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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7/14 00:22
저두 처음의견에 동감합니다. 저그가 테란이나 프로토스에비해 체제전환이 가장 유연하고 빠른편입니다만.. 그것이 테란이나 프로토스플레이어들한테..(특히 테란플레이어들)의 전략을보고 그체제에 맞춰가는 모습이 많이 보이네요, 하지만 제생각은 저그가 체제전환이 가장 빠르고유연하니(엄재경님께서도 그렇게 말씀하셨구요6^^) 테란의체제를보고 그것을 뛰어넘을 체제를 생각치도 못하는 타이밍에 구성해놓으면 어떨가 하는 생각도 드네요(다 아는 얘기를 왜하는거야 퍼퍽=)))ㅡ.ㅜ)
03/07/14 00:40
제 생각엔 맵 적응력이란 면도 좀 고려되어야 할듯 싶습니다. 1번의 이유와 좀 연결되는 부분인데 맵 적응력이 가장 뛰어난 종족이 저그죠.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그 차이는 현격히 줄어들게되죠. 특히 태란 같은 경우에는 맵에 대한 연구가 거듭되고 시간이 지날수록 해법과 전략개발이 다양해지는 반면 저그는 시간이 지날수록 조금씩 불리해질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도 보면 기요틴이나 노스텔지아 같은 맵에서 초반에 태란이 고전을 면치못하다가 뒤에가선 다른 종족과 대등한 상황까지 되었엇죠. 만약 스타리그가 지금보다 훨씬 짧은 기간 동안 운영된다면 저그가 우승하는데 더 유리해질지도 모르죠. 물론 이것은 저의 주관적인 생각일 뿐입니다.
03/07/14 00:51
적어도 3번은 아닌거 같네요 ^^;; 다른 종족이라고 해서 순간판단력이 덜중요한건 아니지 않습니까? ^^ 그리고 결승전에 올라갈 정도의 실력의 소유자라면 그러한 판단미스도 적을꺼구요.. 저그만 그렇다기보다는 공통적인 모습이라고 생각됩니다 ^^
03/07/14 02:53
아뇨 저그가 순간적인 판단력이 가장 중요하다고 봅니다
유닛하나하나가 약하고 뭉쳐다녀야 하는데 상대 병력을 보고 박아서 이윤을 볼수 있는지 없는지 판단을 해야 하니까요 테란,프로 의 경우 박았다가 빼면 병력이 죽진 않죠 저그는 병력이 죽죠 특히 테란상대로는 심하게 많이 죽죠 판단미스한번에...빼기도 난감하다는;;
03/07/14 06:04
모든 종족의 순간적인 판단력이 모두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건 저만의 생각일련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판단 하나의 실수로 게임이 한쪽으로 기울어서 못올라오는경우가 허다한것같습니다 판단력은 선수 개개인의 능력이라고 보여집니다
03/07/14 07:23
저그가 우승에 실패하고 나니 또 종족의 한계니 머니 하는 얘기가
나오는 군요. 이번 결승전 경기 보신 바와 같이 한끝차로 갈린 승부 입니다. 대회 징크스적인 측면은 인정하지만 다른 부분은 별로 동감이 가지 않네요.
03/07/15 01:43
아 홍진호 선수 정말 가난하게 플레이하다가 4번째 판에서 마린 학살에
약간 방심을 했는지 드론을 너무 마니뽑은게 아쉽습니다.. 병력생산을 좀더 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ㅠㅠ
03/07/15 05:25
딴지는 아니구욤;;; 첫번째중..
변칙은...가스 러쉬, 8~9드론, 전진 해처리만이 아니라...버로우, 스탑럴커, 임정호 선수식 마법유닛사용(퀸의 브루들링, 파라사잇, 인스네어..유닛의 능력치이지만 보기 드믄것이니 사용하면 변칙이 될수도 있을듯... 등등) , 코카코라배 결승에서 라그나록 맵에서의 홍진호 선수의 해처리 건설후 SCV에게 성큰러쉬~, 멀티예상지점에 저글링 버로우 시켜두기...생각하면 많을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다만 운영이 어렵고 그것들을 사용하기 위해선 어느정도량의 자원을 소비해야한다는 단점이 있다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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