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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7/01 05:33
우오옷~!! ㅜ.ㅜ 제발 이런 글은 안올라왔으면.. 총각 가슴에 불을..
목걸이나 반지 종류는 어떨까요? 아니면 데리고 가서 이쁜 T 셔츠를 선물 하는것도.. ;;
03/07/01 09:15
음.. 선물은 작은 거 하시구요... 그대신 머리에 리본을 달고 나타나서 '자 내가 선물이야~' 크.. 이러면 닭살일까요^^
03/07/01 09:42
처음이시니 예쁜 것이 좋겠지만 여성분들은 손이 많이 가는 선물을 좋아하더군요. 같은 초콜렛상자라도 파는 것과 직접 사서 담은 것을 받는 느낌은 천지차이지요.. GooD LucK
03/07/01 09:48
염장글은 언제나 보는 사람을 힘들게 하는군요..휴우....
조금 시간이 있으시다면 직접 작업하신 선물을 추천합니다. 십자수로 만든 작은 무엇.....(종류가 많아서리..)이나.. 광고는 아니지만... www.10x10.co.kr www.nanishow.com 에 가시면 이뿐 것이 많이 있습니다. 어린왕자 별램프라는 것이 있는데 정말 강추입니다.
03/07/01 10:51
목걸이나 귀걸이 + 꽃다발을 강추합니다.
앞에꺼는 어떤 선물이라도 상관없지만 꽃은 꼭 해야 합니다.. 여자란 꽃에 너무나 약하거든요... ^^
03/07/01 11:23
예전 제 여친은 꽃을 사 줬더니 꽃 알레르기가 있다고 해서 황당했던 경험이..-_-ㆀ
그냥 머 받고 싶냐고 물어 보시는건 어떠실지...분위기는 좀 없지만 실용적이잖아요^^;;
03/07/01 11:41
-_-ㅋ 최근 실연의 여파로 6일간 무수면..하다가 정신차려 읽은 글이 이글이군요...걍 젤 친한 친구 선물산다고 델구 나가서 이거저것 고르게 한담에 그분이 고른걸로 걍 선물하시면 됩니다....제가 써먹던 수법인데.
오늘도 잠 못자겠군요..추억땜시..=_=
03/07/01 11:47
이 감독님// 너무 질투하시지 마세요. 감독님에겐 장성한 아들(?)들이 많잖아요 ㅎㅎㅎ
해원님// 마치 자신이 남자인듯 하시는 말씀이 어째 좀... 그렇네요 ^^;;; 연애 경험이 전무한 저로서는 마이질럿님께 뭐라 드릴 말씀이 없네요. 죄송... ( _ _ )
03/07/01 12:11
Hewddink님// 가끔은 여자가 아닌 척 가끔은 사람이 아닌 척... ^^; 그렇게도 살고 싶은 욕망의 -0- 일부분이라고 해야하나요... ㅎㅎ 농담이구요.. 제가 대다수의 여성분들과 조금 취향이 달라서말입니다.. 대부분의 여성분들이라고 적었어야 했는데 실수네요 개인적으로 꽃이 최고의 선물이라고 생각합니다 포장지 없이 꽃과 줄기,잎사귀만으로 된 꽃다발은 참 낭만적일 듯 ^^ 이재균감독님// 이재균감독님껜 강도경선수가 있잖아요!ㅎㅎ 그 외 귀염둥이들이 ^^; 많으시니 질투하지 않으셔도 되지 않을까... 핫핫... ;;
03/07/01 12:31
후훗....-_-; ( 이런 염장글이라니....버럭버럭....--;;;)
선물은 .... K I S S ....*-_-* 맞을려나....-_-;;;;; 아름다운 사랑가꾸어가시길 바라겠습니다....-_-^
03/07/01 13:22
선물은.. 정성스레 쓴 편지 한장과..봉투안에 고이 접어논 수표.-_-;;
하핫...그냥 옷이 무난 할거 같은데요.. 점원 누나들에게 상의해보세요.. 매우~ 부러 움..여자친구에게 선물 사줄일이 나에게 생긴다면.... 나 자체가 선물임으로 안심........ 털썩..;;
03/07/01 13:39
하하하~ 언뜻 유재석님 수표 원츄입니다^-^d
수표가 부담되시면 배춧잎이라도..-_-; 농담이구요 목걸이나 반지는 받는 사람 입장에서 부담될수도 있으니(시작단계라면) 헤어악세사리나 귀걸이 쪽이 좋을 듯..
03/07/01 14:36
아주 초기시라면 비싸지 않은 옷도 괜찮습니다...
조금 취향을 알 듯 하다 싶으시면 향수 쪽도 좋구요. 향수 싫어하는 여자는 없지요...^^ 악세사리 류는 잘 선물하면 좋지만, 취향과 다를 경우 좀 난감해 지구요, 비싸기라도 하면 사랑 초기에는 상당히 부담이 된답니다...
03/07/01 15:07
악세사리나 화장품등은 취향을 정확히 알지 못하는 한 위험부담이 클 듯 합니다.
제 여친이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여친은 친구들 선물살때 화장품같은건 꼭 본인에게 물어보고 사더군요. 분위기 좋은 곳에서 근사한 식사 한끼 대접하는 것이 어떨까요?^^
03/07/01 16:03
이렇게 고민하시다가 정말 시퍼런 배춧잎 건네시는 건 아닌가 모르겠네요$_$
멘트도 함께 날려주세요 "얼마면 돼? 얼마면 되겠니?"
03/07/01 22:31
언뜻 재석님과 JazzNJoy님 원츄입니다 +_+b
제가 아는 여자들은 나이를 먹을수록 선물로 꽃과 인형같이 실용성과 거리가 먼 것들은 오히려 싫어하고, 실용성의 극한을 달리는 것들을 선호하더군요. 그러나 지금 만나시는 분은 정말 보통의 선물이라는 이미지에 맞는 것들을 좋아하실거 같네요. 꽃이라면 장미같은 평범한 종류가 아닌 꽃말 좀 알아보셔서 특색있는 꽃으로 준비하시는 게 좋을 듯 합니다. 화장품류는 안나수이, 악세서리류는 아가타, 옷이라면 바닐라비 등의 브랜드 제품을 구매하시길 추천합니다. 꿈도 꿈이지만 해몽쪽에도 많은 신경을 쓰셔서 많은 준비를 했다는 것을 어필할 수 있으면 금상첨화일 거에요. 이러니까 무슨 선수같군요 -_-a 즐연애;;
03/07/02 13:17
음.. 제 여자친구의 경우에는 반드시 뭘 사줄까..? 라고 물으면..
꼬옥... 구체적으로 메뉴를 불러주더군요.. 먹는 걸로.. 꽃 한 번 사 줘 봤습니다. 받은 다음..그러더군요.. "담에는 꽃말고... 맛난거 사줘..." 덕분에.. 선물 걱정을 해 본 적이 없죠.. ^^** 눈물 흘리면서 싸우고.. 에이.. 배고픈데 밥이나 먹자.. 하곤 밥 먹고.. 팔짱끼고 나와서.. 한참 잼나게 놀다가.. 문득.. (.. )( ..) 얼레 우리 싸웠던거 아뇨..?? 했던 기억도 나고... 맛난거 먹으러 가세요.. ^____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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