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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7/01 23:16
^^ 저 역시 정말 가슴 졸이며..간만에 환호성을 지르며 본경기였습니다.
가을의 전설의 완성.. 다시 한번 박정석 선수가 해내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김동수 선수의 후계자 秋남으로서
03/07/02 00:08
그때는 본선도 그랬지만 박정석 선수가 챌린지리그부터 아주 힘겹게 올라왔던게 전 더 기억에 남네요 ^^ 그런데 우승까지 차지하기에 정말 놀랐습니다.
03/07/02 03:03
오늘 정말 최고였습니다~!~ 조용호선수가 워낙 상승세라서 조금 아쉽긴 했었지만... 박정석 선수 애완용 리버 아직 건재하더군요 ^^
03/07/02 03:45
저 또한 박정석 선수의 리버 스캐럽 적중시 환호를 지르고 있었습니다..성학승 선수의 첫러쉬때 마지막 남은 포톤이 역시 하나 남은 럴커를 비추고 스캐럽발사와 동시에 터지는 순간 이겼구나 생각했습니다..
저 역시 작년 가을의 감동이 아직 잊혀지질 않습니다..많은 프로토스 유저가 본선에 오른 것도 무척 기쁘고 그 누구라도 우승해준다면 참 고맙다고 여기겠지만, 그래도 왠지 이번 가을의 전설은 박정석 선수가 이루어주길 바랍니다.. 박정석 선수 다시 한번 우승을 위하여 ... 파이팅!!
03/07/02 07:07
전 박정석선수도 박정석선수지만, 제가 저그라는 종족을 좋아하는 만큼, 오늘 조용호선수의 플레이가 눈에 들오지않을 수 없었습니다.. 원래 잘하는 선수였지만.. 어제는 머랄까, 한층 물이 올랐다고 해야될까요? 그 젊은 패기에다.. 이제 많은 리그경험으로 인해 완숙한 노련미까지 붙은거 같아서.. 다음리그의 조용호선수의 활약이 무척 기대가 됩니다.. 역시 스페셜급 저그라는..^^
03/07/02 11:15
박정석선수가 가는 길은 왜 그리도 험난한 건지 가시밭길을 가는 기분입니다. 우리팬들도 함께요. 플토가 가는 길이 다 그렇지만 말이죠.
가을의 전설 정말 꿈이 아니고 현실 이겠죠. 리치가 꼭 해내기를 고대하고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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