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3/07/10 16:01
몇 달전에 저도 운전학원에서 배우다가 강사가 하도 욕을 하면서 성질 긁길래 대판 싸우고-_-; 학원 사무실 가서 강사 바꿔달라고 한 기억이 나네요;
옆에 앉아서 졸면서 욕만 해대는데 어찌나 열받던지 - -)
03/07/10 16:16
차 뽑은 첫날.. 기쁜마음에 어리버리 차끌고 나가서는.. 주차하다가 브레이크를 밟는다는게 엑셀레이터를..-_-;; 그때 앞에차 법퍼깨고 무서워서 도망갔었는데.. 그 차 주인께.. 이 자리를 빌어 사과드립니다..__)//
03/07/10 16:38
무사고 4년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사실 면허따고 차를 몬적이 다섯손가락을 꼽을 정도이니 무사고가 아닌것이 오히려 이상한것이겠지요?
03/07/10 17:49
기능볼때는 강사님이 참 좋아서 괜찮았는데 기능시험 합격후 바로 주행시험 안보고-_- 1년인가? 그 기한다되기 며칠전에 주행을 하려니 정말 떨리더군요. 1종스틱으로 봤는데 도로한복판에서 시동 계속 꺼지는데 강사분은 빨리 시동걸라고 다그치고 그러니깐; 더욱 안걸리고~ 정말 ; 무서웠습니다. 그 강사분은 자꾸 저보고 못한다 못한다고 구박하고 하는데; 그러니깐 더 못하게 되더군요~ 주행 시험보기바로 전날까지 그강사분이 저에게 당연히 떨어질꺼라고 재등록하라고했지만 -_-전 운이 좋아서 붙었습니다.
03/07/10 19:01
felmarion님, 이제 얼마 안남은 6년(?)만 보내시면 무사고 10년의
금자탑을... 쿨럭 ㅡ.ㅡ;; 드랍쉽님 정말 무서우셨겠군요. 저도 비슷한 기억이... 아파트 평지(?)에 사이드 안 채우고 주차하고 들어갔는데 경비아저씨가 부르는... 왠일인가 하고 나가보니 헉...! 제 차가 슬슬 굴러서 그 비싼 그랜저를 들이받았더군요. 얼른 차빼서 줄행랑쳤던... 다행히 굴러서 받은거라 상처같은거 없었지만 그래도 도망갈 때의 기분이란... 그랜저 아저씨껜 죄송...ㅠ.ㅠ; 알려주신 경비아저씨..... 너무 고마워요~ ^^
03/07/10 22:42
군대에서 운전 배웠습니다. 조금이라도 실수 하는 날엔 갖은 욕설과 날아오는 뒤통수 압박. 죽기보다 운전 배우기 싫었습니다. 차몰다 고참과 자살해버리겠다는 충동을 이겨내고 이렇게 살아있습니다. 한번은 우리가 쓰던 짚(6.25때쓰던 이름이..)에 액쎄레이터가 들어가서 않나오는 경우가 있었는데.. 나중에 막사가서 내가 무척 맞았다는..낡은 차가 문제인걸 왜 내가 맞아야 했는지. 나중에 공군가서 헬기 조종하던 친구 만났는데...실수하면 옆에 않은 고참으로 부터 바로 주먹 날아 온다고 하더군요. 쌍코피 흘리면서 매일 날았다는 친구.. 지금은 멀 하구 있을까?................
03/07/11 12:16
ㅎㅎ 전 올해 20살인데.. 전 학원에서 안배우구 면허시험장에서 땃어요..ㅡㅡ;; 전.. 에피소드가 있다면 도로주행에서 아무일도 없이 다 끝내고 내릴때 시동을꺼야하는데 한번 더 돌렸다가 감점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