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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7/11 22:48
개인적으로 GO의 김근백 선수의 잦은 출전을 바라고 있습니다. 저번 KTF전에서 홍진호 선수와의 경기 때처럼 좋은 모습을 보여줄 거라 생각하고 있는데, GO는 팀내 저그유저들의 활약이 이번 프로리그 성적을 좌우할것 같네요. (워낙 테란과 프로토스가 강력하니까 당연한 말인지도 모르겠습니다만;)
03/07/11 23:04
현진 선수와 용욱 선수의 맹 활약도 기대해 봅니다^^
이렇게 된거 동양.. 다음 KTF전에도 용욱 선수와 현진 선수는 출전 시키지 마세여~
03/07/11 23:37
그리고 손승완 선수는 한빛팀 소속이 아닙니다.
(현재 무소속) 그냥 한빛팀 숙소에서 같이 생활하는것 뿐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잘못 아시고 계시는군요...
03/07/11 23:38
엔트리는 또다시 수정되지 않을까요? 1차 풀리그 끝나고 수정했으니까 2차리그 끝나고도 수정할 거 같은데 말이죠... 전상욱 선수가 나올 지는 미지수입니다만...
03/07/11 23:55
손승완 선수...예전에 방송나올때는 한빛 소속으로 나왔었는데, 무소속으로 바뀌었죠. 아마 제 생각에는 원래는 한빛 소속이었는데 성적부진(?)의 이유로 팀에 남아있지 못한거 같습니다 (제가 잘못 생각한건가요?), 이운재 선수도 같은 이유로 한빛에서 나온거 같았었는데...지금은 pos선수지만..예전에 챌린지리그 참여할때 무소속이었죠. 손승완 선수는 지금 무소속이지만 카나타님 말씀대로 한빛 숙소에서 한빛팀 선수들과 같이 연습한다고 합니다. 이재균 감독님의 '특별 관리 대상자' 죠. 성적이 좋아지면 한빛팀에 다시 정식 멤버로 합류될지도..
03/07/12 00:04
한빛과 KTF는 상대적으로 강한 토스가 부족, 동양은 저그가 부족이라고 생각합니다. 밸런스 자체로는 GO가 가장 좋은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03/07/12 00:13
김동수선수가 은퇴하긴 했지만..플토의 명가 한빛엔 영웅토스 박정석 선수가 있고, 과거 3대 토스로 불리며 프로리그에서 발군의 성적을 보이는 ktf의 송병석 선수가 있는데...강한 토스의 부족이라니요. 무슨 그리 서운한 말씀을.
03/07/12 00:31
손승완선수 아마 이번 듀얼에서 탈락한담에 군대갈꺼같다는 얘기를
들었는데요....동양은 최연성이라는 신예발굴에 성공했고 저그리 이창훈 선수가 슬슬 부활하는거같고,,박용욱 김현진선수가 들어와서., 더강해진거같네요ㅡㅡ
03/07/12 00:38
손승완선수가 한빛팀을 나온 이유는 제가 알기론 성적부진의 이유로 팀에 남아있지 못한게 아니라 개인적인 사정때문에 손승완선수가 스스로 한빛팀에서 나온걸로 알고 있습니다.
03/07/12 00:47
KTF에는 프로토스 유저가 송병석선수 한명뿐인걸로 알고 있는데요. 팀내에 토스유저가 한명뿐이라면 부족한게 맞죠. 한빛도 김동수,박정석,손승완,박용욱선수등을 보유한 토스의 명가에서 김동수선수 은퇴, 박용욱선수 이적 등으로 예전에 비해 상대적으로 프로토스쪽 라인은 약해진 듯 싶습니다.
03/07/12 01:37
음..토스가 부족하다는게 아니라 상대적으로 강한 토스가 부족하다시길래 괜히 투정부려봅겁니다.^^;2명 있는 것 보다 1명 있는게 부족한건 사실이지죠. 그래도 다들 일당백인 선수들이니 파이팅을 외칩니다.
03/07/12 09:16
한빛에는 아직도 김환중이라는 프로토스 유저가 있긴 합니다. 엔트리에도 들어가 있음을 확인했으며 언젠가는 나오겠죠...이름은 낯설지 않을 겁니다. 불과 몇주전에 타 리그에서 본 적이 있는 얼굴이니...기대해 봅시다. 그 선수는 리버를 잘 쓰던데요.
03/07/12 10:09
김성제 선수가 임성춘 선수를 가장 존경하고 그 스타일을 본받으려 한다면
김환중 선수는 동수님을 가장 존경하고 그 스타일을 본받으려 한다는 얘기를 얼핏 들은 적이 있습니다. 실전에서도 아주 전략적인 경기운영을 즐겨 하신다고 알고 있는데 과연 동수님 - 강민 선수의 "Creative 프토" 계보를 이어받을 대표 주자로 부각될 수 있을지 기대해 봅니다. ^^
03/07/12 10:33
GO팀의 엔트리의 경우는.. 예비선수는 어떤 개념인지 모르겠지만.. 해설진의 말을 들었을때 예비선수까지 포함해서 10명이라고 했었는데..
예비선수로 전상욱선수도 포함 해야지 9명이 되는데.. 1명은 누군지 궁금하군요 -_-; GO팀은 테란 3 저그 3 프토 3 완벽한 종족벨런스죠 -_-;
03/07/12 11:08
한빛이나 ktf가 강한 토스가 부족이라는 말은 좀 부적절해보이고요.박정석,송병석 극강토스가 있고요. 동양은 저그와 토스가 부족해 보인던데요. go는 저그부족. 얼마나 제 몫을 해주느냐에 문제라고 생각합네다.
03/07/12 11:16
동양은 박용욱, 김성제 선수라는 토스가 있고, 저그는 조금 부족하긴 하죠; 이창훈 선수 하지만 혼자서도 잘해 나가고 있으니..^^ GO는 김근백, 박태민 선수가 있지만 두 선수 모두 팀리그에서 저그의 주 역할인-_-;; 토스 잡아주기 보다는 저저전에 강한 성향이 짙죠. 한빛과 KTF가 플토유저 부족하다는 뜻은 선수의 실력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선수의 숫자를 말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대 플토전 연습을 요하는 선수가 2명만 있어도, 플토 유저 한명이 곤란해 지겠죠 -_-;
03/07/12 11:16
동양의 토스부족에는 그리 동의 하지 못하는..쿨럭-
박용욱 김성제라는 두 플토라면 충분히 강하지요. 그러나 역시 저그의 부족은...이창훈선수가 이번주에 발군의 실력을 보여주기는 했습니다만 그것이 고정카드로서 써먹을수 있는 것일지..아니면 용병술의 활용으로 히든카드 성일런지는 좀더 지켜봐야 할듯. 걱정되는 것은 한빛의 테란.--;;;요근래 나도현선수의 눈부신 활약으로 많이 걱정이 줄어들었지만. 그러나 역시 취약점이라는... go는 서지훈 선수의 복귀가 관심이 가는 부분. 언제, 어떤 맵에서 일런지..특히나 결승전 결과가 팀 자체에 끼치는 영향도 있을것 같고...이래저래 추이를 지켜보아야 하는 팀이지요. ktf는 다른 분들의 의견과 같습니다. 홍,이선수 외의 다른 개인전 카드가 있어야지..--;; 김정민 선수 화이팅!입니다.--;;;
03/07/12 11:34
송병석 선수가 극강토스라면 박용욱 선수의 동양도 토스가 부족하단 소리를 들을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제 의견은 송병석 선수를 낮추려함이 아니고 다만 저는 박용욱 선수가 송병석 선수보다 결코 못한 선수라고 생각해본적이 단 한 번도 없기에 딴지를 걸어봅니다. 한빛이 그동안 최강토스군단으로 군림할 수 있던 이유에(지금은 GO팀으로 넘어갔죠) 박용욱 선수의 존재가 포함됐다고 생각하고, 최근의 약세론도 박용욱 선수의 부재의 이유가 포함됐다고 생각합니다.(물론 김동수 선수의 '잠정적' 은퇴와 더불어 박정석 선수의 부진 등의 이유가 크다고 생각합니다만) 거기에다가 김성제 선수의 실력 역시 무시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itv랭킹전 저번리그 순위결정전때의 밑바닥부터 치고나오는 모습을 보면서 대체 이 선수 이런 실력을 따른 곳에선 왜 못보여주고 있는걸까하며 오히려 의아해 했던 기억마저 있습니다. 다른 이야기로 김환중 선수는 itv 고수를 이겨라에서 로템 8시 플토로 로템 6시 히드라 웨이브를 준비중이던 과거의 최진우 선수를 셔틀리버로 이겨버렸던 기억이 선명하게 남아있네요. 벌써 몇년전 일인데 아직도 재야고수쯤으로 묻여있는거 같아서 안타깝네요. 김환중 선수도 힘내주세요 +_+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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