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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6/14 16:21
이거이 말도 안되는 게임입니다. -_-;;; 팩토리 여섯개 짓고, 시즈모드+마인업+스피드업까지 했는데 어떻게 원개스로 저런 탱크들이 나오죠? -_-;;; 이해불가능한 게임 -0-;;; 상대방의 병력과 멀티 상황을 봐도 시간이 많이 지나간 것도 아닌 것 같은데...
03/06/14 16:43
임요환-이윤열 선수를 연습 때는 쥐잡듯 잡았다던 이재항-성학승-박효민 한때 IS팀 저그 트리오. 테란 상대로는 정말 강하다라고 알려진 이들도 실전에서는 수많은 좌절을 겪어야했고, 또 지금도 겪고 있습니다. 연습과 실전의 차이란...칸나님 말씀처럼 정말 큰가 봅니다.
03/06/14 18:05
원개스에서 탱크가 그렇게 나온거는 상대적평가였던것 같습니다. 시간도 꽤 지났고 벌처로 멀티체크하고 나오는 한방은 지극히 정상입니다. 이윤열선수는 벌처를 많이 뽑으며 가스르 남는대로 탱크에 투자했기때문에 그정도 나온거구요... 오널 백영민선수의 플레이 좀 의문이 가네요.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어떻게 그렇게 차이가 날수있습니까 스타게잇을봐서는 패케를 생각한것같기도 했으나 역시 모르겠군요... 하여튼 이윤열선수가 잘했습니다.
03/06/14 18:07
상대적이라도...똑같은 상황에서....또다른 테란프로게이머가 겜을 한다면, 그만큼 못 모을거 같네요....정말 이윤열 선수는 가스를 1000정도 먹고 시작한다는 느낌이 들더군요....임요환선수도 그런말 했었죠...^^
03/06/14 19:25
상대적이었다고 보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백영민 선수의 병력이 작았던 것은 초반 벌처 난입에 큰 피해는 보지 않았지만 프로부들 거의 앞마당까지 도망갔다 돌아오며 자원 채취 쉬었고, 다소 어정쩡한 병력으로 앞마당 견제하며 더블에 맞서는 트리플 체제를 선택했지만 이윤열 선수의 견제로 그 타이밍 또한 늦춰지며 '애매한' 상태로 접어들어 버렸지요. 스타게이트에서 나온 스카웃의 수량과 타이밍을 생각하면 첨부터 패스트 케리어를 생각한 것은 아닌, 밀려오는 물량을 보고 궁여지책으로 생각한 플레이인듯 합니다. 물론 전체적인 게임의 조율을 나다 테란이 잘 해주었고 백영민 선수가 자신의 기량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한 점도 있었구요. 그 상황에서 가장 많은 탱크를 모을 수 있는 선수가 이윤열 이라는 점에는 저도 물론 이견이 없습니다.
03/06/14 21:16
단지 셔틀플레이가 전혀 없었다는 점에 좀 의문이 가네요..셔틀플레이가 굉장히 능한 선수로 알고 있는데 말이죠...그리고 탱크는 캐는 가스는 전부 탱크로 돌리고(쓰리팩) 나머지는 모두 벌쳐로 뽑으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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