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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6/20 11:21
저그전을 안 거친게 조금 아쉽습니다만, 강민이라는 불운한 천재를 수면으로 끌어올리는데는 부족함이 없는 리그였다고 봅니다
(전태규 선수는? 지금이 최전성기인것을 알고는 있지만 팬은 아닙니다^^;; 감정이입이 힘든 선수입니다 자신감이 카리스마로 연결되지 않는게 아쉽군요) 상대헀던 테란들의 초특급 네임밸류 '이윤열,임요환,변길섭'들 이 결코 시시한, 대진운 잘 받았네 할수 있는 선수들이 아니니 말입니다 강민선수 개인으로서는 앞으로 온게임넷 본선과 차기 엠비씨 리그에서 저그유저들을 상대로 자신이 왜 대 저그전에서 프리스타일형 토스인지 증명해야 하는 과제가 남아있습니다 대테란전보다 중요한것이 대 저그전입니다 이 선수의 게임운영 방식은 결코 궁여지책이 없습니다 변칙이라불리지만 게임운영방식의 탄탄함은 그대로 타 게이머들에게 영감을 주고 응용해서 써먹을 수 있을 정도입니다 예상컨데 강민의 온게임넷 입성 이후 대저그전에서의 더블넥이 주류에 떠올라 존재하것 자체만으로 대 저그전에서 토스에게 도움을 주는 후광효과를 유저들이 등에 업게 될 겁니다 그는 토스로의 승부에 있어서 많은것을 이해하고 있기에 조급해하지도 않고 두려워 하지도 않으면서 움직은 경쾌하고 망설임이 없고 그리고 자유롭습니다 제게 있어 천재란건 좀더 많이 이해하고 그렇기에 좀더 자유로운 사람에 다름아닙니다
03/06/20 11:22
듀얼 통과 한 17일날
강 민 선수는 죄다 저그만 잡았습니다. 자신감의 차이일까요? 앞으로는 대 저그전도 좋은 승률을 보일 것으로 기대합니다. 강 민 만 세!!
03/06/20 12:55
전태규선수 나름대로(??)귀여우시잖아요,자신감철철흐르고 통통튀시는게...
흠 플토가 암울했기 때문에 플토가 상위입상하는건 좋지만 역시 플-플같은 종종전으로 결승전이 치뤄지는것보단 테-플로 치뤄지게 된것이 흥행면에서 더 성공적인 방향으로 흘러간거 같네요~ p.s 플-플전이 재미없다는 소리는 아닙니다~
03/06/20 15:47
앞으로 저그를 이기든 지든 강민 선수입장에서는 이번에 우승하면 저그를 앞으로 못잡는다해도 팬들의 뇌리속에 오래 기억남을 겁니다.바로 팬들의 관심사인 이윤열선수의 대회 4연패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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