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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6/16 15:09
나의 새장에는 아주 작은 새가 한 마리 있어서 언제나 즐거웠다.
그 새는 울지 않는 새였는데, 집에 돌아오면 그 새를 보고 내 마음도 맑아졌다. 새계의 끝에서도 들리지 않게 홀로 우는 새. 없어도 있고, 죽어도 사는 새. 그러나 새장의 문을 열자. 문을 열어 하늘에 닿아라.
03/06/16 16:22
새장의 문을 여는 것도...절대 쉬운 일은 아니죠. 항상 편하게 살던 새에게 아무런 책임도 없이 무한한 자유를 부여하는 것이 과연 그 새를 위한 일일까요? by P/R 이영도(원래는 키 드레이번류의 반말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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