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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7/15 23:32
결승전 전에도 취재한 적 있었어요. 그때가 2002 SKY였을 거예요. 올림픽공원에서 했던. 엄재경님이 "월드컵 응원문화가 스타로 이어졌다"는 요지의 인터뷰를 하셨었죠.
03/07/15 23:48
전 코카콜라배 결승전 이후에 MBC에서 본적있어요
게임문화발전으로 처음으로 장충체육관같은 큰곳에서 경기를 했다고 하면서 뉴스에 나왔었음
03/07/15 23:58
저도 뉴스를 봤는데 가장 의미있던 기자의 말이 e-sports가 하나의 문화로서 자리잡고 프로게이머 연봉 1억원의 시대가 열렸으며 고부가가치로서의 머.. 이런 내용이 괜찮더군요.. 뉴스보고 대기업에서 스폰서좀 팍팍 해주시고 리그좀 많이 만드셨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하더군요.. 잘나간다 하는 연예인들한테 수억씩 몇개월 단발로 돈을 쥐어줄바에야.. 그편이 자회사의 광고나 인지도에서 큰 이익을 얻을텐데..;; 제 사견이었습니다 ^^
03/07/16 00:20
http://news.kbs.co.kr/news8/20030715/2003071512.htm
이주소로 가서 보세요 전 지금 보고 왔습니다~~..ㅋㅋㅋ
03/07/16 01:05
그 뉴스에서 한가지 알았던 것은 김도형님은 게임'전문가'시고 엄재경님은 게임'해설가'라는 차이점을 알았습니다;;; (핀트가 틀려;)
03/07/16 13:35
예전에 코카콜라배 온게임넷 스타리그 결승전이 KBS 9시 뉴스를 장식 했던 적이 있었죠.. 그때 지구방위 테란과 우주 괴수 저그..-_-;;
표현의 압박이..;;
03/07/16 13:48
온게임넷 리그는 2000왕중왕전 이후로 꾸준히 뉴스에 나온것으로 압니다만, 아직 MBC game 리그는 뉴스에서 본적이 없어 아쉽네요. 저도 낭만드랍쉽님 말 처럼 코카배 결승에서 '우주의 괴수 종족을 사용하는 홍진호 선수' 라는 표현을 들었을땐, 어이가 없었더라는 -_-;;
03/07/16 20:04
하하하하 우수의 괴수 라니.. 꼬릿말 보고 엄청 웃었네요^^; 게이머들 인터뷰가 뉴스에까지 나온걸 보고나니 왜이렇게 제 마음이 뿌듯한건지 모르겠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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