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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7/01 21:29
그러고보니 "엽기가 아니라, 내가 바로 정석!" 이라고 주장해왔던 강민 선수...
점차 증명되고 있군요. 그게 바로 정석이었던 거 같습니다. -ㅅ-;;;
03/07/01 21:35
않되여.. 이번의 가을의 전설은 "황제의 재림"이 됐음하는 소망이 간절.. ㅡ ㅡ;;; 정석 선수도 힘내세여~ 조용호 선수도 힘내시고, 학승 선수도 힘내시고..또 정리 않되네.. ㅡ ㅡ;;;
03/07/01 21:39
그 리버 몇 킬이었는지 알고 싶네요... 옵저버님 부탁드려요...^^; 네이트배 변길섭 선수를 상대로 한 무당리버 시리즈 이후로 완전 2탄 입니다... 어이 없이 당한 성학승 선수의 표정도 너무 불쌍하더군요... 예전에 엄재경님이 한 말이 생각나네요... 리버가 제 역할 할때는 불발도 안 난다고... 시즈탱크 부럽지 않은 긴 사거리의 리버(?)가 박정석 선수를 본선에 진출시키네요...
03/07/01 21:47
음...저 역시 가장 좋아하는 프로게이머는 임요환 선수이지만; 가을의 전설은 테란의 황제를 꺾음으로 완성된다는 느낌이...-ㅂ- 작년과 재작년의 임팩트가 너무 컸던듯 ^^ 뭔가 결승까지 진출한 임요환 선수를 준우승에 머물게 만들면서 화룡점정! 이랄까요;
03/07/01 21:59
현재 플토 4명 진출! 손승완선수만 진출해주면 근래에는 본적이 없는 온게임넷 스타리그에서의 플토대 플토를 볼수가 있겠네요... +_+
03/07/01 22:42
갠적으로 결승전에서 전에 박용욱선수하고 기욤선수가 보여줬던 식의 최소 40분씩의 박진감 넘치는 플토대 플토 5경기를 보고 싶은게 제 소망입니다.
넘 선수들이나 관객 모두 힘들지 않으라나 .....
03/07/02 00:34
안녕하세요 ^^
음..박정석의 진출. 테란진영은 비상밸이 요란하게 울리고있겠네요.. 그나저나..플토는 김동수(전략) -> 박정석(물량) -> 강민(완성형?) 이런식으로 진행되고 있지 않나..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물론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
03/07/02 00:44
박정석 선수가 물량으로 대표되고 있지만...그것은 제 생각엔, 그 당시(박정석 선수의 성적이 가장 좋았던 시기)에 물량이 가장 강한 스타일이자 플토의 정석에 가까웠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이윤열 선수가 그렇듯이, 필요할 때는 일회성의 전략적 플레이도 자주 하는 것이 박정석 선수라고 생각하거든요. 강민 선수의 플레이가 서서히 인기를 끌기 시작했고, 거의 홀로 그것을 완성시켜나가면서 (상당한 실험과 변화를 거쳤죠) 승률을 상당히 끌어올렸는데요...이제 정석이라 불릴만한 충분한 실적이 나왔다고 봅니다. 그리고 박정석 선수, 이번에 그 날라류에 대한 이해도가 상당히 높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었죠...결국 완성형은 박정석 선수가 될 수도 있다는 얘기죠 ^^
03/07/02 02:08
일단 박정석선수 축하드리구요 저역시 임선수가 결승에 진출했으면 좋겠
습니다. 단 결과는 온게임넷 결승 프토무패의 신화를 꺾어 주었으면 하 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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