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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7/15 22:00
한표입니다. 토스가 암울하다는 것 충분히 알고 있고, 그건 역대 16강 종족별 진출자 수만으로도 알수 있는 일입니다. 그 정도 데이터에 만족하지 못하는 분들이 계시다면, 그냥 "그럴 수도 있지."하고 넘어가주세요.
토스 암울에 충분히 공감하는(낭만에 반하여 08이후 한동안 토스로 전환을 시도했던-개하수지만;;)저지만 너무 지겹습니다. 그리고 저그가 '테란 상대로 암울하다'라는 말까지 하지 말라는 건 좀 너무하다고밖엔 생각이 안됩니다. 토스 앞에서 암울 소리 하지 말라는 건 너무 독단 아닌지요. 답답합니다. 덧붙임 : 블리자드가 더이상 밸런스 패치를 하지 않는 이유는 '우리나라의 프로게임계'를 제외하면 테란은 여전히 그리 강하지 않기 때문이지요. 베르트랑을 우리나라 게임계의 일원으로 인정했을 때, 우리나라 프로게이머레벨의 테란은 세계적으로 정말 적습니다. 그러나 지난 WCG에서 나타났듯 나즈굴(빅터 구센)이나 블랙맨(? 몰라요ㅡㅡ;;)처럼 만만찮은 저그-토스 유저는 꽤 되죠. 이런 실정임을 감안한다면 블리자드가 테란이 불리하고 토스와 저그가 비교적 유리하게(즉 07패치때와 비슷한 밸런스) 패치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이 되네요.
03/07/15 23:48
전 갠적으로 토스의 사이오닉만 예전 버전으로 돌아가면 상당히~~ 토스암울소리가 줄어들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예전 사이오닉 스톰으로 돌아가면 플토느 저그에게 암울했던것이 상당히 해소될거라는것은 초보분들도 알것이고, 플토가 테란에게 약간더 유리한것 역시 사실이죠.
이렇게 되면 별말할 필요도 없지 않을까요?
03/07/16 00:11
언젠가 엄재경님께서 하셨던 말이 생각나네요.. [블리자드 사 에서 만든 스타크래프트란 게임은 그들이 계획하고 만들때의 게임이 아니다..] 그들조차 상상할 수 없는 엄청난 게임을 지금 우리나라 프로게이머들이 보여주고 있는 것이지요.. 그들은 게임을 만들었을 뿐 스타크란 게임에 생명력을 불어넣은건 전 세계의 유저들이구요, 스타크를 몇단계 발전시킨것은 지금의 프로게이머들이죠.. 이점을 절대로 간과할수는 없을겁니다.. 완벽한 밸런싱이란 있을 수 없지만 조금의 패치 미스로 인해 밸런싱에 큰 문제가 생긴다는것을 그들이 너무 간과한것은 아닐까 싶네요.. 워3 확장팩 베타만 보더라도 쉴새없는 밸런싱 수정 패치가 이루어졌는데.. 왜 스타에는 그 반의 반도 신경을 안써주는 것인지..많이 안타깝네요..
03/07/16 00:51
스톱복구 바라지도 않습니다.. 어차피 고수저그유져들은 잘피하니까요..
업그레이드 시간 단축과 로보틱스 빌드타임감소를 강력 추천하는 바입니다
03/07/16 01:25
음.. 전 스타는 꽤 했는데 아직까지 모르는게 있거덩요..;; 프로토스 업그레이드 시간이랑 저그 챔버 업그레이드 시간이랑 테란 바이오닉이랑 메카닉 업그레이드 시간이 각각 다 다른가요? 갑자기 궁금해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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