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3/06/20 09:14:37
Name jjune
Subject 패자 결승 현장 소감..
어제 난생 처음으로 직접 가서 봤읍니다~

다른 일이 있어서 4경기 후반부와 5경기밖에 못 봤는데

제가 본 게임에서의 결론부터 말하면 최고의 패인은 전태규 선수가 자기 페이스를 잃었다는 겁니다

특히 4경기 끝나고 5경기 시작할때 까지 몇분 쉴때는 정말 전태규 선수 안절부절 못하더라구요

그냥 2:2 상황인것만 알았는데(앞에 2경기 이기고 뒤의 2경기 진 스토리는 몰랐음) 누가봐도 그 스토리를 짐작할 정도였음..

5경기 내용은... 보시면 아시겠지만 전태규 선수의 지나친 긴장으로 기다려야할때 못 기다리고 나가야할 때 못 나가고 컨트롤도 이상하고

특히 상대가 이윤열이라면 더더욱 중요하겠죠??

아무튼 결승에서 강민 선수 제발 긴장하지 말고 최고의 승부를 보여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리고 패자 결승 치고 너무 사람이 적던데~ 결승에는 좀 많이들 오시겠져??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몬스0807
03/06/20 10:21
수정 아이콘
그런데 결승전 왜이리 늦게 합니까?-_-; 7월19일이라니.. 방학때맞추려고그러는것인가요?
물론 온게임넷도 7월13일인가? 한다지만;; 거기는 이번주에 4강전하고 다음주에 3,4위전하고 한주쉰다고 하면 듀얼로 채울수라도 있지만..
중간에 올스타전인가?; 그것한다고 했고 또 다른주에는 뭘하는것이죠?
원래 계획도 그랬던것같은데;; 중간에 뭐하는지아시는분있습니까?
예전에 총 몇주해서 리그소개한것 본것같은데;; 그 중간주에 뭐하는지아십니까?
그리고 결승전장소는 아직 결정되지않았나요? 엠비씨게임 홈페이지가서 찾아봐도 찾을수가 없네요.~~
03/06/20 10:30
수정 아이콘
Again 2000이라는 이름으로 기욤 선수, 이기석 선수, 김동우 선수, 임성춘 선수, 김갑용 선수, 송병석 선수, 임정호 선수, 강도경 선수. 이렇게 8명이서 한 달간 하나의 작은 리그를 치루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03/06/20 14:58
수정 아이콘
세중게임스튜디오에는 가고싶어도 꺼려집니다. 조명의 압박이 너무 심해서 눈을 제대로 뜨고 게임을 볼 수 없습니다. 저처럼 피부가 약한 사람이면 살갗이 따갑기도 하더군요(이건 저만 그런듯 -_-;;) 그 조명 문제는 좀 짚고 넘어가야할 듯 합니다. 어떤 각도로 봐도 눈이 부신 것은 해결되지 않더군요.
피투니
03/06/20 15:20
수정 아이콘
하지만 조명이 밝을수록 더 잘 나온다는;; MBCwarcraft 의 Lena 의 말이 있었기에..; 그리고 Again2000 은 조금-_- 과연 잘 될까요;
김평수
03/06/20 18:12
수정 아이콘
김동우선수..warcraftxp게시판에서 불미스러운일로 한동안 말이 많았었는데...-_-;;again2000인가 에서는 좋은모습 보여줬으면..
아무튼 저도 결승을 너무 늦게하는 거 같네요. 온게임넷도 7월13일날 하는데, MBCgame이 7월 19일라니~
김평수
03/06/20 18:13
수정 아이콘
세중스튜디오가 눈이 부신것과는 달리, TV로 나오는 MBCgame은 화질이 너무 어둡고 선명하지 않아서 약간 보는데 어려움이 있는..
Godvoice
03/06/20 22:17
수정 아이콘
그 김동우선수가 그 김동우선수인가요? ;;;
(제가 스타리그를 보기 시작한 게 2001 스카이 결승부터라...)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0197 홍진호대 박경락.. 드론찌개2103 03/06/20 2103
10196 오늘 있었던 4강전을 보고... [5] 다크고스트1884 03/06/20 1884
10195 음.. 홍진호 선수가 승리했나보군요. [5] ohannie1292 03/06/20 1292
10194 KTF VS GO [23] HalfDead2340 03/06/20 2340
10193 오늘 스타 실행 안되 시는분 참조 하세요^^ [5] 핸폰2057 03/06/20 2057
10192 아..역시 폭풍군요-_-)b [9] zanee1592 03/06/20 1592
10191 저그대 저그전의 재미란... [8] 임한국1453 03/06/20 1453
10190 [신문기사]임요환, 백혈병 소년과 스타크 대결-코엑스 아쿠아리움 투어 [3] 김평수1686 03/06/20 1686
10189 스타접기 . 작심삼일. 어쪄죠. [16] TheNoName1020 03/06/20 1020
10188 넘버링 [12] matlab1667 03/06/20 1667
10187 유머 게시판 잘 보고있습니다.(_"_); [4] icarus[RanGer]1195 03/06/20 1195
10186 테란 플토 상대루... [5] 미니1304 03/06/20 1304
10185 [펌] 장님 [2] Hewddink1168 03/06/20 1168
10184 흥행의 관점으로 볼때 윤열선수가 올라온것이 득이될것같군요. [8] xmold3436 03/06/20 3436
10183 패자 결승 현장 소감.. [7] jjune1772 03/06/20 1772
10182 역시 그랜드 슬래머... [50] 스톰 샤~워3299 03/06/19 3299
10180 이윤열 선수 2:0의 상황에서 3:2로 역전을 했습니다... 근래 보기 드문 명승부.. [5] Legend2218 03/06/19 2218
10179 [잡담]토스와 테란 [2] TheNoName2214 03/06/19 2214
10178 [힐링포션배] 이중헌 vs 황연택 [7] ohannie1243 03/06/19 1243
10177 낭만오크 vs 비운의 승부사 [11] 낭만드랍쉽1630 03/06/19 1630
10176 전태규 선수 오늘 연습량이 보이는군요. [38] Legend3331 03/06/19 3331
10175 [펌] 당신은 진정한 축구팬인가? [3] tajoegg1179 03/06/19 1179
10174 이윤열 vs 박경락,,, 이윤열 vs 서지훈 전적... [5] 이동환1650 03/06/19 165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