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3/06/14 22:10
어 저 얼굴은 길섭님 트래이드 마크인데. 서지훈선수도 포커페이스 맴버였었죠. 깜빡 했네요.
테란에 별 관심이 없는 지라 서지훈 선수에 대해 아는 것이 없어서 궁금하고 해서 이런 글들이 올라오기만을 기다리고 있었죠. 정말 어제는 멋있으시더라고요. 타임머신안에 이제는 서지훈 선수의 검은 썬그라스(?)를 볼수 있겠네요. 이번에도 잠실에서 한다면서요. 7월달에 저도 갈수 있으면 좋겠어요. 집이 가까운데. 좋은 성적 있으셔서 서지훈 선수의 전력 분석의 글도 많이 많이 올라오면 좋겠습니다.
03/06/14 22:21
변길섭 선수와 결승에서 만난다는 가정을 해봅니다.. 게임중..( -_) (_- )
우승한 선수~!! (-_-)/ 준우승한 선수~!! (-_-)/ 혹시 이번에 서지훈선수가 우승하게 된다면 환하게 웃는걸 볼수 있을까요?
03/06/14 22:27
근데 포커페이스들은 대부분 테란유저인 것 같네요..
한웅렬 선수(최근들어서는 안 그렇지만..^^;;), 변길섭 선수, 그리고 서지훈 선수까지.. 프로토스 유저나 저그 유저중에서 포커페이스는 누가 있을까요?^^
03/06/14 22:32
뭐 쉽사리 기분이 좋아져서 잘한다는..그런 글이었던 것 같습니다~ 김정민 선수의 글 말이죠~;;;
저 역시 지금의 서지훈 선수는 우승을 한다해도 손색이 없는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8강 두번째 경기부터 이윤열 선수와 맞먹는 물량의 무서움을 새삼 느꼈더랬죠;; 보면 볼수록 안정적인 느낌이 드는..지금으로썬 개인적으로 이윤열 선수보다 쬐끔 더 안정적인 느낌마저 들더군요. 그냥 게임 시작하기도 전에 '음..또 이길 것 같군..' 그런 느낌... 하지만.. 서지훈 선수보다 좀 더 좋아하는 그;; 선수가 결승에 올라 우승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냥 제 바람이구요~;;; 포커페이스..-_- 그래도 서지훈 선수는 경기 할 때 외에는 웃는 모습이 화면에 나오는 것 같던데~ yg clan 사이트에서 봤던 인터뷰에서 왜 항상 무표정인가 물었더니.. '그럼 게임 할 때 웃나?' 그런 답변을 했었던.. 그 답변이 너무 귀여워서;; 웃었더랬죠~
03/06/14 22:42
서지훈 선수.. 파나소닉배 박경락 선수와의 경기에서 시종일관 밀리다 가디언 뜨는 걸 보고 한숨 쉴 때 표정이 변한 것도 아니고,
그냥 살짝 입 열어서 한숨 쉬는데 그걸 보고 화들짝 놀랐었던 기억이 납니다. ^^;; 과연 올림푸스 스타리그 우승하시고 우승소감 얘기하실 때는 웃으실런지.. 기대되네요(꽃미남 지훈선수 꺄아~ ;;) 개인적으로는 박정석 선수의 우승장면이 참 멋졌구.. 이번에 장진수 선수가 임요환 선수를 이긴 뒤의 모습도 놀랐지만(이겨서 놀랐 다는 얘기가 아니라, 그런 표정 자체를 처음 봤었거든요^^) 멋있더군요. 서지훈 선수!! 표정 기대합니다!!!! ^^
03/06/14 22:57
변길섭 선수는 네이트배 우승할 당시에도 여전히 표정이 없었죠.
또 얼마전 인천방송에서 변길섭 선수가 라이벌전 10연승에 도전하던 날, 캐스터분과 해설하시는 분이 말씀하시길, 방송있는 날이면 스텝들이 변길섭 선수 웃기거나 표정 바뀌게 하는 내기를 항상 하는데 이제까지 한번도 성공한 적이 없다고 하네요. 그 정도인거 보면 아마도 최고의 포커페이스는 역시 변길섭 선수가 아닐까 하는...-_-;;
03/06/14 23:19
표정이 변하진 않았지만, 핫브레이크 배에서 처음 경기할 때 약간 노출이 있는(;;;;) 도우미 아가씨가 목걸이 걸어주는데
눈도 깜빡깜빡, 볼도 떨려서 귀여웠다는. ^^;; 조용호선수 멋쩍어하는 표정도 좋았구요. ^^ 나중에 목걸이 걸어주는 장면 때문에(^^;;) VOD를 봤는데 그 부분은 잘리고 없어서 무척 아쉬웠었죠. 선수들 표정 하나하나 상상하는 것도 재밌긴 하지만.. 대충 생각해보면(그냥 혼자 생각한거여요;; 혹시 보신 분은 얘기 좀 해주세요^^) 이 정도 쯤이야~ : 임요환, 홍진호. 머쓱머쓱, 다물 줄 모르는 입술;; : 조용호, 이윤열, 박정석. 목까지 빨개지는.. (;;) : 한웅렬. 그런 건 잘 모르겠고 게임 예측에 집중 : 강도경. 난 나야.. 긴 한데;;;; : 변길섭(;;)
03/06/15 00:12
저도 본적 있어요...예전에 아이티비라이벌전때던가 아무튼 씨익 웃는모습 본적있고..최근에는 핫뷁배3위차지하고 mbc팀리그하는데 와서 박정석선수옆에서 웃는걸 봤습니다
03/06/15 01:16
핫브레이크배에서 그 노출 심한(--;;)도우미 아가씨가 목걸이를 걸어줄때 선수들 대부분 굉장히 민망하고 머쓱해했었죠. 그런 옷차림의 아가씨가 선수들 앞에 바짝 다가서서 목을 감았으니^^
한웅렬 선수는 그다지 동요(?)하지는 않았던 것 같고 정석선수의 머쓱한 웃음과 요환선수, 목걸이가 잘 안 걸려 굉장히 민망해하고 빨개지던 얼굴 기억나네요. 진호 선수 표정도 보고 싶었는뎅^^ 프로게이머들. 개인적으론 알지 못하지만 다들 순둥이과 같아요. 그래서 다들 더 정이 가는지도.^^ 근데 전 지훈선수 웃는 걸 제대로 본적이 한번도 없는 거 같네요. 참 이쁠 것 같은데...... 어제의 승리 이후에도 경기석에서는 웃지 않던데... 방송에서도 한번 환하게 웃어주셨으면. 더불어 웃음이 가장 이쁜 남자. 김정민 선수의 환한 웃음을 보고 싶네요. cu@battle.net에서 말고 경기에서 승리하고 짓는 웃음이요. 어제 서지훈 선수의 승리 후 축하의 마음과 함께 많은 생각들이 교차했겠죠... 화려하게 부활하는 정민선수 모습. 보고 싶네요.
03/06/15 01:41
지훈 선수 경기할 때는 정말 무표정 하지만 다른 프로나 예고편(?) 같은 것을 볼 때는 정말 많이 웃더군요..^^ 정말 ... 미소년..>_< 너무 부러워요~~
03/06/15 02:59
예전에 첼린지 결승에서(박용욱선수랑 강민선수가 경기할때;;)와서 구경하시는데 평소때는 많이 웃으시던데;;;경기때만 그런거같기도해요 +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