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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7/01 08:36
2번 김현진 선수는 아닐듯. 테란에 강하다, 한들 사연이나 복수전 같은 개념이 없다면 거의 프로토스를 찍을 것입니다. 그리고 IS시절 같은 팀이었음에도 두번이나 16강을 좌절시킨 기억때문에 미안해서 찍기 힘들듯한.
03/07/01 08:51
C조 예상.. 홍진호 선수나 서지훈선수는 더욱 그러하겠죠. 강민선수를 뽑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임요환 선수가 이윤열 선수 말고 강민 선수를 지명할듯 하군요. 그리고 강민 선수가 이윤열 선수를 뽑고, 이윤열 선수가 조용호 선수를 뽑게 된다면..-_-;; 대략.. 기대 됩니다.
홍진호 선수는 왠지.. 긴혐진 선수보다는 도진광 선수나 박정석 선수가 올라온다면, 박정석 선수를 지명할거 같습니다^^ 왠지 주진철 선수가 이윤열 선수를 지목할듯..
03/07/01 08:57
저도 강민선수에 한표...
MBC Game에서의 빛을 위해서라도 찍을거 같고 강민선수 다시 이윤열선수를 찍어서 죽음의 조를 재현시키지 않을까 싶네요
03/07/01 09:16
f조에서 뜨랑선수가 올라온다면 주진철선수는 뜨랑선수는 피해야 합니다. 두시즌 연속... 시드배정자에게 지목받은 뜨랑선수는 언제나 자신을 지목한 시드배정자를 16강에서 떨어뜨렸죠...이것도 징크스의 일부...-_-;;;
03/07/01 09:27
수정 : 김현진 -> 박용욱 박정석 선수는 이미 너무나 많이 싸워왔고, 박용욱 선수에게 져서 8강에 머무른 한빛배 스타리그..
03/07/01 09:32
지난 조 지명식 때 선수들의 언급한 내용을 바라보건데 일단 같은 팀동료,친구는 피하고 갚아야 할 빛 과 천적 관계 즉 실리로 선택한다고 가정하면
A조가 만약 서지훈 선수라면 명분 상 으로는 이윤열 선수와 전태규선수를 지명할것 같읍니다.아시다시피 이윤열 선수 상대로는 공식전 전패와 전태규 선수는 엠비씨 게임때의 다크 빛이 있죠.근데 윤열선수는 친한 친구와 죽음의 조에 대한 부담감 때문에 전태규 선수나 저그 유저를 선택할것 같고 B조의 홍진호 선수는 토스 유저나 도진광 선수 를 선택할 것 같네요 C조의 임요환 선수는 명분상으로는 강민 선수나 윤열 선수 실리상으로는 저그 유저 상에서 고민 많이 할것 같네요.죽음의 조냐 아니면 황제의 부활이냐..............개인적으로는 저그 유저를 선택하시길 D조의 주진철 선수는 이윤열선수 라는 모험수를 두지 않고 왼지 실리를 선택할것 같네요
03/07/01 09:39
이윤열선수는 서지훈, 홍진호, 임요환, 주진철 이 세 선수중 한명과는 같은 편이 되어야하는 입장인데 그 어떤 조합이라도 전 만족합니다. 이윤열선수의 행방이 그 조의 무게를 좌우할 것이란 생각에서 말입니다.(물론 다른 선수들이 아니라는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저 개인에게 있어서는 그렇습니다) 개인적으로 임-이 조합은 조금 피하고 싶습니다. -_-+ 좀 더 높은 곳에서 그들의 진검승부를 보고 싶어서 말이죠.. ^^; 그리고 꼭 박경락선수가 듀얼을 통과했으면 하는군요... 샤바샤바.. 아 그 전에 오늘은 박정석선수가 부활하는 날이라고 온게임넷 게시판에 적혀있던데... 오늘이 그 날이기를 바랍니다 ^^ 화이팅
p.s. 홍진호선수는 이윤열선수를 찍진 않겠지만 올림푸스의 복수는 나의 것 C조의 경우를 생각하면.. ^^; 같은 조에 배치될 수도 있겠지요. (과연 그 누가 폭풍과 천재를 동시에 상대함에 자신감이 있어 그런 폭탄선언을 할지도 기대가 됩니다) 그리고 박경락선수가 듀얼을 통과한다면.. 제발 박경락선수 일찍 좀 뽑아주시길.... 전 박경락선수의 선택도 아주 궁금한데 말입니다!!!!!!!!! ^^
03/07/01 10:22
이번 시즌에서 명분을 택한 몇 안되는 선수들이 전부 성적이 나빴던데다 홍진호 선수야 원체 실리 쪽에 가깝고, 서지훈 선수도 주변의 눈 같은 것엔 신경 안 쓰고 자기가 편한 상대를 선택할 거 같군요. 첫 진출한 주진철 선수도 그렇구요.. 황제라는 이름을 버린 임요환 선수가 실리 쪽으로 돌아선다면 장진남 선수를 지목할 가능성도(근데 이건 명분과 실리 이전에 좀 그렇군요-_-;; 별로 가능성은 없다고 봅니다;;)
서지훈 -> 장진남 선수. (주변에 신경쓰지 않고 절대 실리;;) 홍진호 -> 박정석 선수가 올라온다면 박정석 선수지만 떨어지면 박용욱. 임요환 -> 성학승.. 실리에 초점을 맞췄지만 이유도 어느정도 있죠. 주진철 -> 뜨랑 선수를 선택하면 재미있을 거 같은데(;;) 스타일도 비슷하구요;;
03/07/01 12:46
홍진호-> 박정석
서지훈->전태규 or 조용호 임요환-> 이윤열 or 강민 주진철-> 베르트랑 박정석 선수와 베르트랑선수가 올라온다는 가정하에 이렇게 예상합니다.
03/07/01 13:24
개인적으로 16강에서 죽음의 조는 원치 않습니다
8강, 4강으로 올라가면서 더 어려웠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물론 16강에 올라온 선수들 다 쟁쟁하지만요..
03/07/01 14:11
제 생각에는 일단 홍진호 선수야 이윤열 선수를 찍을일은 없고....
서지훈 선수는 거의 80프로이상 이윤열 선수를 찍을 것이라고 생각합니 다. 서지훈 선수 이윤열 선수한테 예전에 지고 상당히 분해 했다고 하던 데 두선수 비숫한 기량에도 불구하고 이윤열 선수의 화려한 경력에 비해 서지훈선수의 대회입상이 없던 이유로 서지훈 선수의 평가가 서지훈선수 의 실력보다 낮았다는것도 이유가 될수 있겠네요...
03/07/01 14:38
반만 지킨거죠.. 분명히 임요환 선수는 다음 시즌에 첫번째 지목하는 선수가 되서 아무도 자신을 못 찍게 한다고 했으니깐요.. 아무도 자신을 지목하지 못하게한다는 약속은 지켰지만 첫번째로 지목하겠다는 약속은 지키지 못한거죠..
03/07/01 17:41
제 짧은 소견에는 이렇습니다...
아무래도 서지훈 선수가 이윤열 선수를 노리겠죠... 갚을 빛도 있고요... 아직 혈기왕성한 시절이지 않습니까^^ 그렇게 되면 임요환선수는 강민선수를 찍겠죠.. 이윤열 선수를 찍고 싶어도 못찍는 사태가 -_-;; 그럼 홍진호 선수는 아마도 (박정석 선수가 올라온다면) 박정석 선수를 찍을것 같고요... 주진철선수도 이윤열 선수를 찍고싶겠지만(많이 이겼었죠..) 벌써 찍혔으니까 대 테란쪽으로 관심을 두겠죠... 이게 제 생각입니다. 이렇게 써보니까 꼭 이윤열 선수가 만만히 보이는것 가튼데... 절대 아니죠... 현재 자타가 공인하는 최고의 프로게이머니까요.
03/07/02 12:34
제 생각엔 서지훈 선수는 토스 유저 중 한명을 뽑을 것 같습니다.
어제 듀얼을 본 저로써는 어짜피 각 조에 한명씩 토스 유저가 들어가야 하는 상황이니... 팀 동료인 강민 선수와 같은 조가 되지 않기 위해서는 .. 전태규 선수를 지명할 확률도 높다고 보는데요... 아직 더 두고 봐야 하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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