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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6/14 16:47
박경락 선수 요즘 온게임넷을 겨냥한듯 합니다.
저그 대 저그전에 몰두하신모습~ ^^; 아마도 4강전이 끝난후엔 다시 본연의 테란킬러 모습으로 돌아올것 같더군요. 연습의 결과가 어떨지? 홍진호 선수와의 4강전 무척 기대됩니다. 지난 3,4위전의 복수전이 될지 아니면 다시 한번 홍진호 선수의 승리가 될지.. 아무튼 이번엔 저그가 온게임넷에서 숙원을 푸는 모습을 보고싶네요~ ^^
03/06/14 16:50
저도 대뜸 9 풀을 가는 박경락 선수를 보며,
"혹시 지나친 연습으로 인해 상대가 저그라고 무의식중에 생각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도 ^^;; 금요일 두구두구두구두구두~ 기다려 집니다. +0+
03/06/14 16:51
저도 다음주 온게임넷 4강전이 무척 기대됩니다~
박경락 선수 4강까지 올랐는데 슬럼프는 아니겠죠~~ 그리고..여담입니다만 랜덤 프로토스 홍진호 선수 너무 멋지군요;;;
03/06/14 16:53
최연성 선수 게임아이에서 온리 테란, 토스, 저그 아이디를 모두 10위권내에 올려놓았던 선수로 기억합니다ㅡ.ㅡ 게임아이 2000 저그인 선배가 최연성 선수의 대저그전에서의 장기는 1배럭, 마린 1기 뽑고 더블 커맨드라더군요. 도저히 앞마당 먹고 시작한 저그가 어떻게 할 수 없는 타이밍에 멀티해서 우주방어 해놓고 말도 안되는 물량으로 치고 나오는 선수라면서 고개를 절레절레 내젓더군요. 또 한명의 가능성 있는 신인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아아 테란은 인재도 많군요ㅡ.ㅡ;; 신인급이라기엔 조금 무리가 있지만 김현진 선수, 거기에 한승엽-최연성-김선기 선수 등등...
03/06/14 17:10
아아 저그나 토스에 인재가 없다는 뜻은 아닙니다^^ 갑자기 한탄조로 얘기가 흘러서 죄송;; 문득 테란이 너무 많아보여서요-_-a Terran vs Anti Terran...의 구도라고 갑자기 생각이 되서요-0-;; 사과드립니다(_ _)
03/06/14 19:14
공식전에서 테테전 이외의 경기를 보지 못해서 오늘 박경락 선수와의
경기를 무척 관심있게 지켜보았습니다. '이 선수가 앞마당 먹으면..' 이라고 해설자들이 언급하는 선수들의 명단에 곧 포함될 듯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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