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03/06/27 10:25:28 |
Name |
Hewddink |
Subject |
[펌] NEW |
* 10대 자녀가 반항을 하면..
그건 아이가 거리에서 방황하지 않고..
집에 잘 있다는 것이고..
* 지불해야할 세금이 있다면..
그건 나에게 직장이 있다는 것이고..
* 파티를 하고나서 치워야 할 게 너무 많다면..
그건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는 것이고..
* 옷이 몸에 조금 낀다면..
그건 잘먹고 잘살고 있다는 것이고..
* 깍아야 할 잔디,닦아야할 유리창..
고쳐야할 하수구가 있다면..
그건 나에게 집이 있다는 것이고..
* 정부에 대한 불평 불만의 소리가 많이 들리면..
그건 언론의 자유가 있다는 것이고..
* 주차장 맨끝 먼곳에 겨우 자리가 하나 있다면..
그건 내가 걸을 수 있는데다 차도 있다는 것이고..
* 난방비가 너무 많이 나왔다면..
그건 내가 따뜻하게 살고 있다는 것이고..
* 교회에서 뒷자리 아줌마의 엉터리 성가가 영 거슬린다면..
그건 내가 들을 수 있다는 것이고..
* 세탁하고 다림질 해야 할 일이 산더미라면..
그건 나에게 입을 옷이 많다는 것이고..
* 온몸이 뻐근하고 피로하다면..
그건 내가 열심히 일했다는 것이고..
* 이른 새벽 시끄러운 자명종 소리에 깼다면..
그건 내가 살아있다는 것이고... 그리고..
* 이메일이 너무 많이 쏟아진다면..
그건 나를 생각하는 사람들이 그만큼 많다는 것이지요..
마음속에 나도 모르게 일궈진 불평,불만들..
바꾸어 생각해보면 또 감사한 일이라는 것을..
소망만으로 주머니를 채울 수는 없다해도..
사람들은 누구나 가슴 속 깊이 간직한 꿈이 있을 겁니다..
가슴 속 깊이 소망을 간직하며 하루하루를..
살아 나가고 있기에 아무리 고단한 일이라도..
능히 이겨나갈 수 있는 겁니다..
내게도 소망이 있습니다..
거창하진 않지만 언제부턴가 내 가슴을..
환히 밝혀주는 소망이 있었습니다..
때로 힘들고 괴로울 때면 전 그 소망을 생각합니다..
내 마음이.. 나태해질 때도 전 그 소망을 생각합니다..
그러노라면 어느덧 새로운 힘이 불끈 솟아나곤 하더군요..
우리가 처한 환경이 아무리 어렵고 깜깜하더라도..
우린 결코 소망을 버리지 맙시다..
우리는 희망만으로 주머니를 채울 수는 없습니다..
소망하는 일이 있으면 그 소망을 향해..
정진하는 일은 우리 자신에 몫입니다..
열심히 믿고 구하면 소망은 이루어질 것입니다..
소망만으로 주머니를 채울 수 없다해도..
소망을 잃는다는 것은 우리들 마음 속의..
등대를 잃는 것과 마찬가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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