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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6/15 14:18
엄재경님이 중간에 지나가는듯한 말로 박경락은 서지훈 킬러다 라는 말씀을 하셨는데 정말 박경락선수와 서지훈선수와의 결승전이 나오면 볼만하겠군요..-_-;; 박경락선수도 프로리그 제외하면 듀얼이후 16강 2승 1패, 8강 3승이던가요? 프로리그에서 좀 부진하지만 저정도면 괜찮은 성적이니..[물론 저정도가 되어야 4강에 올라가긴 하지만요-_-;]
03/06/15 15:49
후후후후후후후...... 챌린지 리그에 처음 등장했을때부터 찍었던 선수입니다 우하하하하하(퍽!)
제가 머릿속으로 그려온 테란의 이상형에 가장 가까웠던 기억이 납니다 이윤열선수가 업그레이드 임요환이고 서지훈선수가 업그레이드 김정민이란 말도 있던가요 그점에선 둘다 완벽에 가까운 하나의 극단에 각각 위치한다고 볼수 있곘습니다만 서지훈 선수의 플레이엔 미학이란것이 있는 듯 합니다 브루스리의 발차기가 너무나도 아름다운 곡선을 그리는 것처럼 말입니다
03/06/15 16:01
음..만약에 박경락 선수가 올라가게 되면..
'8강에서 맞붙은 선수가 다시 결승에서 붙으면 8강에서 졌던 선수가 우승한다' 라는 징크스가 다시 생각나게 되겠네요.. 그럼 서지훈 선수의 복수극인가? -_-;
03/06/15 18:28
박경락 선수에 대한 재경님의 평 중에 '자객 저그'라는 얘기가 있었죠(올림푸스배 16강 대 이윤열 선수 전). 데이터의 파괴자, 아트 저그, 삼지안 저그, 전지구적 재앙(^^;; 역시 재경님의 평이었죠)등 수많은 별명에 하나쯤 더해지지 않았나 생각되는군요. 암살자 저그도 멋지겠구요^^;; 박경락 선수 얘기도 잠시 나오길래 덧붙여봤습니다^_^
03/06/15 20:14
서지훈 선수 대 박경락 선수.. <- 꽤나 이상적인 매치 중 하나라고 생각함.. (임요환-홍진호, 이윤열-조용호, 서지훈-박경락) 테란 대 저그의 숙명은 언제까지 계속 될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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