 풀었긴 했지만요) 그래서 호사가들이 부당하게 베이브를 방출시켜서 베이브가 저주를 내린거라 생각하죠.. 그래서 밤비노의 저주라는 말이 탄생되었답니다. 올해는 BK의 뒷문단속을 바탕으로 보스턴이 밤비노의 저주를 풀 수 있을지 기대되네요.
03/07/19 10:48
위에 글에 이어서 추가글입니다.
1. 일본계기업 스폰서 스타리그 대회는 전대회 우승자 16강 탈락. 파나소닉배 -> 2002 스카이배 우승자 박정석 16강 탈락. 올림푸스배 -> 파나소닉배 우승자 이윤열 16강 탈락. 즉 서지훈도 일본계 기업이 스폰서이면 무조건 16강 탈락 가능성 100%일지도 모름. 참고로 스타리그 외국계 기업 스폰서가 3번 열렸음. (코크배, 파나배, 올림배) 2. 스타리그 4위가 듀얼 토너먼트 경기를 치뤄서 올라갈경우 연속 스타리그 진출. 2002 스카이배 4위 베르트랑 -> 파나소닉배, 올림푸스배, 차기 스타리그 진출(연속4번째) 파나소닉배 4위 박경락 -> 올림푸스배 4위, 차기 스타리그 진출.(연속3번째)
03/07/19 10:58
저도 다시 여기에 꼬리 남깁니다--;;
스카이 2002배 우승자 박정석선수는 파나소닉배 16강 마지막 경기에서 스카이 2002배 4위 베르트랑선수에게 져서 16강 A조 4위로 탈락. 그리고 베르트랑선수는 (재경기를 통해) 8강 진출. 파나소닉배 우승자 이윤열선수는 올림푸스배 16강 마지막 경기에서 파나소닉배 4위 박경락선수에게 져서 16강 A조 4위로 탈락. 그리고 박경락선수는 8강 진출. 이번 올림푸스배 우승자 서지훈선수. 그리고 4위 박경락선수. 만약 두 선수가 같은 A조가 되어서 16강 마지막 경기에서 만난다면 과연?
03/07/19 11:18
초보렌덤님//본문에서 국기봉선수는 정확히 표현해서 '렌덤유저'에게 패하셨죠. 123경기중 12경기는 다른종족나와서 지고, 3경기 렌덤 플토나와서 역전승 한걸로 알고있습니다. 나머지 두경기는 플토로 들어왔지만요...
리플다신분들//햐~ 온게임넷에 이렇게 많은 징크스가 있는줄 몰랐습니다. 조금만 생각해 봐도 쉽게 알 수 있는것들인데요^^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03/07/19 11:24
그럼 저도 여기 다시 꼬리달아야겠군요;;;
스폰서가 SK그룹 계열사인 대회(Nate배[변길섭] 두 번의 Sky배[김동수, 박정석])에서는 모두 한빛팀에서 우승자가 나왔습니다. 라꾸라꾸침대배, 잭필드 3종세트배와 같은 우스갯소리가 나올 정도로 조지명식만큼이나 궁금한게 차기대회 스폰서가 아닌가 싶습니다.^^
03/07/19 11:24
참고로 밤비노의 저주에 대한 이야기입니다만...
당시 보스턴의 구단주는 뮤지컬 제작 비용때문에 고심을 했는데... 그때 당시 최약체중 하나인 양키스 구단주가 12만5천불인가요...(당시 이 정도의 돈이 최고 연봉이라고 함)을 주고서 베이브를 영입했고, 그 돈으로 보스톤 구단주는 뮤지컬을 만들어서 최고의 뮤지컬이란 찬사를 받게 되지요. 하지만 야구로는 보스톤에서 가장 싫어하는 인물로 되어버리고 말아버렸지요.
03/07/19 11:31
징크스는 또하나 있군요.
2002년 대회부터 준우승 선수는 다음시즌 잘해야 8강이군요. 2002스카이배에서도 강도경선수가 16강인가 8강인가 그랬고, 파나소닉배에서도 임요환 선수 8강이고 올림푸스배에서도 조용호 선수 8강이군요. 그럼 홍진호 선수는?
03/07/19 11:36
준우승 선수의 "잘해야 8강"은 예전부터 따져도 단 한 번을 제외하고는 늘 맞아 떨어졌습니다. 국기봉, 강도경 선수, 봉준구 선수, 장진남 선수... 모두 이 벽을 넘지 못했죠. 그 유일한 예외가 바로 홍진호 선수고...이번에도 또 하나의 예외를 만들 것이라 믿습니다...
03/07/19 20:13
용가리통닭님/ 조정현선수와 홍진호선수가 같이 준결승에 올라간 것은 한빛배가 아니라 코크배구요.. 분명 한빛배에서도 16강 같은 조의 두 선수가 준결승에 올라갔습니다.. 기욤 패트리와 장진남선수죠..^^
03/07/19 20:15
음.. 생각해보니 임요환선수와 박용욱선수도 같은 조였던 것 같네요.. 그러고보니 4강에서 모두 16강 리매치가 이루어졌군요.. 복수에는 두선수 다 실패하였지만 ㅡㅡ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