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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6/18 11:37
강민선수 좋은 경기했지만, 부분적으로 긴장을 많이한 구석이 보이더군요... 너무나 안타까웠던 아둔 2개 건설이나, clonrainbow님이 지적하신 옵저버 문제도 그렇고...그리고 하이템플러가 탄 셔틀은...이윤열 선수의 물량을 다 파악하지 못한 상테에서 질럿 드라군만으로 막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하템 게릴라를 간 것이 아닌가 싶네요...
암튼 두 선수 모두 명경기 보여주셔서 감사한 마음이고, 강민선수 드디어 진출한 스타리그에서 좋은 모습 많이 보여주세요~
03/06/18 13:51
옵저버에관해선 강민선수가 관리를 해주려고했으나
이윤열선수의 위치좋은 터렛들로 어쩔수없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첫번째 대규모 전투이후에 강민선수가 병력을 확실이 확인안한것도 문제가 될순있지만.. 솔직히 그때 그마만큼의 물량이 있을꺼란 생각은 그누구도 못했을꺼라고 생각합니다 -_-;; 어쨌든 강민선수 차기 스타리그에 진출한거 축하드립니다~~
03/06/18 14:15
이윤열 선수와 강민 선수 두분다 한번씩 실수(?)했으니 공평하구요 (^^;), 이윤열 선수의 토네이도 러쉬(?)를 막는 프로토스를 처음봤습니다. 다시 한번 물량을 모아 좋은 타이밍에 나왔던 이윤열 선수 또한 경악이었구요.
하지만 어제의 꽃(?)의 강민선수가 아닐까 합니다. 3번의 경기에서 보여주었던 그의 플레이는 확실히 기존의 프로토스와는 차별화 되었습니다. 전율이 오더군요. 뭔가 다른 플레이였지만... '이것이 진정한 프로토스다!' 라는 생각이 머릿속을 강타했습니다. 강민 선수... 정말 대단했습니다.
03/06/18 20:25
강민선수 프로토스 진영에 큰 힘을 실어줄 선수임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겠죠? ^^ 전 전태규 선수와 강민선수를 보고 있노라면... 사람 개개인의 스타일이란게 이렇게나 다를까 하는 신기한 생각이 듭니다 ^^ 왜 똑같은 음식이라도 사람마다 먹는 스타일이 전혀 다르잖아요? ㅡ.ㅡa
이젠 스타리거란 말이 어색하지 않도록 날라라세요~ Nal_ra 토스~ 결승까지 날라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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