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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6/27 23:46
여담이지만 다음 리그 조지명식때 '가을의 전설. Nalra의 손으로부터 시작된다.'라고 판넬하나나 만들어 볼까 한다는...-_- 역시 가을은 낭만 플토의 계절이...;;
03/06/28 00:13
그거 좋겠네요~ "Nalra의 손으로부터 시작된다" 라...
요즘 경기볼때 선수들 경기도 경기지만 팬들이 만들어오는 응원문구보는 재미도 쏠쏠하다는 ^^ 꽤 여럿을 응원하는 사람, 여기도 있습니다-_-;
03/06/28 01:20
저는 1순위로 임요환 선수; 하지만 요환님 경기가 아닐 경우엔...정말 대략 난감할 때가 많죠.
오늘 외에는 대략 서쪽으로 gogo~님과 일치하는 감상...ㅠㅠ
03/06/28 03:03
좋아하는 선수도 순서가 있지 않나요?-_-;;
저는 좋아하는 선수중에도 순서가 있어서-_-;;; ㅎㅎㅎ 그러나 상황에 따라 틀려지죠 같은조에 둘이 걸리면 둘다 올라갈수 있는 경우의수를 응원하죠...항상...^^;
03/06/28 03:51
저도 싫어하는 선수가 없고, 더 좋아하거나 덜 좋아하는 선수가 없는거 같음에도..
'누가 더 안쓰럽다..마음이 쓰인다'는 있는거 같습니다.. 사연이 있거나..그 게임 아니면 안되거나..지는 모습을 보고 싶지 않거나.. 암튼 기타 등등의 이유로 누가 이겼으면 좋겠다..아니다 누구다..손바닥 뒤집듯 수시로 뒤집지만.. 항상 기분은..누가 이겨서 좋다가 아닌 아..누가 졌다 어떡하나..인거 같습니다..^^
03/06/28 05:17
당장 화요일날 있었던 장진남 vs 이재훈 선수 경기.. 제가 장진남 선수 팬인데도 이재훈 선수가 떨어지는 건 싫어서.. '바보같이 테란에게 지다니-_-++'하는 생각마저 들었죠(그래도 응원은 장진남 선수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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