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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6/17 22:28
제 생각에 벌쳐는 이번경기에서 중요한 역활을 하지못했다고생각합니다..적기,적소에 배치해둔 드라군에 의해 벌쳐의 게릴라는 전혀 통하지않았을뿐더러 쓸데없이 낭비한 벌쳐역시 많았습니다.이번경기의 포인트는 역시 이윤열의 탱크물량&배치에 있다고 생각합니다.솔직히 템에의해 탱크가 한번몰상당했는데도 그정도의 탱크가 또다시나온다는건 이윤열가스활용능력은 정말 탁월하다는것외엔 다른할말이 없을듯하네요..^^;(아님정말 가스핵을..-_-;)그렇다고 님말이 틀렸다는건 아님니다..확실히 5시쪽멀티에서 벌쳐게릴라는 겜에 큰영향을 줬다고 생각합니다~^^
03/06/17 23:34
5시쪽 벌처게릴라때메 강민선수 엄청 말렸죠... 정말 집요하든데요.. 드라곤 몇기보내서 겨우 잡아놨더니 끊임없이 벌처 보내서 신경쓰이게 만들고 .. 5시쪽으로 병력보내는거 봤으니까 이젠 더 안오겠지 하는 심리를 이용한것 같습니다.. 결국 강민선수 우왕자왕하다가 못참고 이윤열선수 앞마당앞에서 진치고 있어야 할 병력 절반을 그쪽으로 보내고 나머지 병력은 중앙쪽으로 빼놨죠.. 결국 집요한 게릴라에 당황해서 5시쪽은 먹지도 못하고 뒤늦게 5시앞마당 먹었지만 너무 늦었습니다. 그사이 이윤열선수는 중앙쪽을 점령해 탱크벽 만들어놓구요.. 1차 탱크부대 막았을때 잽싸게 5시에 멀티하고 온병력 모아서 2차 진군을 늦추면서 상대병력을 정확히 파악했으면 몰랐을 경긴데 말입니다..
03/06/18 00:23
5시 멀티가 승부의 관건 아니였나요...? 그 쪽에서 벌쳐 게릴라는 정말 괜찮았다고 보는데..다른 분들 생각은 어떠신지..
03/06/18 02:54
처음 조이기에서 언덕 멀티를 잃었던 것.. 그리고 후반으로 접어들면서 끊임없는 5시에 대한 벌처 견제...로 인한 멀티의 실패..
이 두가지 요소... 그리고 믿을 수 없을 정도의 엄청난 생산력...ㅇㅅㅇ;;; 이 승부의 관건이었던 것 같군요..^^;;
03/06/18 07:08
제 생각에도 첫번째 사이오닉으로 탱크 무쟈게 지진후 정상대로라면 플토가 1-2개의 멀티를 더 가져갔어야 했습니다. 하지만 집요한 이윤열 선수의 5시멀티 벌쳐 견제로 멀티를 못가져간 상태에서 다시 테란의 물량이 쏟아지니 강만선수로서도 난감한거였지요. 다만 아쉽다면 평소 강민 선수다운 셔틀플레이가 안이루어졌다는 거 같습니다. 탱크 수에 대해서 오판이 있었던 거지요..
03/06/18 13:35
제생각에도 5시에 벌쳐 게릴라가 아니었으면 게임이 어찌 되었을지 모른다는 생각에 동감입니다.. 이윤열선수가 대단한것은 그렇게 벌쳐게릴라 하면서 나오는 물량... gg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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