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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6/29 14:36
가능은 하겠지만 저그에게 너무 유리한것은 아닐까요?
미네랄양을 조절하여 좀 작게 한다면 모르지만 미네랄이 1500이라면 테란과 플토는 거기에 넥서스를 지여야 할것이고 차라리 넥서스를 안짖고 겜을 풀어나가는 유져가 더 많을것이라 생각됩니다 어차피 상대가 그미네랄 캐고 들어와봤자 내쪽 막혀있으니 못들어오네? 이렇게 말이죠 완전섬맵이라면 모를까 섬맵스타일의 셔틀리버쪽으로 가다가 미네랄캐서 입구가 열렸다 하여도 상대방의 입구가 막혀있다면 그거 뚤으나 마나 헛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글의 두서가 없네요.. 양해바랍니다.
03/06/29 15:44
나갈수 있습니다.
방법은 잘 모르지만.. 일꾼으로 어찌어찌(?) 하면 미네랄을 뚫고 반대편으로 나갈수 있더군요. 예전에 게임큐에서 임요환 선수가 저그로 해서 드론을 미네랄 반대쪽으로 보내고, 거기에 해처리 지어서 이긴적이 있었다는...-_-;; 아마 여유있게 테크올리던 상대 토스가 뒤통수 맞고 끌려다니다 졌을겁니다;; 뭐.. 애초에 라그나로크도 저 아이디어를 쓰려고 했지만 포기했다는 일례도 있고.. 힘들지 않을까요...=.=
03/06/30 02:33
이런 맵은 또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채러티 같은 완전 섬맵에다가 각 섬을 탱크 한기만 지나갈수 있는 아주 좁은 다리로 연결하는 형태의 맵을 만들면.
다리로 연결되어 있어서 이동은 가능하지만 병력들이 줄줄이 달려가야 되니까 실제로는 전투병력이 이동하기는 거의 힘들고 사실상 섬맵의 경기 양상으로 진행되지 않을까요? 하지만 저그는 빠른 멀티가 가능하니 불리한 점이 많이 극복되고... 이 역시 기존 맵들과는 다른 전투양상이 펼쳐지고 다양한 시도가 나올 수 있을 것 같은데...
03/06/30 03:27
임요환 선수가 드론 버그를 보여줬던 경기는 박현준 선수와의 경기였구요
박현준 선수가 여유있게 테크 올리다가 뒤통수 맞고 끌려다니다가 진게 아니라 박현준 선수도 임요환 선수가 섬맵에서 저그를 선택해서 경기를 하자 뭔가 있을 것이다라고 예상했는지 (원래는 랜덤전 제의를 했는데 임요환 선수가 저그를 하겠다고 했죠 박현준 선수는 그럼 난 플토를 하겠다고 하고 경기를 한거죠) 초반에 질럿도 두 기 뽑고 포지도 미리 소환 해 놓고 해서 저글링에는 그렇게 큰 피해를 안 입었는데 섬맵에서 초반에 질럿 뽑고 포지 짓고 캐넌 만들고 하면서 테크가 느려진데다 예상치 못한 저글링 러쉬에 당황해서 방어에 신경쓰다 보니 더더욱 테크가 느려져서 진 게임이였습니다
03/06/30 11:54
음.. 그렇군요.
어쩐지 토스유저분이 생각이 안나더니만... 박현준 선수셨던거군요...;; 저도 초반 저글링이 피해를 못 준 기억은 있는데... 오래되서 그런지 가물가물거리네요. ㅠ_ㅠ 역시 짐작으로 대충 쓰면 안되겠어요...-_-;;;
03/06/30 17:18
안녕하세요^^
스톰샤~위님 그런다리로 연결된 맵이라면 역시나 저그가 유리하지 않을까요? 발업 저글링이라는 존재에다가 해처리 300. 무한멀티가 가능할거같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03/06/30 17:56
스타크래프트 미션을 하다보면 디스크를 찾아오는 미션이 있죠? 그 맵에서 계단으로 된 지형이 있던데.. 소형유닛만 통과할수 있는.. 그걸로 입구를 만드는것도 재미있다고 생각합니다. :)
03/07/01 00:40
그때 당시 박현준 선수가 상당히 대처를 잘햇었죠..초반에 그냥 끝날 수도 있었는데...그리고 잠깐 역전을 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순간까지 갔었지만 결국엔 역시나 매너 좋게 GG^^
그 당시 스타크팬들한테서 말이 많았던 경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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