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03/07/15 14:34:09 |
Name |
Fischer |
Subject |
차기 스타리그 조 지명 예상 |
1.
서지훈->전태규->조용호->박경락
홍진호->도진광->박용욱->이윤열
임요환->강민->베르트랑->장진남
주진철->김현진->박상익->박정석
2.
서지훈->박경락->박용욱->조용호
홍진호->베르트랑->박상익->전태규
임요환->박정석->도진광->장진남
주진철->이윤열->강민->김현진
3.
서지훈->박용욱->박경락->도진광
홍진호->김현진->조용호->전태규
임요환->이윤열->박정석->장진남
주진철->강민->박상익->베르트랑
한 세 가지를 예상해 봤습니다.
이번 조 지명은 워낙에 제약이 심할 거 같아서 거기 맞추는 것부터 힘드네요 ㅡㅡ
우선 (테란1 저그2 토스1) 로 편성되는 조가 둘. (테란 2 저그1 토스1) 로 편성되는 조가 하나. (테란1 저그 1 토스1 도진광 선수)로 편성되는 조를 하나로 보았습니다.
첫번째는 상대적으로 선수들이 실속을 차리는 가운데 임요환 선수가 강민 선수에게 리벤지를 거는 경우를 상정했습니다. 마지막 지명 선수들은 선택권이 없군요. ㅡㅡ
두번째는 그야말로 리벤지입니다. '난 이 선수한테 약하지 않아!' 또는 '저번에 진 것을 복수해주겠어!' 라면서 시드 배정 선수들이 복수전을 신청하고 그 다음은 상당히 평이한 견제플레이를 할 경우입니다.
세번째는 그야말로 눈물나는 고춧가루 뿌리기 작전이 벌어질 경우를 예상해봤습니다. 시드 배정 선수들의 지명 방법이 실속과 명분으로 엇갈리는 가운데 지명한데 대한 복수에 복수가 이어질 경우를 생각해 봤습니다.
어쨌든 이 배정은 MBC게임 스타리그 결승이 끝나야 다시 조정을 할 수 있겠네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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