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3/07/17 19:00
어떤 선수가 이기더라도 3대 2 스코어가 나오지 않을까 싶은데요? ^^ 워3의 역사가 비록 짧지만 그 중 최대의 라이벌이라면 이중헌 VS 임효진이죠.(혹은 이중헌 VS 웨라 나엘) 임효진 선수가 온게임넷에서 모습을 보이지 않은 것이 너무 아쉬운데, 개인적으로는 임효진 VS 차순재의 결승 빅카드를 꿈꾼답니다.
03/07/17 21:56
재추첨해서 그리 됐나 보군요. 이중헌 선수 이번에는 꼭 우승하겠다는 각오가... 저도 나엘이긴 하지만 이중헌선수가 이겼으면 좋겠습니다;
03/07/17 22:32
어어엇.... 굉장하군요..^^ 이중헌 선수와 임효진 선수의 경기라니... 가히... 초대박경기!!! 내일 꼭 봐야겠습니다...へ( ̄∇ ̄へ)(っ ̄∇ ̄)っ
03/07/17 22:50
호미님 무례한 부탁일 수도 있겠지만..제발 저 '잭필드'좀 어떻게 해 주세요. 오늘 하루에만 몇번의 욕먹을 짓(-_-;;;)을 했는지 모릅니다. 볼때마다 열 받네요.
03/07/17 23:08
잭필드님...오늘만 이상한 리플 몇번째인지 모르겠습니다. 눈팅만 하는 저에게 처음으로 댓글을 달게 하시는 군요
그렇게 악질적인 리플을 달고 싶으시면 다른곳에서 그렇게 하시지요
03/07/18 00:07
워3리그 저도 기대하고있습니다. 저는 프라임리그 4강을 보고 조추첨은 재방으로 볼 예정이죠..(그때까지 PGR금지령 선포;;;..)
03/07/18 18:03
이번 온게임넷 워크래프트3 리그를 보면서 특히 준결승과 결승전은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김대호선수의 일주일간 수백게임의 연습량을 듣고도 같은 생각을 했습니다. 게임 내용도 감탄을 자아내게 했으며 무조건 우승은 한국것이다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세계대회에서 8강탈락을 하는 모습을 보고, 역시 세계는 넓고, 고수는 많다라는 말을 실감했습니다. 그렇다고 선수들에게 실망했다거나 하는 건 아니구요. 오히려 기대감이 드네요. 리플레이파일로 방송을 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역시 우리나라 선수들이랑은 스타일이 다르더군요. 멀티 없이 초반 광렙 이후 후반 영웅렙빨로 승부.
실제로 배넷서 게임을 해보면, 역시 사냥편하게 가만 두는 스타일보다 초반부터 견제하고 괴롭히는 유저가 까다롭고 고수라고 느껴집니다만, 외국선수들은 그들만의 능력(?)으로 극복을 하고 사냥페이스를 유지하더군요. 기억해보면 스타크래프트에서도 이런 경우가 있었죠. 멀티를 적게먹으면서 컨트롤로 승부를 보는 한국선수들과 달리 초반 확장이후에 물량으로 밀어붙이는 외국선수들에게 많이들 졌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그것을 흡수하여 물량에 컨트롤을 더하니 우리나라 선수들이 최고가 되었습니다. 워3도 그렇게 될 것이라고 믿구요. 마지막으로 워3 잘하는 외국게이머들 많던데, 엘키처럼 와서 프로게이머 생활 해준다면 시청자의 한 사람으로서 기쁠 것 같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