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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7/02 18:49
전 조용한 pgr이 조금은 원망스럽네요. 어제 몇몇 분들이랑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을 하다가 결국 답을 내리지 못하고 컴퓨터를 껐습니다만.... 이런 일에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토론하고 목소리를 낼 줄 알았는데.. 워낙 큰 일들이 한꺼번에 터져서 그런가요... 안타까움이라고 하기엔 너무 많은 분노가 몰아칩니다
03/07/02 19:22
저도 사실 pgr에서 열띤 토론의 장이 열릴 줄 알고 있었습니다만 해원님 말씀대로 너무 조용하니 원망스럽습니다. 좀 더 신중을 기하자는 생각도 좋기는 합니다만... 좀 씁쓸합니다.
03/07/02 19:37
한꺼번에 여러 일이 터진게 역시..--;;;
더군다나 방송출연 거부 사태와 이윤열 선수 사건에 대해서 너무 알수 있는게 적어요..--;;;
03/07/02 19:43
정보가 적다는 것은 자칫 위험한 논쟁을 불러올 수도 있으니까요...
어느 한쪽의 말만 들을 수도 없는 일 아닙니까...?
03/07/02 20:01
저도 다크 고스트님 말에 찬성 합니다.
이윤열 선수가 말을 하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송호창 감독이 이윤열 선수한테 에이전시 위반이라고 했는데 그분 무면허 에이전트 라는 말이 있더군여 그리고 1이날 기간 연장이라고 했는데 그 상황에서는 이윤열 선수도 없었다고 하더군여 그거는 무효화 시킬 수 있는거 아닙니까 송호창 감독이 돈맛을 느껴서 이윤열 선수 몰래 한거 이거는 송호창 감독이 잘못했다고 밖에는 생각 할수 없습니다. 이윤열 선수의 팬은 아니지만 제 2의 이윤열 선수가 생기지 않도록 하려면 이번일을 확실하게 해야만 한다고 생각합니다.
03/07/02 21:13
물이 샐때는 어느곳이 문제인지 거슬러올라갈필요가 있습니다.
게임계에 게임상의 문제와 상관없이 논쟁의 쟁점은 IS에서 출발를 합니다. 아직까지 그여파가 아닌가싶습니다. 송호창감독은 이번일이 오히려 득보다는 화가 많을듯싶습니다. 계약성립여부를 놓고 의기양양한다면 정말 아햏햏한 분이 아닐수없습니다. 에이젼시는 분명 필요합니다. 그러나 합법적이고 정당한 방법이 아닌관계가 문제라 할수있습니다. 지금 현재 게임단의 모든 감독분들이 부패하고 썩어난다면 한참 애정과 사랑이 필요한 이시장은 벌써 부폐하고 썩었을꺼라 단언합니다. 방송사와 관계자분들그리고 게임을 시청하는 시청자분들의 애정과 게이머들의 노력이 어우러져 이룬시장이 지금의 시장이라 할수있습니다. 송호창감독은 만천하에 자신의 부조리를 알리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게임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한팬으로서 고향에 가셔서 농사짓기를 진심으로 권해봅니다.
03/07/03 05:21
한가지 우려되는 점은, 몇년전 mbc의 한 시사고발프로그램에서 연예인들과 매니지먼트 회사간의 계약을 다룬 이후, 가수들의 속해 있는 회사의 압박으로 자신들은 노예가 아니라는 성명을 발표한것 처럼.
게임단에 속해 있는 선수들이 그러한 성명서를 발표하면 어떻하나 하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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