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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6/15 16:27
기석아 저 사람이 저렇게 좋아하는건 네가 왕이기 때문이야. 그래서 너한테 이긴걸 저렇게 기뻐하는거야.....참 와닿는군요....그러면서 내심 이를 갈고 있었을겁니다...기석아 그자린 내가 차지할꺼다...라구 생각하면서요.....황제의 자리에 있지 않았을때도...황제를 배려해주는 마음.....진정한 황제네요.....
03/06/15 16:33
늘 응원하는 선수이기에..제가 모르는 이런 이야기가 참 즐겁게 해주는 군요. 황제라는 말이 참으로 어울리는 선수입니다만 굳이 황제라고 불리우지 않더라도 난 그선수의 경기가 좋습니다.^^
03/06/15 16:36
얼마 전 카페에서 '황제라는 이름은 지금은 독밖에 되지 않는다'고 밝혔던 임선수의 심정을 헤아려보게 만드는 군요. 오히려 돌아올 모습이 더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
03/06/15 16:42
만약에 임요환 선수 팬의 배타성 때문에 안티라면 임요환 선수에 대한 안티가 아니라 일부 팬들의 태도에 대해 안티가 되어야 하는 것이 아닐까요? 임요환 선수가 잘못한 것이 없는데..
03/06/15 17:45
Canna 님^^ 안티는 부정어이긴 하지만 그 선수를 증오한다라든가 미워한다라던가 그거랑은 좀 거리가 있는거 같습니다. 임요환 선수의 닉이 '황제'이지 '독재자'가 아니라면 ..상대적인 안티는 오히려 긍정적으로 볼 수도 있을거에요.
03/06/15 19:19
별 영양가 없는 리플이지만......요환님이 기석님보다 생일이 아주약간 빠르더군요.(둘다 80년 9월생)
저도 굳이 나누자면 팬보다는 안티에 가깝습니다. 쩝 하지만 마이질럿님과 생각은 비슷합니다. 저 또한 상대적인 안티...
03/06/15 21:47
프로토스의 영웅이 태어나기전 임요환선수가 하도많이 이겨서 이젠 상대선수를 조금씩 응원하게 됬어요 제가 프로토스의 영웅 탄생이라고 경기전에 어딘가 적어논 낙서가 무색하게 박정석선수가 정말 이겨버리니까 눈물이나더라구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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