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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6/24 21:38
가스 멀티 한개 먹을때 까지는 해설자들의 무지막지한 칭찬을 듣다가 멀티 욕심 더 내면 불안하다는 소릴 듣고 마지막 넥서스를 소환하자 역시 한량이라는 소릴 드는 이재훈 선수...
장진남 선수와의 경기보단 첫 경기 패배가 너무도 아쉽네요. 기요틴에 마가 낀것도 아닌데 질럿 드라군의 비율과 싸우는 진영이 너무 안 좋았던 것 같습니다.
03/06/24 21:44
이재훈선수는 '지독한 승부근성'을 길러야 한다는 엄재경 해설위원님의
의견에 저도 동의 할 수 밖에 없네요. 사실 이재훈 선수 이렇게 아깝게 패한 경기 한둘이 아니었거든요. 이번을 계기로 더 훌륭한 프로토스유저로 거듭나시길 바랍니다.
03/06/24 22:41
이제는 한량토스라는 말 없어지나 테란킬러에서 플토의 희망선두에 서지 않을까 기대했었는데, 역시 한량토스라는 닉네임을 다시 꺼내들수 밖에 없다니 박정석 선수가 저그들에게 둘러치기 당해서 졌을때완 다른 평가가 나오네요. 이재훈 선수 자기자신에게 졌으니깐요.
결승꼭 가셔서 이윤열 선수를 꺽고 우승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 봤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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