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03/07/17 10:06:17 |
Name |
왕성준 |
Subject |
오늘 챌린지 리그 예선... |
대진표가 현장에서 공개된다고 하는 바람에
아직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챌린지 리그 예선을 기대하게 되었습니다.
과연...이번엔 누가 올라가고 누가 못 올라가는 일이 생길까요.
챌린지 리그에 올라가기 위해 치열한 접전을 벌이는 게이머들의 열정이 아름답습니다.
근데...준프로 인증에 대해서 한가지 물어보고 싶은게 있군요.
@ 프로게이머 시드 받은 아마/(포함)듀얼에서 시드받은 아마
@ 온라인 예선에서 오프라인을 뚫은 24명
@ 온라인 예선을 통과한 준프로게이머
@ 그냥 프로게이머
챌린지 리그 예선에 참여하는 게이머는 대략 4종류로 나눠 볼 수 있습니다.
< 대표적인 선수 >
@ IS의 조용성 선수, POS의 박성준 선수, GO의 이주영 선수, 한빛의 김선기 선수 등
@ SG의 안기효 선수, 안윤준 선수 외 몇
@ SG의 심소명 선수(비기배 아마츄어 우승), 박준상 선수(전자랜드 8강)
@ 우리가 너무나도 잘아는 프로게이머들(강도경 선수, 최인규 선수, 임성춘 선수 등등)
...그러나 우리가 짚고 넘어가지 못한 사실이 있었다면...무소속 프로게이머들에게는
절대 기회가 주어지지 않았다는 것...물론 그것때문에 온라인 예선이 대신 들어가긴 했지만...그것때문에 얼굴을 드러내지 못한 선수가 나타나고야 말았습니다...정말로 아쉽군요.
대표적인 선수가 코카콜라배 4위 이근택 선수, 네이트배 8강 안형모 선수, 그리고...누구?
ps)벼룩시장배에서 홍진호 선수를 잡으며 자신의 이미지를 각인시킨 김동진 선수는
삼성의 연습생으로 들어가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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