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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7/18 01:12
누님연방이십니까?; 음, 전 굳이 따지자면 로리지온...(이봐-_-;)
역시, 아직 한국은 '아기공룡 둘리의 얼음별대모험' 을 뛰어넘을 명작 애니메이션이 나오지 않는단 말입니까! (한국 최고의 애니라고 생각함. 타겟도 제대로 되어있고, 상품산업도 제대로 된;;) 어쨌건~보러가야지~ 혼자보는건 그런데-_-;
03/07/18 01:39
얼음별대모험... 괜찮은 애니였죠.
마리이야기가 얼음별모험 보다 작품성은 더 높지 않을가 싶은대요... 하긴, 타겟이라는 측면과, 흥행은 실패했죠.-.- 저도 오늘아침 새벽7시에 일어나서..., 8시에 조조로 CGV 에서 봤습니다. 2000원에 -_- v 위엣분이 말씀하신것에 동감하구요, 저는 영상만으로 볼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참... 이런말 하긴 뭐 하지만, 앞으로의 발전을 위해서 많이들 봐주길 바랍니다. 한때 우리나라 게임은 절대 일본이나, 미국 못따라간다는 평가를 받던 때를 생각하면서...
03/07/18 03:15
스또리가 나쁘다기 보다는 재미없는 이야기라도 재밌게 들려줘야할 감독의 역량부족이 아닐까요....최연규씨는 개발팀장이지 스또리 작가는 아니지 않나요? 스또리 작업하시는분은 따로 계시는걸로 압니다만...
03/07/18 07:45
소멕의 스토리 작가분을 영입하시려면 딱 한 번만 작업을 같이 하셨으면 하네요 하나하나의 스토리는 나쁘지 않죠
스토리 작가분이 초창기 부터 작품마다 다른 분이셨는지는 몰라도 소멕작품 스토리 연계는 F학점에 모자람이 없습니다
03/07/18 12:44
TV의 영화프로에서 감독을 맡으신 김문생(?) 감독님이 한 말이 생각나는군요. "영화는 미장센이 중요하다, 이야기를 보려면 드라마를 보라." 절대로 공감할 수 없는 말이지요 ㅡ.ㅡ 예전부터 우리나라 애니에 중요한 건 기술보다는 스토리라고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감독님이 CF출신이니깐 이런 말을 하는 게 이해는 되지만...
그리고 모처럼의 한국애니이니까 많이 봐주어야 한다는 생각은 별로 공감이 가지 않습니다. 작품의 질에 따른 평가가 제대로 이루어져야 발전이 있을 거라는 생각을 하니까요. 이제 기술은 된 것 같으니까 조금만 노력하면 진짜 한국애니의 원더풀데이즈가 오겠죠?
03/07/18 13:04
원더풀 데이즈를 보고 생각나는건 , 파이널 판타지였습니다.
김문생 감독이 '영화는 미장셴의 미학이다' 라고 했을때 부터 시나리오에 대한 기대를 버리고 무난한 정도로만 나오길 기대했었지만, 다 보고난 후에는 원더풀 데이즈는 아직 멀었다는 생각밖에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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