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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7/05 08:03
그러고 보니...제가 어린 시절에 보았던 만화에서...그러한 스토리와 너무나도 똑같군요.....거기다가 시거를 문 자본가가 등장<<<<<-_-bb
03/07/05 20:35
이런 영화 스토리는 어떨까요?
시골에서 헐값에 사온 어린 아이들을 채찍으로 사육하며 기예를 익히게 해 대중들을 위한 서커스를 공연하고 자신은 무대 뒤에서 남몰래 돈을 세고 있는 음흉한 서커스 단장의 미소... 그리 낯설지도 않은듯 싶은데요 현재 그 어떤게 진실인지 알수 없습니다. 객관적 사실이 드러나지 않은 지금 이런 식의 섯부른 감상은 진실여부와 상관없이 글을 읽는 사람들로 하여금 무의식적으로 그 대상에게 유죄판결을 내릴 수도 있습니다. 군중심리란 그런것입니다. 누가 잘못을 더 했는지는 아직 모릅니다. 한가지 우려되는 점은 송호창씨는 협회라는 권력을 등에 업고 있는 어른이란 점이고 이윤열군은 그저 게임 밖에는 할 줄 아는게 없는 어린 친구라는 점입니다. 게이머들이 한목소리를 내고있는 MBC게임리그 참가거부와는 달리 이 경우는 이윤열 선수 혼자라는 점이 마음에 걸립니다. 그로 인해 실제의 진실이 왜곡될 수 있는 가능성이 분명 존재한다는 것이죠. 앞으로 어떤 식의 결론이 날지 모르겠지만 중요한것은 누가 잘못했느냐가 아니라 이 시스템의 무엇이 잘못되었나 하는 점과 앞으로 이걸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고민해야 하는 것이라 생각되네요
03/07/05 23:14
소닉유스님의 이야기도 마치 영화 같습니다. 그쵸?
지금 약간의 알콜이 들어간 저의 심리이지만 영화같은 삶이 너무나 부러워 보입니다. 삶은 정말 영화와는 다른 걸까요? (쓰다보니 감상적...또한 딴소리...)
03/07/05 23:19
아까 이 글에 대해서 사람들과 이야기를 한 적이 있었습니다. 나다팬인 저로써는 이렇게 영화나 감상적인 이야기를 쓰거나 읽고 소화할만큼의 여유가 없습니다. 그리고 소닉유스께서 하고 싶으신 말은 뒷부분에 있는 것 같습니다. 현재 어떤 것이 진실인지 알지 못하는데 이런 글은 그다지 보기 좋지도 좋은 영향도 끼칠 것 않을 것이란 건 저만의 생각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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