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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7/17 07:58
저희 집은 소를 키웁니다.. 한우죠.. 그 외에 흑염소 3마리.. 발바리 2마리.. 토종닭 10마리정도.. 토끼 4마리등.. 거의 동물 농장 수준입니다만은.. 이상하게도 염소는 잡아먹어도.. 개고기는 사다 먹더군요-_-;;
03/07/17 08:25
좋은 생각, 좋은 이벤트인 것 같습니다. 복날이 '개 먹는 날'이어야만 할 이유는 없겠죠. 애견을 위한 나름대로의 이벤트 같은 것, 좋네요.
03/07/17 10:12
그..그러고보니 개벽이가 주인에게 잡혀먹지 않았었나요? 사진까지 찍으면서 기른 개를 먹다니..하고 제가 충격에 휩싸여 있으려니 제 친구가 그럼 음식 사진은 왜 찍냐구 하더군요 -_-;;;
03/07/18 11:19
처가집에 갔었습니다. 결혼하기 전이였죠..개가 한마리 있었는데 그날따라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개의 이름을 거론하지는 않겠습니다. 장모님댁은 2층이었는데 그개는 2층에서 자라서그런지 1층에 내려가는 법을 배우지 못했었지요. 점심을 주셨는데 개고기 였습니다. (와~~)
와이프가 우리 xx어디갔어? 물어보자.....(모두 침묵 ㅡ.ㅡ;;) 장모님이..............손으로 그릇을 가리키고 계셨습니다. 그말을 들은 와이프 ;;; . . . . ^^잘먹을께 결혼을 하기위해서 저도....... 이미 먹고 있었습니다. 복날이 되면 가끔씩 그 개가 생각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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